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にちは。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안녕하세요. 레몬커피의 슈입니다.
天気予報で日本は、台風10号の影響を受ける地域が多く
일기 예보에서 일본은 태풍 10호의 영향을 받는 지역이 많고
すでに大雨で困っていると聞きましたが
이미 많은 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는데
そんな中、のんびりと文法の話をしている時かなという気がします。
그런 와중에 느긋하게 문법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때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
しかし、気分転換が必要な方もいらっしゃるのではないかと思って
하지만 혹시 기분 전환이 필요하신 분들도 있지 않을까 해서
文の構成と品詞についての話を続けてみたいと思います。
문장의 구성과 품사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해 보도록 할게요. ^^
おい、文法で気分転換する人もいるの?
はい。ここにいます。
前回は、主成分で構成された文と品詞の種類、特に述語について見ましたが
저번에는 주성분으로 구성된 문장과 품사의 종류, 특히 서술어에 대해서 봤는데
今日は付属成分で構成された文について話してみます。
오늘은 부속 성분으로 구성된 문장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게요.
付属成分は、主成分についている文の要素で、冠形語と副詞語があります。
부속 성분은 주 성분에 붙어 있는 문장의 요소로 관형어와 부사어가 있어요.
まず、冠形語が使われた文を見ると
먼저 관형어가 쓰인 문장을 보면
主語、冠形語、目的語、述語で構成された文:
主語 나는 + 冠形語 푸른 + 目的語 하늘을 + 述語 좋아한다.
= 나는 푸른 하늘을 좋아한다.
ちなみに「ジョアハンダ」は、動詞「ジョアハダ (好きだ)」の現在時制の終結形です。
참고로 ‘좋아한다’는 동사‘좋아하다’의 현재시제 종결형이에요.
冠形語は名詞、代名詞、数詞の前でその意味を修飾しますが、3つの形態で現れます。
관형어는 명사, 대명사, 수사 앞에서 그 뜻을 수식하는데 3가지 형태로 나타나요.
冠形語の形態1:動詞と形容詞の冠形詞形
관형어의 형태 1: 동사와 형용사의 관형사형
上記の例文で「プルン」は、形容詞「プルダ (青い)」の冠形詞形です。
위의 예문에서 ‘푸른’은 형용사 ‘푸르다’의 관형사형이에요.
冠形詞形は、規則に従って動詞と形容詞の語幹に「ㄴ/ ウン」または「ㄹ/ウル」そして「ヌン」がついて活用します。
관형사형은 규칙에 따라 동사와 형용사의 어간에 ‘ㄴ/은’ 또는 ‘ㄹ/을’ 그리고 ‘는’이 붙어 활용해요.
冠形語の形態2:名詞、代名詞、数詞または動詞や形容詞の名詞形 + 의
관형어의 형태 2: 명사, 대명사, 수사 또는 동사나 형용사의 명사형 + 의
例えば「ハヌルエ・トゥッ(空の意味)」のように「名詞のハヌル + 助詞のエ」で冠形語となり
예를 들어 ‘하늘의 뜻’처럼 ‘명사 하늘 + 조사 의’ 로 관형어가 되어
または「プルムエ・ゲゾル (緑の季節)」のように形容詞「プルダ (青い)」の「名詞形のプルム + 助詞のエ」で冠形語となり
또는 ‘푸름의 계절’처럼 형용사 '푸르다'의 '명사형 푸름 + 조사 의’ 로 관형어가 되어
次にくる言葉を修飾することができます。
다음에 오는 말을 수식할 수 있어요.
動詞や形容詞の名詞形は、語幹に「ㅁ/ウム」または「ギ」などがついて活用します。
동사나 형용사의 명사형은 어간에 ‘ㅁ/음’ 또는 ‘기’ 등이 붙어서 활용해요.
ちなみに「プルム」のような活用形は日本語への1:1の翻訳はできませんので
참고로 ‘푸름’ 같은 활용형은 일본어로 1:1 번역이 되지 않기 때문에
括弧の意味は参考にしてくださいね。
괄호의 뜻은 참고만 해주세요. ^^
冠形語の形態3: 冠形詞
관형어의 형태 3: 관형사
この前見た9つの品詞のうち、冠形詞はそれ自体が冠形語として使われます。
저번에 봤던 9개의 품사 중 관형사는 그 자체로 관형어로 쓰여요.
