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にちは。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안녕하세요. 레몬커피의 슈입니다.
皆さんがいらっしゃる所の天気は大丈夫でしたか?
여러분이 계신 곳의 날씨는 괜찮았나요?
私がいるところは、数日間夏になったように暑かったのですが
제가 있는 곳은 며칠 동안 여름이 된 것처럼 덥다가
一朝一夕に寒くなり、雪がこんこんと降りたりもしました。
하루아침에 추워지더니 눈이 펑펑 내리기도 했어요.
こんなに気まぐれな天気は初めてなので、何と言えばいいかわかりませんね。
이렇게 변덕스러운 날씨는 처음이라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
天気は分からないんですが、語彙は話すことがあります。
今回は、ドラマ「おつかれさま」の語彙について話そうと思います。
이번에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어휘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해요.
最初の場面でドラマの主人公「エスン」がおばあさんになって幼い頃を思い出して始まるんですが
첫 장면에서 드라마 주인공인 ‘애순’이 할머니가 되어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시작되는데
それが1960年代の済州島(チェジュド)なので、何を言っているのか分からない言葉がたくさん出てくるんですよ。
그게 1960년대 제주도라서 무슨 말인지 모를 말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それで、韓国語字幕をつけて見ています。笑。
그래서 한국어 자막을 켜고 보고 있어요. ㅎㅎ
そして前に予告編だけ見た時は、親世代のロマンスかと思ったんですが
그리고 전에 예고편만 봤을 때는 부모님 세대의 로맨스인가 했지만
実は、家族愛を扱ったヒューマンドラマでした。
사실은 가족애를 다룬 휴먼 드라마였어요.
ドラマ見てない人もいるのに、全部話したらどうするの。
まだご覧になっていない方もいらっしゃるので、第1幕のいくつかの場面だけ説明します。
아직 안 보신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제1막의 몇 장면만 설명할게요.
そういえば、このドラマは演劇の区切りを数える単位である「막」を使いますが
참, 이 드라마는 연극의 단락을 세는 단위인 ‘막’을 쓰는데
これもドラマの雰囲気を反映したディテールだと言えますね。
이것도 드라마의 분위기를 반영한 디테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
済州島は今は観光地として知られていますが、昔は罪人を島流しにしたやせ地で
제주도는 지금이야 관광지로 알려져 있지만 예전에는 죄인을 귀양 보내던 척박한 곳으로
石、風、女が多いことから「三多島」と呼ばれたそうです。
돌, 바람, 여자가 많다고 해서 ‘삼다도’라고 불렀다고 해요.
済州島で、女性は主に海女になって家計を支えたんですが
제주도에서 여자들은 주로 해녀가 되어 생계를 유지했는데
ドラマの序盤でそんな姿が見られます。
드라마 초반부에서 그런 모습을 볼 수 있어요.
それで、エスンは幼い時…。
エスンのお父さんは持病で亡くなり、お母さんは再婚して子供が二人もいます。
애순의 아빠는 지병으로 돌아가시고 엄마는 재혼해서 아이가 둘이나 있어요.
3人の子供とたまに働く夫まで食べさせてあげられなかったエスンのお母さんは
아이 셋과 가끔 일하는 남편까지 먹여 살릴 수 없었던 애순의 엄마는
エスンを死んだ夫の弟に送ったんですが
애순을 죽은 남편의 동생에게 보냈는데
ある日、エスンが来て、自分だけイシモチのおかずをくれないと言いつけました。
어느 날 애순이 와서 자기만 조기 반찬을 안 준다고 일렀어요.
すると、怒ったお母さんが追いかけて持ってきたイシモチを投げ捨てながら腹いせをして
그러자 열받은 엄마가 쫓아가서 들고 온 조기를 내던지면서 분풀이하고
エスンがしていた洗い物を足で蹴って連れてきます。
애순이 하고 있던 설거지거리를 발로 차버리고 데려와요.
