朝鮮学校 校章(サンペン)

 

 

【シリーズ記事】

 

‐韓国メディアの朝鮮学校特集 その1‐

 

‐韓国メディアの朝鮮学校特集 その2①(日本に住む『朝鮮族』とは何か)‐

 

‐韓国メディアの朝鮮学校特集 その2②(在日コリアンは朝鮮半島を如何に見るか)‐

 

‐韓国メディアの朝鮮学校特集 その2③(ハンギョレの意識)‐

 

【関係記事】

 

‐ウーマン村本さん、やっぱりすごいな‐

 

‐韓国KBSが朝鮮学校(ウリハッキョ)の無償化闘争をドキュメンタリーで放送‐

 

‐『아이들의학교』アイ(子ども)たちの学校(ハッキョ)‐

 

 

【日テレの特集(2018年1月)】

 

‐意外と偏向していなかった!日テレの『朝鮮学校』特集その1‐

 

‐意外と偏向していなかった!日テレの『朝鮮学校』特集その2‐

 

‐意外と偏向していなかった!日テレの『朝鮮学校』特集その3‐

 

‐意外と偏向していなかった!日テレの『朝鮮学校』特集その4‐

 

‐意外と偏向していなかった!日テレの『朝鮮学校』特集その5‐

 

‐意外と偏向していなかった!日テレの『朝鮮学校』特集その6‐

 

‐意外と偏向していなかった!日テレの『朝鮮学校』特集その7‐

 

‐意外と偏向していなかった!日テレの『朝鮮学校』特集その8‐

 

‐意外と偏向していなかった!日テレの『朝鮮学校』特集その9‐

 

‐<追記あり>意外と偏向していなかった!日テレの『朝鮮学校』特集その10‐

 

‐無知と憎悪の荒らし!日テレの朝鮮学校特集を見た日本人の反応‐

 

 

【朝鮮学校(高校)授業料無償化における政治と司法の動き】

 

‐最高裁における朝鮮学校の補助金不交付「妥当」の判決‐

 

-それでも我々は北東アジアの家族である-

 

‐東アジアの今とこれから その13(『恥ずべき歴史』の認識すること)‐

 

‐朝鮮学校「無償化除外」から考える 在日コリアンの『二重国籍論』‐

 

‐東京朝鮮中高級学校無償化の行方‐

 

‐「国家によるいじめ」なら、国家を巻き込めばいい‐

 

‐国益を損ね、『アイデンティティ・ポリティクス』を加速させる日本‐

 

‐『THE MANZAI』ウーマンラッシュアワーの「朝鮮学校ネタ」について考える‐

 

‐ウーマン村本大輔さんと朝鮮学校の関係(なぜ漫才で取り上げたのか)‐

 

 

【北東アジアの戦後史】

 

‐新シリーズ・朝鮮統一と日本を考える 最終章(日本自主化のプロセスと東アジアの平和樹立)‐

 

‐韓国に進出した日本の独占企業の話 最終回(日米独占資本の「相違」と平和国家の欺瞞)‐

 

‐シリーズ『日米同盟』の正体 最終回(米日韓の断ち切れぬ軛)‐

 

‐シリーズ こうして「在日」は生まれた その10(リアルにおける差別)‐

 

 

【在日コリアンの国籍問題】

 

‐韓国メディアが語る在日コリアンの国籍問題 その1‐

 

‐韓国メディアが語る在日コリアンの国籍問題 その2‐

 

‐韓国メディアが語る在日コリアンの国籍問題 その3‐

 

 

‘조선학교’ 재일동포 민족교육 70년 

 

■ 취재 : 이소정
■ 촬영 : 이경구
■ 방송일: 3월 5일 (화) 밤 10시, KBS 1TV

■ 당신의 나라는 어디입니까? - 조선 적(籍) 축구 선수 안영학


- 일본에서 태어난 J리그 스타 안영학. 2006년 할아버지의 고향, 대한민국에서 손을 내밀었지만 K리그행은 쉽지 않았습니다.
- 일본을 들고 날 때 '재입국 허가서',한국 입국 때 '여행증명서'. 두 개의 신분증명서가 필요한 안 선수의 국적은 지도에서 사라진 나라, 해방 후 일본이 60만 재일 조선인에게 부여한 '조선'적(籍)이기 때문이죠.
- 안 선수가‘조선 적’을 고집하는 이유, 한국 국적으로 바꾸면 조국이 둘로 나뉘었다는 걸 인정하는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K리그에 이어 2010년에는 북한 대표로도 월드컵 진출의 꿈을 이룹니다. 2017년 은퇴 뒤에는 CONIFA(독립축구연맹 대회)에서 'UKJ (United Koreans in Japan)'- '일본의 통일 코리안들' 팀을 이끌게 됩니다.
- 사람들은 묻습니다. 당신의 나라는 어디냐고. 안영학은 답합니다. " 나라보다도 사람이 중요하지 않나요?저는 인간 안영학이 어디서 왔고, 누구인지 알고 있어요. '우리 학교'에 다녔으니까요."

■ 끝나지 않은 투쟁 - 조선학교 70년

- 해방직후 일본에 남은 조선인 60여만 명이 가장 먼저 한 일은 국어강습소를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조선학교의 시작이죠.
- 그러나 전후 일본과 연합군 최고사령부 GHQ(General Headquarters)는 조선인을 '외국인'으로 규정하고 '조선인도 일본학교에서 일본어로 교육받아야 한다'고 통지합니다.
- 일본 전역에 민족교육을 요구하는 조선인들의 시위가 들불처럼 번지고, 조선학교는 강제 폐쇄됩니다. 바로 1948년 4.24 투쟁입니다. 3천 명 가까이 체포되고, 16살 소년이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 600여개 학교가 폐쇄된 뒤 끈질기게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조선학교는 현재 60여개. 전국 체육대회 등에 참가할 수 있게 된 건 1990년대, 대학 수험 자격이 주어진 것도 2003년입니다. 지난 2010년엔 '고교 무상화'에서 조선학교만 제외됐습니다. 도쿄,오사카 등 5개 지역에서 학생 250명이 직접 원고로 참여하는 일본 사법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재판이 현재 진행형입니다.