例えば「モドゥン・サラム (すべての人)」で「モドゥン」は冠形詞で名詞「サラム」を修飾しています。
예를 들어 ‘모든 사람’에서 ‘모든’은 관형사로 명사 ‘사람’을 수식하고 있어요.
では、この童話のタイトルには、どのような形態で冠形語が使われたのでしょうか?
그럼 이 동화의 제목에는 어떤 형태로 관형어가 쓰였을까요?
イメージソース:イエス24オンライン書店
행복한 사람의 윗도리
「ヘンボクハン」は形容詞「ヘンボクハダ (幸せだ)」の冠形詞形で、名詞「サラム (人)」を修飾し
‘행복한’은 형용사 ‘행복하다’의 관형사형으로 명사 ‘사람’을 수식하고
再び名詞「サラム」に助詞「エ」がついた形態の冠形語は
다시 명사 ‘사람’에 조사 ‘의’가 붙은 형태의 관형어는
名詞「ウィッドリ (上着)」を修飾することが分かります。
명사 ‘윗도리’를 수식하는 것을 알 수 있어요.
果たして幸せな人の上着はどうなのか、タイトルだけでも内容が気になりますね。
과연 행복한 사람의 윗도리는 어떨지 제목만으로도 내용이 궁금해지네요. ^^
つづけて副詞語が書かれた文を見ると
계속해서 부사어 쓰인 문장을 보면
主語、副詞語、述語で構成された文:
主語 차가 + 副詞語 빨리 + 述語 달린다.
= 차가 빨리 달린다.
ちなみに「ダルリンダ」は動詞「ダルリダ (走る)」の現在時制の終結形です。
참고로 ‘달린다’는 동사 ‘달리다’의 현제시제 종결형이에요.
副詞語は動詞や形容詞、または他の副詞や文全体を修飾することもありますが
부사어는 동사나 형용사 또는 다른 부사나 문장 전체를 수식하기도 하는데
4つの形態で表れます。
4가지로 형태로 나타나요.
副詞語の形態1:副詞
부사어의 형태 1: 부사
上記の例文で「パルリ (速く)」は副詞で、それ自体が副詞語として使われ、動詞を修飾しています。
위의 예문에서 ‘빨리’는 부사로 그 자체로 부사어로 쓰여 동사를 수식하고 있어요.
副詞語の形態2:名詞、代名詞、数詞 + 副詞格助詞
부사어의 형태 2: 명사, 대명사, 수사 + 부사격 조사
文の成分を決定する助詞を「格助詞」といいますが
문장의 성분을 결정하는 조사를 ‘격 조사’라고 하는데
例えば「バラムチョロム・パルダ (風のように速い)」で
예를 들어 ‘바람처럼 빠르다’에서
名詞「バラム」に副詞格助詞「チョロム」をつけて副詞語で、形容詞「パルダ」を修飾することができます。
명사 ‘바람’에 부사격 조사 ‘처럼’을 붙여 부사어로 형용사 '빠르다'를 수식할 수 있어요.
副詞語の形態3:動詞や形容詞の副詞形
부사어의 형태 3: 동사나 형용사의 부사형
動詞や形容詞の語幹に副詞型の語尾や接尾辞がついて活用した形態で
동사나 형용사의 어간에 부사형 어미나 접미사가 붙어서 활용한 형태로
形容詞「パルダ」の副詞形は「パルゲ」で
형용사 ‘빠르다’의 부사형은 ‘빠르게’로
例えば「パルゲ・ダルリダ」のように動詞「ダルリダ」を修飾することができます。
예를 들어 ‘빠르게 달리다’ 처럼 동사 '달리다'를 수식할 수 있어요.
副詞語の形態4: 副詞性依存名詞
부사어의 형태 4: 부사성 의존 명사
依存名詞は前に来る言葉に寄りかかって使われる名詞で
의존 명사는 앞에 오는 말에 기대어 쓰이는 명사로
副詞性依存名詞が使われたフレーズは、副詞語の役割をすることができます。
부사성 의존 명사가 쓰인 구문은 부사어 역할을 할 수 있어요.
