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にちは。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안녕하세요. 레몬커피의 슈입니다.
今韓国は、SKテレコムの加入者情報流出事故で大騒ぎです。
지금 한국은 SK 텔레콤 가입자 정보 유출 사고로 난리예요.
ニュースを見たら約2,500万人のUSIM情報の一部が盗まれたと言っていましたが、実は私もその一人なので。
뉴스를 보니까 약 2,500만 명의 유심 정보 일부가 도난당했다고 하던데 사실은 저도 그 중 한 명이라. ㅠㅠ
さらに、SKテレコムはこれといった対策がない状態なので、USIMの交替も情報保護も全て個人が自らしなければならず、皆の怒りを買っています。
더욱이 SK 텔레콤은 이렇다 할 대책이 없는 상태라 유심 교체도 정보 보호도 모두 개인이 알아서 해야 해서 모두의 분노를 사고 있어요.
また、USIMが不足しているので、在庫があると予想されるところには連日長蛇の列ができ
또 유심이 부족해서 재고가 있을 거라고 예상되는 곳에는 연일 장사진을 이루고
名義の盗用防止サービスにも多くの人が集まり、接続さえされていません。
명의도용방지 서비스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 접속조차 되지 않고 있어요.
正直、こんなに深刻なことも知らずにいて、昨日からあれこれ調べているんですが
솔직히 이렇게 심각한 줄도 모르고 있다가 어제부터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는데
ちゃんとやっているか分からないから心が落ち着かないですね。
제대로 하고 있는지 모르니까 심란하네요. ^^;;
今回のことを一緒に訴えようと怒る人もいますが、そうしたところで解決されるわけでもないし
이번 일을 함께 고소하자며 화를 내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SKテレコムでも解決策を提示しようとしているので、なんとか円満に仕上がってほしいです。
SK 텔레콤에서도 해결책을 제시하려고 하니까 어떻게든 원만히 마무리되었으면 해요.
それでは今日の文法コーナー、始めましょうか。
今度は文法について話してみようと思いますが
이번에는 문법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하는데
今までの目的を表現する文型、全て覚えていますよね?
지금까지의 목적을 표현하는 문형들 전부 기억하고 계시죠?
覚えてないとしても怒らないんですよ~
기억 못 한다고 화 내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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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は最後に「(으)라고, (으)ㄹ 겸 해서」について見ていきます。
오늘은 마지막으로 ‘(으)라고, (으)ㄹ 겸 해서’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二つの文型とも目的を表現するということは同じですが、若干のニュアンスの違いがあります。
두 문형 모두 목적을 표현한다는 건 같지만 약간의 뉘앙스 차이가 있어요.
まず、連結語尾「(으)라고」は
먼저 연결 어미 ‘(으)라고’는
「願うこと + (으)라고 + それを成し遂げるための行動」で構成され
‘소망하는 것 + (으)라고 + 그것을 이루기 위한 행동’으로 구성되어
願うこと:문제를 잘 풀다.
それを成し遂げるための行動:휴지를 줬다.
文型の適用:
문제를 잘 풀(다) + 라고 + 휴지를 줬다.
= 문제를 잘 풀라고 휴지를 줬다.
のように使うことができます。
처럼 쓸 수 있어요.
ここで結合する動詞の語幹の最後の文字にパッチムがある時は「으라고」
여기에서 결합하는 동사의 어간 마지막 글자에 받침이 있으면 ‘으라고’
パッチムがなかったり「ㄹ」パッチムなら「라고」を使います。
받침이 없거나 ‘ㄹ’ 받침이면 ‘라고’를 써요.