その時、私まで胸がすっきりしました。www
그때 제 속이다 시원하더라고요. ㅋㅋㅋ
そして、お母さんの手を握って家に帰る場面で
그리고서 엄마 손잡고 집으로 돌아가는 장면에서
애순: 조구 못 읃어먹기를 잘했네. 조구 덕에 엄마 집 가 살고.
애순 엄마: 넌 내가 좋으냐? 내가 뭐가 좋아?
애순: 엄마니까. 엄마니까 좋지. 말이라고 물어?
애순 엄마: 나 좋걸랑 빨리 커. 나 맨날맨날 백환 줘.
ここで「조구」は方言で「조기(イシモチ)」という魚を意味します。
여기에서 ‘조구’는 방언으로 ‘조기’라는 생선을 뜻해요.
動詞「얻어먹다」を口語では「읃어먹다」と発音することもありますが、非標準語です。
동사 ‘얻어먹다’를 구어에서는 ‘읃어먹다’로 발음하기도 하지만 비표준어예요.
そして「좋걸랑」は「좋(다) + 걸랑」で構成された形で
그리고 ‘좋걸랑’은 ‘좋(다) + 걸랑’으로 구성된 형태로
「걸랑」は「거들랑」の略語で「あることが事実ならば」という意味です。
‘걸랑’은 ‘거들랑’의 준말로 ‘어떤 일이 사실이면’이라는 뜻이에요.
また「맨날」は「毎日のように続けて」という意味で、強調するために「맨날맨날」のように使ったりもします。
또 ‘맨날’은 ‘매일같이 계속하여서’라는 뜻으로 강조하기 위해 ‘맨날맨날’처럼 쓰기도 해요.
イメージソース:ネイバーのブログ「青い帽子遊牧民」
上のイメージは、1960年代に使われた貨幣単位の「백환」ですが
위의 이미지는 1960년대 사용되던 화폐 단위인 ‘백환’인데
エスンのお母さんを思いながら作った詩を見ると
애순이 엄마를 생각하며 지은 시를 보면
当時、海女たちが一日働いて稼げる金額であることが分かります。
당시에 해녀들이 하루 일해서 벌 수 있는 금액인 걸 알 수 있어요.
개점복
허구헌날 점복 점복.
태풍와도 점복 점복
딸보다도 점복 점복.
꼬르륵 들어가면 빨리나 나오지
어째 까무룩 소식이 없소.
점복 못봐 안 나오나, 숨이 딸려 못 나오나
점복 팔아 버는 백환
내가 주고 어망 하루를 사고 싶네
허리 아픈 울 어망, 콜록대는 울 어망
백환에 하루씩만 어망 쉬게 하고 싶네.
詩のタイトルが「개점복」ですが、 済州島の方言で「전복(アワビ)」を「점복」と言うそうですけれども
시 제목이 ‘개점복’인데 제주도 방언으로 ‘전복’을 ‘점복’이라고 한다 던데
「개점복」って何なのか分かりませんね。
‘개점복’은 뭔지 모르겠네요.
たぶん「개조개(ホッキガイ)」みたいにアワビの一種じゃないかと思います。
아마 ‘개조개’처럼 전복의 한 종류이지 않을까 해요. ^^;;
ここで「허구헌날」は、実は非標準語で
여기에서 ‘허구헌날’은 사실 비표준어로
「日や歳月がたくさん過ぎた」という意味の「허구하다」が「날」を修飾する
‘날이나 세월이 많이 지났다’는 뜻의 ‘허구하다’가 ‘날’을 수식하는
「허구한 날」となって「長い間、毎日のように」という意味で使えます。
‘허구한 날’이 되어 ‘오랫동안 매일같이’라는 뜻으로 쓸 수 있어요.
また「어째」は「どのような理由で」という意味の「어찌하여」が縮まった言葉です。
또 ‘어째’는 ‘어떤 이유로’라는 뜻의 ‘어찌하여’가 줄어든 말이에요.