例えば「ハル・マンクム・ヘダ (するだけした)」で
예를 들어 ‘할 만큼 했다’에서
副詞性依存名詞「マンクム」は、前にくる言葉とともに副詞語となり「ヘダ」を修飾しています。
부사성 의존 명사 ‘만큼’은 앞에 오는 말과 함께 부사어가 되어 ‘했다’를 수식하고 있어요.
ちなみに「ヘダ」は動詞「ハダ」の過去形です。
참고로 ‘했다’는 동사 ‘하다’의 과거형이에요.
では、「マンクム」の分かち書きはどうすればいいでしょうか?
그럼 만큼의 띄어쓰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イメージソース:朝鮮日報オンラインニュース
これは、韓国人も紛らわしい分かち書きルールの一つで
이건 한국인도 헷갈리는 띄어쓰기 규칙 중 하나로
依存名詞は、常に前後に離して書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
의존 명사는 항상 앞뒤로 띄어서 써야 해요.
しかし「マンクム」は依存名詞でありながら助詞なので、付けて書く時もあります。
하지만 ‘만큼’은 의존 명사이면서 조사이기 때문에 붙여서 쓸 때도 있어요. ^^;;
ちなみに助詞は、前の言葉につけて書くのが規則です。
참고로 조사는 앞말에 붙여 쓰는 것이 규칙이에요.
ややこしく見えますが、今まで見た内容を適用すれば簡単に区別できます。
까다로워 보이지만 지금까지 살펴본 내용을 적용하면 간단하게 구분할 수 있어요.
「マンクム」の前の言葉が冠形詞形の場合(写真の左の文)
‘만큼’ 앞말 관형사형인 경우 (사진의 왼쪽 문장)
修飾することが必要なので「マンクム」が依存名詞になって離して書かなければならず
수식할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만큼’이 의존 명사가 되어 띄어서 써야 하고
「マンクム」の前の言葉が名詞の場合(写真の右の文)
‘만큼’ 앞말이 명사인 경우 (사진의 오른쪽 문장)
文の成分を決める助詞が必要なので
문장의 성분을 정해주는 조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マンクム」が副詞格助詞になってくっつけて書かなければなりません。
‘만큼’이 부사격 조사가 되어 붙여서 써야 해요.
ちょっと待って、難しすぎる!
実際、このような特徴を持つ副詞性依存名詞は多くありません。
사실 이런 특징을 가진 부사성 의존 명사는 많지 않아요. ^^
でも、一度に覚えるより、特性について理解した後に一つずつ覚えておいた方がいいと思います。
하지만 한꺼번에 외우는 것보다 특성에 대해 이해한 뒤에 하나씩 기억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それでは、写真の左側にある文の構成と品詞を見てみましょうか。
그럼 사진의 왼쪽에 있는 문장의 구성과 품사를 살펴볼까요?
構成要素別:主語 시계 소리가 + 副詞語 들릴 만큼 + 述語 조용했다
品詞別:名詞 시계, 소리 + 助詞 가 + 動詞の冠形詞形 들릴 + 依存名詞 만큼 + 動詞の過去形 조용했다
= 시계 소리가 들릴 만큼 조용했다.
写真の右側にある文は、どうやって区分することができますか。
사진의 오른쪽에 있는 문장은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文の構成と品詞1と2」を見ていただければ、正解を言わなくても分かると思いますよ。笑。
'문장의 구성과 품사 1, 2'를 보시면 정답을 말하지 않아도 아실 거라고 생각해요. ㅎㅎ
韓国語は日本語と似ていて学びやすいという人もいるんですが
한국어는 일본어와 비슷해서 배우기 쉽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単語の活用や使い方が違うので、知れば知るほど難しいと感じると思います。
단어의 활용이나 쓰임이 다르기 때문에 알면 알수록 어렵다고 느껴질 거예요.
それで私は、韓国語と日本語は似ているように見えますが、違う人格体を持った双子だと言ったりします。
그래서 저는 한국어와 일본어는 닮아 보이지만 다른 인격체를 가진 쌍둥이라고 하곤 해요. ^^
もし説明がもっと必要なことや私がミスしたことがあれば、コメントを残してくださいね。
혹시 설명이 더 필요한 것이나 제가 실수한 것이 있으면 코멘트 남겨주세요.
では、良い週末を過ごして、また会いましょう!
그럼 주말 잘 보내고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