この例文で動詞「풀다」には
이 예문에서 동사 ‘풀다’에는
分からないとか複雑な問題を当てるという意味もありますが
모르거나 복잡한 문제를 알아맞히다는 뜻도 있지만
トイレットペーパーのように巻かれているものを「풀다」とも言うので
두루마리 휴지같이 말려 있는 것을 ‘풀다’라고도 하기 때문에
それで問題をうまく解くことを願って、トイレットペーパーを与える行動をしたと解釈できますね。笑。
그래서 문제를 잘 풀기를 바래서 두루마리 휴지를 주는 행동을 했다고 해석할 수 있겠네요. ㅎㅎ
また、動詞「찍다」にも知らないことを推測するという意味もありますが
또 동사 ‘찍다’에도 모르는 것을 추측하다는 뜻도 있지만
フォークなどの道具で、あるものを「찍다」ともいい
포크 등의 도구로 어떤 것을 ‘찍다’라고도 해서
こういうフレーズと一緒に、トイレットペーパーやフォークを試験の前に応援の意味としてくれたりします。
이런 문구와 함께 휴지나 포크를 시험 전에 응원의 의미로 주기도 해요. ^^
イメージソース:メトロ新聞のオンライン記事「話題の受験応援フレーズ」
そして、連結語尾 「(으)ㄹ 겸 해서」は
그리고 연결 어미 ‘(으)ㄹ 겸 해서’는
「様々な目的の一つ + (으)ㄹ 겸 해서 + それを成し遂げるための行動」で構成され
‘여러 목적 중 하나 + (으)ㄹ 겸 해서 + 그것을 이루기 위한 행동’으로 구성되어
様々な目的の一つ:운동도 하다.
それを成し遂げるための行動:자주 간다.
文型の適用:
운동도 하(다) + ㄹ 겸 해서 + 자주 간다.
= 운동도 할 겸 해서 자주 간다.
のように使うことができます。
처럼 쓸 수 있어요.
ここで結合する動詞の語幹の最後の文字にパッチムがある時は「을 겸 해서」
여기에서 결합하는 동사의 어간 마지막 글자에 받침이 있으면 ‘을 겸 해서’
パッチムがなかったり「ㄹ」パッチムなら「ㄹ 겸 해서」を使います。
받침이 없거나 ‘ㄹ’ 받침이면 ‘ㄹ 겸 해서’를 써요.
ちなみに「ㄹ」は前の文字のパッチムになり、「ㄹ」パッチムには省略します。
참고로 ‘ㄹ’은 앞 글자의 받침이 되며 ‘ㄹ’ 받침에는 생략해요.
実は、ここには他にも省略されたものがあります。
사실 여기에는 또 생략된 것이 있는데요.
例えば、次のような状況で
예를 들어서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イメージソース:freepik.com
A: 어제 공원에서 봤는데 자주 가세요?
B: 강아지 산책도 시키고 운동도 할 겸 해서 자주 가요.
のように、公園に行く目的で犬の散歩と運動を羅列したりしますが
처럼 공원에 가는 목적으로 강아지 산책과 운동을 나열하기도 하지만
対話をしている相手が知っている事実は省略して
대화를 하고 있는 상대방이 알고 있는 사실은 생략하고
知らないと思われるものだけを文型と組み合わせて使ったりもします。
모른다고 생각되는 것만 문형과 결합해 쓰기도 해요.
また、上の例文のように前のフレーズを「고」で連結したり
또 위의 예문처럼 앞의 구문을 ‘고’로 연결하거나
下の例文のように
아래의 예문처럼
目的 1: 돈도 벌다.
目的 2: 경험도 쌓다.
それを成し遂げるための行動:아르바이트를 하다.
文型の適用:
돈도 벌(다) + ㄹ 겸 + 경험도 쌓(다) + 을 겸 해서 + 아르바이트를 하다.
= 돈도 벌 겸 경험도 쌓을 겸 해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のように「(으)ㄹ 겸」で繋げることもあります。
처럼 ‘(으)ㄹ 겸’으로 연결하기도 해요.