「숨이 딸려」から「딸리다」は非標準語で
‘숨이 딸려’에서 ‘딸리다’는 비표준어로
財物、技術、力などが足りないという意味の動詞「달리다」を強く発音した口語です。
재물, 기술, 힘 등이 모자라다는 뜻의 동사 ‘달리다’를 강하게 발음한 구어예요.
そして「울」は「우리」の略語で
그리고 ‘울’은 ‘우리’의 준말이고
「어망」は済州島の方言で「어머니」だそうです。
‘어망’은 제주도 방언으로 ‘어머니’라고 하네요.
では続いて
그럼 계속해서
애순 엄마: 어떻게 요런 게 나한테 걸려. 나 맨날맨날 백환 줘. 나 물질 좀 안 나가게. 나도 죙일 내 새끼만 쳐다보고 살아 보게.
애순: 부장원 먹을 만하지?
애순 엄마: 눈깔이 삔 것들. 그걸 부장원을 줘? 장원을 줘야지!
「나한테 걸려」から「걸려」は
‘나한테 걸려’에서 ‘걸려’는
「걸리어」の「ㅣ + ㅓ = ㅕ」に母音が縮まった形で
‘걸리어’의 ‘ㅣ+ㅓ=ㅕ’로 모음이 줄어든 형태로
いろいろな意味で使われる動詞「걸리다」の活用形です。
여러 의미로 쓰이는 동사인 ‘걸리다’의 활용형이에요.
ここでは「誰かの注意を引いたり、予期せぬ状況に直面する」という意味で使われました。
여기에서는 ‘누군가의 주의를 끌거나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하다’는 뜻으로 쓰였어요.
また「물질」は海女たちが海の中に入って海産物を取ることを意味し
또 ‘물질’은 해녀들이 바닷속에 들어가 해산물을 따는 일을 뜻하고
「죙일」は「朝から夕方まで」という意味の「종일」の方言です
‘죙일’은 ‘아침부터 저녁까지’라는 뜻의 ‘종일’의 방언이에요.
そして「새끼」は人の子供を低くして呼んだり、生まれたばかりの幼い獣を意味したり
그리고 ‘새끼’는 사람의 자식을 낮추어 부르거나, 갓 태어난 어린 짐승을 뜻하기도하고
悪口としても使われる単語なので気をつけて使わなければなりません。
욕으로도 쓰이는 단어라 조심해서 써야 해요.
ドラマでエスンが作った詩は「부장원」をもらったんですが、これは「장원」の下の等級で
드라마에서 애순이 지은 시는 ‘부장원’을 받았는데 ‘장원’ 아래 등급으로
「장원」は、もともと科挙試験で最も良い成績で合格した時に受けることを意味し
‘장원’은 원래 과거시험에서 가장 좋은 성적으로 붙었을 때 받는 것을 뜻하고
今も作文大会で1位になった時に使う単語でもあります。
지금도 글짓기 대회에서 1등했을 때 사용하는 단어이기도 해요.
そういえば、「장원」はこの前のポスティングで見た「선비」が一番望んでいたことでもありますね。
그러고 보니까 ‘장원’은 저번 포스팅에서 봤던 ‘선비’가 가장 원하던 것이기도 하네요. ^^
最後にエスンのお母さんが 「눈깔이 삔 것들」と言ったんですが
마지막으로 애순의 엄마가 ‘눈깔이 삔 것들’이라고 했는데
「눈깔이 삐다」は「欲のために誤った判断をする」という意味の慣用句で
‘눈깔이 삐다’는 ‘욕심 때문에 잘못된 판단을 하다’는 뜻의 관용구로
動詞「삐다」は「体のある部分が折れたりねじれたりしてずれる」という意味です。
동사 ‘삐다’는 ‘몸의 어느 부분이 접질리거나 비틀려서 어긋나다’는 뜻이에요.
そして「눈깔」の意味は、前にポスティングした「言葉の高低」で見ることができます。
그리고 ‘눈깔’의 뜻은 전에 포스팅했던 ‘말의 고저’에서 볼 수 있어요. ^^
ドラマの話に戻って
드라마 이야기로 돌아가서
悲しいことにエスンのお母さんは病気で亡くなって
슬프게도 애순의 엄마는 병으로 돌아가시고
継父は、エスンに一緒に過ごしながら二人の弟の面倒を見てくれと言います。
계부는 애순에게 같이 지내면서 두 동생을 돌봐 달라고 해요.