■ "고향은 한국, 조국은 북한. 남도 북도 내 나라요"

- 재일동포 1세대들의 고향은 대부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등 남쪽입니다. 그러나 1957년부터 북한이 교육원조비를 보내고, 총련이 조선학교를 체계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많은 동포들이 "고향은 한국, 조국은 북한"이라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 15년 째 조선학교를 연구하고 있는 인류학자, 이타가키 류타 교수(교토 도시샤 대학)는 "'풀뿌리 운동'으로 시작한 조선학교는 학부모들의 자주적 운영이 특징인 '동포들의 학교' "라고 설명합니다.
- 또 "조선학교에 보내는 건 언어와 자긍심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한국계 학원은 일본의 학교 교육법을 따르고 있어 별도로 우리말을 배우기 때문에 사실상 선택지는 조선학교밖에 없다" 는 겁니다.

■ 조선학교는 북한 스파이 양성학교?

- 일본 우익들은 조선학교를 북한 스파이 양성학교라고 비난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류타 교수는 " 1950년대 북한에서 교과서를 직접 가져와 쓴 적이 있지만 재일조선인의 상황에 따라 교육과정이 변해왔다"며 "현재 조선학교에서 사용하는 교과서는 2003년에 개정한 것으로 2000년 6.15 공동선언 분위기가 반영된 통일지향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故 김복동 할머니도 조선학교 지원

- 위안부 피해자 故 김복동 할머니는 생전에 조선학교를 자주 찾아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눈을 감기 1주일 전에도 조선학교 학생들에게 기부금을 남겼죠.
- 조선학교를 돕는 한국의 시민단체 '몽당연필'의 김명준 사무총장은 말합니다. "왜 조선학교에 관심을 가져야 하냐고요? 그럼 위안부 문제는 왜 해결해야 합니까? 과거사는 미래를 위해 외면하면 안 됩니다. 조선학교는 앞으로 살아갈 아이들의 문제거든요"
- 현해탄 넘어 70년 동안 우리말을 지켜오고 있는 조선학교.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4151212

 

上記は、『かっちんブログ』さんにて翻訳済みです。

 

かっちんブログ 「堅忍不抜」 『動画はこちら韓国KBSで昨日放送された解放後、日本の地で70年間私たちの言葉を守ってきた朝鮮学校』記事より

 

https://ameblo.jp/sanpurena/entry-12444750703.html

 

今回見ていくのは動画の方です。

 

 

Youtube動画 『[미리보기] 3.1운동 100주년 특집 - ‘조선학교’ 재일동포 민족교육 70년 / KBS뉴스(News)』

 

https://www.youtube.com/watch?v=7nUNAs_ia30

 

(自分たちの)歴史を教えるために、小さい「講習所」をつくりました。

 

これが朝鮮学校のはじまりでした。

 

※ネトウヨの方々の登場(映像の方)

 

日本から出ていけ

 

数少ない逼迫の中でも

 

スパイの子どもたちじゃねぇの?

 

※親(桂田智司)によるヘイトスピーチの「道具」にされた可哀そうな女子中学生(2013年当時)

 

‐イカれた犯罪者どもの汚い面はこちらです‐

 

韓国人が憎くて憎くてたまらないです!

 

まさに私たちが、いちばん知らなくてはいけないことは、「その人たち(在日コリアン)」の故郷に済む自分たち(本土のコリアン)。私たち(同)は、まったく無知でいます。

 

私たちは忘れてはいません。

 

故郷は、慶尚南道キョンサン郡(朝高女子学生)。

 

故郷は、江原道です(朝高男子学生)。

 

全羅南道ダムヤン郡です(安英学選手<元北朝鮮代表>)

 

(続けて)祖父さまや祖母さまが、どんなに苦しい状況でも(朝鮮学校を)「守ってくださってきたもの」であり、そして自分は朝鮮人であり、少し不便だからと言って、国籍をかるく変えたりは出来ません。

 

私たちを忘れてはなりません。

 

(前川喜平前文部科学次官の言葉と合わせて)いつまでも同じ民族分断して生きることは出来ません。

 

私(前川氏)は、南北がいつかは統一するだろうと思います。

 

朝鮮学校 在日同胞 民族教育70年

 

本日(5日)夜10時 KBS1 時事企画より

 

 

<参考資料>

 

・かっちんブログ 「堅忍不抜」『動画はこちら韓国KBSで昨日放送された解放後、日本の地で70年間私たちの言葉を守ってきた朝鮮学校』記事

 

https://ameblo.jp/sanpurena/entry-12444750703.html

 

・KBS뉴스(ニュース) 『‘조선학교’ 재일동포 민족교육 70년』記事

 

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4151212

 

・Youtube動画 『[미리보기] 3.1운동 100주년 특집 - ‘조선학교’ 재일동포 민족교육 70년 / KBS뉴스(News)』

 

https://www.youtube.com/watch?v=7nUNAs_ia30

 

・友人の翻訳協力

 

 

<ツイッター>

 

【歴史学を学ぶ大切さを伝えるブログ(ふーくん)】

 

https://twitter.com/XMfD0NhYN3uf6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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