ちなみに、後に書いた文型も「해서」を省略して「(으)ㄹ 겸」だけ書いてもいいですが
참고로 뒤에 쓴 문형도 ‘해서’를 생략하고 ‘(으)ㄹ 겸’만 써도 괜찮지만
注意すべきことは、目的を表すフレーズで目的語は
주의할 것은 목적을 나타내는 구문에서 목적어는
2つ以上の対象を羅列する時に使う「~도」を使わなければなりません。
둘 이상의 대상을 나열할 때 쓰는 ‘~도’를 써야 해요.
しかし、文型を説明する時、なぜ「을」ではなく「(으)ㄹ」と書くのか気になりませんか?
그런데 문형을 설명할 때 왜 ‘을’이라고 하지 않고 ‘(으)ㄹ’이라고 쓰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すでに説明をしたのか覚えていませんが、思い出したついでに話しますね。
이미 설명을 했는지 기억나진 않지만 생각난 김에 얘기할게요. ^^
「(으)ㄹ」で「으」は発音を自然にする役割をする文字で
‘(으)ㄹ’에서 ‘으’는 발음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문자로
子音の「ㄹ」だけでは音を出せない韓国語の特徴が反映されたものでもあります。
자음인 ‘ㄹ’만으로는 소리를 낼 수 없는 한국어의 특징이 반영된 것이기도 해요.
例えば
예를 들어서
먹(다) + ㄹ 겸 해서 = 먹ㄹ 겸 해서
のように組み合わせると「먹ㄹ」は発音できないので、「으」を追加して「먹을」と読み書きすることができます。
처럼 결합하면 ‘먹ㄹ’은 발음할 수 없기 때문에 ‘으’를 추가해서 ‘먹을’로 읽고 쓴다고 할 수 있어요.
つまり、「(으)ㄹ」は場合によって「으」を追加した「ㄹ」という意味を表すための文法的表記でもあります。
다시 말해서 ‘(으)ㄹ’은 경우에 따라서 ‘으’를 추가한 ‘ㄹ’ 이라는 뜻을 나타내기 위한 문법적 표기이기도 해요.
前に何度か簡単に区別するために「을」と表記したことがありますが
전에 몇 번인가 쉽게 구분하기 위해 ‘을’로 표기한 적이 있는데
それが何かを説明する時、一度にやるなと教わって。
그게 어떤 걸 설명할 때 한꺼번에 하지 말라고 배워서. ^^
どうせ知るべきことなら全部教えてくれないで、なんで少しずつ公開するのかとお聞きになると思いますが
어차피 알아야 할 거라면 다 알려주지 않고 왜 조금씩 공개하는 거냐고 하시겠지만
外国語はレベルによって消化できる範囲が決まっているそうです。
외국어는 레벨에 따라서 소화할 수 있는 범위가 정해져 있다고 해요.
一気に食べようとして消化不良になるのを予防しようということですから
한꺼번에 먹으려고 하다가 소화 불량이 되는 걸 예방하자는 거니까
前に通ってた塾では、ある先生はこんなこと教えてくれなかったけど··· と思わないでいただきたいと。
전에 다녔던 학원에서는, 어떤 선생님은 이런 건 알려주지 않았는데… 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私はただ気の向くままにしているので、ご覧になっている方々の方が大変ですけどね。
저는 그냥 기분 내키는 대로 하고 있어서 보시는 분들이 더 고생이지만요. ^^;;
イメージソース:プレイウェル「親のための情報」
ところが、「(으)라고」という文型を特に多く使う人がいます。
그런데 ‘(으)라고’ 문형을 유독 많이 쓰는 사람이 있는데요.
韓国では、両親や職場の上司が小言をたくさん言った後に
한국에서는 부모님이나 직장 상사가 잔소리를 실컷 한 다음에
「이게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と付け加えたりもするんです。
‘이게 다 너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라고 덧붙이기도 하거든요.
文の構成は
문장의 구성은
이게 다 너 잘되(다) + 라고 + 하는 말이야
のようになっています。
처럼 되어 있어요.