別に行くところもなかったんですけど、じゃあ大学に行かせてくれって言いながら
딱히 갈 곳도 없었지만 그럼 대학교에 보내 달라면서
エスンはグァンシクと一緒に石畑を耕し、キャベツを育て始めます。
애순이는 관식이와 함께 돌밭을 일궈 양배추를 키우기 시작해요.
グァンシクは、エスンが好きな町の子供で家が魚屋をしているんですが
관식은 애순을 좋아하는 동네 꼬마로 집이 생선가게를 하는데
毎日魚が残るって言いながら、それを持ってエスンを見に来るんですよ。
맨날 생선이 남는다면서 그걸 가지고 애순이를 보러 오거든요. ^^
애순: 니 집 망했지? 어떻게 생선이 맨날 남아?
「니」は「너의」の略語である「네」の口語で
‘니’는 ‘너의’의 준말인 ‘네’의 구어로
「망하다」は「本来の役割を果たせずに終わる」という意味で使われたり
‘망하다’는 ‘제 구실을 못하고 끝장나다’는 뜻으로 쓰이기도 하고
ある人を呪うという意味で、その人を指す言葉の前に「망할」を付けたりもします。
어떤 사람을 저주한다는 뜻으로 그 사람을 지칭하는 말 앞에 ‘망할’을 붙이기도 해요.
それで下の動画では、 この二人が大きくなって「パク・ボゴム」と「アイユ」になるんですが www
그래서 아래 영상에서는 이 둘이 커서 박보검과 아이유가 되는데 ㅋㅋㅋ
ある日、エスンの継父が再婚することになり
어느 날 애순의 계부가 재혼을 하게 되면서
本当に行くところがなくなったエスンは、叔父さんに助けを求めるんですが
정말로 갈 곳이 없어진 애순은 작은 아버지에게 도움을 구하지만
自分の息子を育てるのも大変なのに、死んだ兄の娘まで面倒を見る余裕がないと言って
자기 아들 키우기도 힘든데 죽은 형의 딸까지 돌볼 형편이 안 된다며
寝食が提供される工場に就職しろと言われます。
숙식 제공되는 공장에 취직하라는 말을 들어요. ㅠㅠ
夢多き文学少女だったエスンは絶望に陥り、グァンシクに泣きながら訴え
꿈 많던 문학 소녀였던 애순은 절망에 빠져 관식에게 울며 하소연하고
この二人は済州島を離れることを決心し、家の中にあった装身具を集めて夜逃げをします。
이 둘은 제주도를 떠나기로 작정하고 집안에 있던 패물을 모아 야반도주를 해요.
애순: 토낄 때 토끼더라도 새경은 받아가야지?
관식: 꼭 뎀벼야 이기는 게 아니야. 내가 볼 땐 박치기 김일도 들이받는 것보단 피하는 게 빨라.
「토낄 때 토끼더라도」では「逃げる」という意味の俗語「토끼다」が活用型として使われ
‘토낄 때 토끼더라도’에서는 ‘도망가다’는 뜻의 속어 ‘토끼다’가 활용형으로 쓰였고
「새경」は、昔働いた代価として召使いに与えるお金や物を意味します。
‘새경’은 옛날에 일한 대가로 하인에게 주는 돈이나 물건을 뜻해요.
そして「뎀벼야 이기는 게 아니야」で「뎀비다」は
그리고 ‘뎀벼야 이기는 게 아니야’에서 ‘뎀비다’는
「やたらに飛びかかる」という意味の動詞「덤비다」の方言です。
‘마구 달려들다’는 뜻의 동사 ‘덤비다’의 방언이에요.
ちなみに「김일」は、当時大人気だった頭突きが必殺技のプロレス選手だそうです。
참고로 ‘김일’은 당시에 큰 인기를 끌던 박치기가 필살기인 프로 레슬링 선수라고 하네요.