相手がうまくいくように願う気持ちで言う言葉だとしても
상대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말이라고 해도
何か自己中心的でありながら、巧妙に責任は負わないというように聞こえます。
뭔가 자기 중심적이면서 교묘하게 책임은 지지 않겠다는 듯이 들리는데요.
私もかなり小言を言うんですが、最後にこれは言わない方がいいんじゃないかと。笑。
저도 잔소리를 꽤나 많이 하는데 마지막에 이 말은 하지 않는 게 좋겠어요. ㅎㅎ
イメージソース:ダウムのオンラインコミュニティー「国語の質疑応答」
これは、分かち書きが正しいものを探す問題で
이건 띄어쓰기가 바른 걸 찾는 문제로
3番の「명절도 쇨 겸 해서 한번 들렀다 가」という文に「(으)ㄹ 겸 해서」が使われています。
보기 3번에 ‘명절도 쇨 겸 해서 한번 들렀다 가’라는 문장에 ‘(으)ㄹ 겸 해서’가 쓰였어요.
この文は
이 문장은
명절도 쇠(다) + ㄹ 겸 해서 + 한번 들렀다 가
で構成された形で
로 구성된 형태로
「ㄹ」は前に来る言葉のパッチムとして使われ
‘ㄹ’은 앞에 오는 말의 받침으로 쓰이고
「겸」は依存名詞なので前後に離して書きます。
‘겸’은 의존명사이기 때문에 앞뒤로 띄어야 해요.
ちなみに、「겸」は名詞と名詞の間に使われて、その単語の意味をすべて包容したりもしますが
참고로 ‘겸’은 명사와 명사 사이에 쓰여 그 단어의 뜻을 모두 포용하기도 하는데
例えば「아침 겸 점심」というと、朝にもなり昼にもなるという意味になります。
예를 들어서 ‘아침 겸 점심’이라고 하면 아침도 되고 점심도 된다는 뜻이 돼요.
イメージソース:済州コミュニケーショントゥデイ
また「겸사겸사」といって、一度にいろいろなことをするという意味の副詞もありますが
또 ‘겸사겸사’라고 해서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한다는 뜻의 부사어도 있는데
例えば、上記のイメージのフレーズ「알아갈 겸 친해질 겸 만나는 모임」は
예를 들어서 위 이미지의 문구 ‘알아갈 겸 친해질 겸 만나는 모임’은
今日見た文型「(으)ㄹ 겸」が使われたんですが
오늘 본 문형 ‘(으)ㄹ 겸’이 쓰였는데
알아가고 친해지려고 겸사겸사 만나는 모임
のように、目的のフレーズを「고」を使って前に羅列し「겸사겸사」を後ろに書く形に変えることができます。
처럼 목적의 구문을 '고'를 써서 앞에 나열하고 ‘겸사겸사’를 뒤에 쓰는 형태로 바꿀 수 있어요.
さあ、今日の文法はここまでにします。
最近、またパンを作る楽しさにハマっています。
요즘 다시 빵 만드는 재미에 빠져서요.
でも、しばらくベーキングに無関心な間に
그런데 한동안 베이킹에 무관심한 사이에
家にあるガスオーブンの使い方も忘れてしまって、温度のコントロールもうまくできないし
집에 있는 가스 오븐 사용법도 잊어버려서 온도 조절도 잘 안 되고
ある材料は入れすぎたり、あるものはあまりにも少しだけ入れたり
어떤 재료는 너무 많이 넣는가 하면 어떤 건 너무 조금 넣고
あちこちにこぼして、片付けるのに時間がもっとかかったんですが
여기저기 흘려서 치우는 데 시간이 더 걸렸지만
それでもまずくはないのか、再注文の要請が殺到しています!
그래도 맛이 없진 않은지 재주문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요!
お母さんやF様が「おいしいからまた作ってみて」と言ったぐらいでしたが、ほら吹きがちょっとひどかったですね。www
엄마나 F 님이 ‘맛있으니까 또 만들어 봐’ 라고 한 정도였는데 허풍이 좀 심했네요. www
とにかくよく食べてくれる人がいると、何でも作りたくなる気がします。
어쨌든 잘 먹어주는 사람이 있으면 뭐든 만들고 싶어지는 기분이 드는 것 같아요. ^^
そして「料理やベーキングは装備のおかげだ」という言葉を実感していることもあります。
그리고 ‘요리나 베이킹은 장비빨’이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기도 해요.
ベーキング道具もそうですけど、新しく出た材料もレシピも多くて
베이킹 도구도 그렇지만 새로 나온 재료도 레시피도 많아서
あるレシピは真似したくても、材料や道具がなくてできない時があるんですね。
어떤 레시피는 따라 하고 싶어도 재료나 도구가 없어서 못할 때가 있거든요. ^^;;
それでも持っている道具や材料でできるものもあるはずなのに、気持ちだけ先走っているような気もします。
그래도 가지고 있는 도구나 재료로 할 수 있는 것도 있을 텐데 마음만 앞서 있는 것도 같아요.
こういうのも、前は完璧じゃないと誰かに見せられないと思って
이런 것도 전에는 완벽해야만 누군가에게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해서
明らかにするより隠すのに忙しく、うまくいったものより足りないものばかり見えたんですが
드러내기보다 숨기기 바쁘고, 잘된 것보다 부족한 것만 보였는데
そうするうちにすぐに疲れてしまって、もう少し楽に暮らすことにしました。
그러다 보니 금방 지쳐버려서 좀 더 편하게 살기로 했어요.
だからといって何も気にしないというわけではないですが
그렇다고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겠다는 건 아니지만
基準を高く設定しすぎて、自らを苦しめたり
기준을 너무 높게 잡아서 스스로를 괴롭히거나
他人と比較しながら自らを不幸にさせないと思いました。
남하고 비교하면서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들지 않겠다고 생각했어요.
まだ思うようにならない時が多いですが
아직은 마음처럼 되지 않을 때가 더 많지만
ずっと練習できるように今日があって、また明日があるんじゃないかと。
계속 연습할 수 있도록 오늘이 있고 또 내일이 있는 것 아닐까 해요.
今日も最後まで読んでくださって、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오늘도 마지막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楽しくておいしい一週間を過ごして、また会いましょう~
즐겁고 맛있는 일주일 보내시고 다음에 또 만나요~
증말 마산 물회 아저씨 땜에 내가 미쵸.
아니, 17 뭡니까? 0부터 10 중에 하나라고 했는데? 소원 적립된 거 콱 취소해버릴까 보다.
솔직히 1 아니면 7 이라고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으니까 2/3 정도는 맞다고 할 수도. ㅎㅎ
그래도 우리 아저씨 아니지, 우리 오빠 숫자 찾느라 고생했는데 소원 2/3 적립 해줄게요.
네? 오빠 아닌 것 같은데 민증 까보라고여?
(이꽉물) 그냥 조은말로 할 때 오빠해라그.
숫자는 모르겠는데 다른 건 여전히 소름이 쫙~ ^^;;
그게 며칠 전에 시골에서 피난민(?) 나물 뜯는 사람 보고 엄마가 저런 건 영양가도 없어서
할머니가 6.25때 저거 먹은 사람은 부황나 죽었는데 솔잎 먹은 사람은 살았다고 했다길래
‘솔의 눈’이라는 음료가 괜히 나온 게 아니라고 그랬단 말이죠.
근데 ‘솔의 눈’이 딱 나오다니! 이건 진심 놀랬음.
그리고 어제 오랜만에 비빔 국수에 소고기 구워 먹었는데 다른 것도 아니고 소 내장에 우동...
우동을 하필이면 국수라고 하다니!! 와~ 이런 건 이상하게 잘 맞춰서 신기방기. ㅋㅋㅋ
참, 저 그렇게 욕하고 그런 사람 아니에요. 오빠가 괜찮다고 그러면 나도 괜차나~
왜 자꾸 오빠라 하냐구요? 그냥. 내 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