それで、頭突き王の「김일」にでもぶつかるより避けたほうがいいという意味でセリフに使われたようです。
그래서 박치기왕 ‘김일’이라도 들이받기 보다 피하는 게 낫다는 뜻으로 대사에 쓰인 것 같아요.
イメージソース:ネイバーのブログ「日帰り旅行」
애순: 오빠 할머니가 나를 징역 살리고 싶겠는데? 진짜 후회 안 하지? 이제 배 타고 제주 뜨면 영영 빠꾸는 안 되는 거야. 인생 낙장불입이고. 오빠 인생, 내 인생 말 하나로 합치면 죽으나 사나 하나로 가는 거라고. 그니까 쫄리면 지금 물러. 도로 니 집 가.
관식: 나는 내 19년 인생 중에 지금이 제일 신나.
エスンのセリフがかなり長いんですけど
애순의 대사가 꽤 긴데
慣用句の「징역 살다」は「刑務所に服役する」という意味で
관용구인 ‘징역 살다’는 ‘교도소에 복역하다’는 뜻으로
セリフの「살리고」は「살다」の使役動詞「살리다」の活用形として使われています。
대사의 ‘살리고’는 ‘살다’의 사동사인 ‘살리다’의 활용형으로 쓰였어요.
ちなみに、使役動詞は他人に行動や動作をさせることを表し、接尾辞「이, 히, 리, 기」などがつく形です。
참고로 사동사는 남에게 행동이나 동작을 하게 함을 나타내며 접미사 ‘이, 히, 리, 기’ 등이 붙는 형태예요.
続けて「제주 뜨면 빠꾸는 안 되는 거야」で
계속해서 ‘제주 뜨면 빠꾸는 안 되는 거야’에서
「뜨면」は「뜨다」の活用形で「密かに逃げる」という意味の俗語で
‘뜨면’은 ‘뜨다’의 활용형으로 ‘몰래 달아나다’는 뜻의 속어이고
「빠꾸」はバック(back)を韓国語で言ったものです。
‘빠꾸’는 バック(back)를 한국어로 말한 거예요.
また「낙장불입」は「一度出したものは再び持ち込めない」という意味で、花札やトランプなどをする時に言う言葉だそうです。
또 ‘낙장불입’은 ‘한번 내놓은 건 다시 집어 들이지 못한다’는 뜻으로 화투나 트럼프 등을 할 때 하는 말이라고 하네요.
そして「쫄리면 지금 물러」で「쫄리면」は「쫄리다」の活用形で
그리고 ‘쫄리면 지금 물러’에서 ‘쫄리면’은 ‘쫄리다’의 활용형으로
「쫄다」の使役動詞の形に見えますね。
‘쫄다’의 사동사 형태로 보이네요.
実は「쫄다」は「俗語で、怖がる」という意味の動詞「졸다」を強く発音した口語なんです。
사실 ‘쫄다’는 ‘속어로 겁먹다’는 뜻의 동사 ‘졸다’를 강하게 발음한 구어거든요.
最後に「물러」は動詞「무르다」の活用形で、「すでに行ったことをその前の状態に戻す」という意味です。
마지막으로 ‘물러’는 동사 ‘무르다’의 활용형으로 ‘이미 행한 일을 그 전의 상태로 돌리다’는 뜻이에요.
おい、難しすぎるじゃん!
普段聞く機会がなかった語彙でもありますが
평소에 들을 기회가 없던 어휘들이기도 하지만
一つ一つ説明しながら見ると、かなり難しく感じられそうですね。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보니까 꽤 어렵게 느껴질 것 같네요.
私も日本語を習い始めたばかりの頃、ドラマでたった5分間出てきたセリフの語彙を
저도 일본어를 막 배우기 시작했을 때 드라마에서 단 5분 동안 나온 대사의 어휘를
何時間も辞書やインターネットで調べていたのを覚えています。
몇 시간동안 사전이랑 인터넷으로 찾아봤던 기억이 나요.
そして、口語では非標準語や方言をもっと頻繁に使ったり
그리고 구어에서는 비표준어나 방언을 더 자주 쓰거나
人によって発音も違うので、ネイティブでも聞き取りにくい場合もありますから
사람에 따라서 발음도 다르기 때문에 원어민이라도 알아듣기 힘든 경우도 있으니까
ドラマのセリフが難しいと挫折してはいけませんよ。
드라마 대사가 어렵다고 좌절하시면 안 돼요. ^^
さあ、今日の話はここまでです。
このドラマは、お年寄りがたまに「ラテはね、弟たちの面倒を見たり畑仕事を手伝ったりで忙しかった」
이 드라마는 어르신들이 가끔 ‘라떼는 말이야, 동생들 돌보거나 밭일 도와주느라 바빴다’
と言っていたのを映像に置き換えたような気がします。
고 하시던 걸 영상으로 옮겨 놓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その時は食べ物も豊富でなく、ゲーム機とかもなかったので
그 때는 먹거리도 풍부하지 않고 게임기같은 것도 없어서
子供たちが山や川辺に食べ物を探しに行ったという話も聞いたような気がします。
아이들이 산이나 냇가로 먹을 걸 찾으러 다녔다는 이야기도 들었던 것 같아요. ^^;;
そんな時代だったので、ドラマでグァンシクがエスンのために買った
그런 시절이었기 때문에 드라마에서 관식이 애순을 위해 산
小さな花のピンひとつでも気持ちが伝わった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
작은 꽃핀 하나로도 마음이 전해지지 않았을까 해요.
それに対して今はどんなブランドか、いくらの製品かで心の大きさを測る 時代になってしまったようですね。
그에 반해 지금은 어떤 브랜드인지 얼마짜리 제품인지로 마음의 크기를 재는 시대가 되어버린 것 같네요.
私もそんな時代に生きているので、私は違うと否定することはできませんが
저도 그런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나는 다르다고 부정할 수는 없지만
それでも物質より心を見る目が欲しいと思ったりします。
그래도 물질보다 마음을 보는 눈을 갖고 싶다고 생각하곤 해요.
ですから人の心を見抜く超能力者になりたい…。
그러니까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초능력자가 되고 싶다...
うわごとを言うのを見ると、本当に仕上げなければならないようですね。www
헛소리하는 걸 보니 정말로 마무리해야 할 것 같네요. ㅋㅋ
今日も最後まで読んでくださっ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오늘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
それでは、楽しい一週間になりますように。また会いましょう~
그럼 즐거운 일주일 보내시고 다음에 또 만나요~
어제 영상 너무 재밌었어요. 계속 생각나서 하루종일 웃고 있음. ㅋㅋㅋ 남포동 2번인가 갔었는데 기억이 날랑말랑.
근데 보면 볼수록 입맛이 비슷한 것 같지?
오이랑 술 빼고. 다 잘 먹어서 그냥 몇 개 겹치는 걸 수도 있지만 그래도 비슷한 거 발견하면 왠지 기분이 좋걸랑요. ^^
난 솔직히 트로트 처음엔 몰랐는데 어떤 노랜지 찾아보고 알아버려쓰. 내가 생각한 게 맞다면 어쩌면 그렇게 스마트한지 감탄해버려쓰. 일일이 말을 안 해도 왠지 느껴지는 그런 게 이쓰. 그래도 말로 해야 될 것도 있으니까 뭐든 암호화하면 앙대~
말투 느끼했나? 빨리 사이다 마셔요. ㅎㅎㅎ
다음 영상 기획은 어때요? 볼땐 몰라도 이 작업이 굉장한 아이디어 싸움이잖아요.
이번주에 진해 군항제라고 들었는데 한번 가나요? 아니면 한적한 데서 벚꽃 소주 & 먹방? 아무튼 넘 무리하지 말구 즐기면서...
완전 모순인거 아는데 브레이크 안 걸면 끝장을 볼 것 같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