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にちは。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안녕하세요. 레몬커피의 슈입니다.

 

皆さん、元気にお過ごしでしたか?

여러분,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가요?


ところで、とても暑いですね。驚き

그런데 너무 덥네요. ^^;;


真昼には日差しが熱いと感じるほどなので、風や雲がなければもう8月になったようです。

한낮에는 햇빛이 뜨겁다고 느껴질 정도라 바람이나 구름이 없으면 벌써 8월이 된 것 같아요.

 

早い暑さもそうですが、私はガスオーブンと孤独な戦いをしているところです。

이른 더위도 그렇지만 저는 가스 오븐과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중이에요.

 

実は、父母の日に作ってみたカップケーキが思ったよりよく作られていて

사실 어버이날을 맞아 만들어 본 컵케이크가 생각보다 괜찮게 만들어져서


調子に乗ってクリまんじゅうに挑戦してみたのですが、完全に失敗しました。

우쭐한 기분에 밤만주에 도전해 봤는데 완전히 망해버렸어요.

 

そして新しい気持ちで、バナナブレッドに挑戦したのですが

그리고는 새로운 마음으로 바나나 브레드에 도전했는데

 

オーブンの中からこぼれたのを見て、早く取り出そうとしているうちに落として壊れてしまって…。

오븐 안에서 흘러 넘친 걸 보고 빨리 꺼내려고 하다가 떨어뜨려서 박살나버리고...

 

悲しみを抑えながら、黒ごまの米粉食パンに挑戦状を突き出しましたが

슬픔을 억누르며 검은깨 쌀식빵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惨めに敗北してしまいました。泣くうさぎ

처참히 패배해 버렸어요. ㅠㅠ

 

 

「米粉食パンなんかに負けられない」と復讐を誓っまた挑戦!してみたんですが

‘쌀식빵 따위에게 질 수 없다’고 복수를 다짐하며 다시 도전! 해봤는데


悪くはないけれども、なんかしょっぱく感じられて···。

나쁘진 않지만 왠지 짜게 느껴져서...

 

こうすると、塩味に敏感なVIPのお客様(私の母)に断られることが明らかなので

이러면 짠맛에 예민한 VIP 고객님(저희 엄마)께 퇴짜 맞을 게 뻔하기 때문에


急いで他の米粉食パンのレシピを探して、完成はしたんですが。

부랴부랴 다른 쌀식빵 레시피를 찾아서 완성하긴 했는데요.

 

 

その間、めちゃくちゃになった台所を片付け、まためちゃくちゃにすることを繰り返したり

그러는 동안 난장판이 된 부엌을 치우고 또 난장판을 벌이기를 반복하거나


温度調節が難しい古いオーブンなので、出来上がるまで見守っていたり

온도 조절이 까다로운 오래된 오븐이라서 다 될 때까지 지켜보고 있거나

 

なぜレシピ通りに完成しないのか、悩んだりもしました。

왜 레시피 대로 완성되지 않을까 고민에 빠지기도 했어요.

 

こんな私の心も分かってくれないお客様(お母さん、F様及び親戚、その他の近所の人々)は

이런 제 마음도 몰라주는 고객님(엄마, F 님 및 일가친척, 그 외 동네사람들)은

 

過程より味で評価するので、かなり寂しいですね。笑い泣き

과정보다 맛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상당히 외롭네요. ㅠㅠ

 

そして、失敗した食パンを噛みしめながら「いつか最新の電気オーブンを買ってやる」と 思ったりもしました。

그리고는 망한 식빵을 곱씹으며 ‘언젠가 최신 전기 오븐을 사고야 말겠다’고 생각하기도 했답니다.

 

真顔 この前、オーブンは問題じゃないって言ってなかった?

 

オーブンが問題というよりは、楽になりたいという欲ではないかと。にやり

오븐이 문제라기 보다는 편해지고 싶다는 욕심인 것 같아요. ^^;;

 

それで自動で温度調節ができる電気オーブンを調べてみたんですが

그래서 자동으로 온도 조절이 되는 전기 오븐을 알아봤는데


価格によって性能の差がかなり大きいようです。

가격에 따라서 성능 차이가 꽤 큰 것 같더라고요.


製品のレビューを探してみると「싼 게 비지떡」と言って

제품 후기를 찾아보면 ‘싼 게 비지떡’이라고

 

安いものを買って、後悔している人たちが結構いました。

저렴한 걸로 샀다가 후회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イメージソース:毎日経済のオンライン記事「ことわざで見る経済」

 

ちなみに「싼 게 비지떡」は、安い物は品質も悪いという意味のことわざで

참고로 ‘싼 게 비지떡’은 저렴한 물건은 품질도 나쁘다는 뜻의 속담으로


ここで「비지떡」は、豆腐を作ったあとに残ったかすに他の材料を混ぜてチヂミのように作った食べ物です。

여기에서 ‘비지떡’은 두부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에 다른 재료를 섞어 부침개처럼 만든 음식이에요.

 

イメージソース:ネイバーブログ「安いのがおからチヂミ」


しかし、「」の原形である「싸다」には、品物の値段が低いという意味以外にも

그런데 ‘싼’의 원형인 ‘싸다’에는 물건값이 낮다는 뜻 외에도


物が見えないように何かをかぶせるという意味もあるんです。

물건이 보이지 않게 어떤 것으로 씌우다는 뜻도 있거든요.


それで、このことわざは元々「ふろしきに包んだものはおからチヂミだ」と言ったのが

그래서 이 속담은 원래 ‘보자기에 싼 것은 비지떡이다’라고 한 것이


誤伝されて「安いものはおからチヂミのようにつまらない」となったそうです。

와전되어 ‘값이 싼 것은 비지떡처럼 형편없다’가 되었다고 해요.
 

ひらめき でも、面白いのは~

 

一方、高いお餅の代わりに安いおからチヂミを買って食べたことから出た言葉だと解釈する人もいるんですが

어떤 사람은 비싼 찹쌀떡 대신 저렴한 비지떡을 사 먹던 데서 나온 말이라고 해석하기도 하지만

 

いずれにせよ、今では安かろう悪かろうという意味で使われています。

어찌됐든 지금은 값이 싸면 나쁘다는 뜻으로 쓰이고 있어요.

 

イメージソース:毎日経済のオンライン記事「ことわざで見る経済」

 

また「物の見方が分からなければ高いものを買いなさい」ということわざもありますが、私の考えは少し違います。

또 ‘물건 볼 줄 모르면 비싼 걸로 사라’는 속담도 있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달라요.

 

最近はどこでどんな材料で製造され、どのように価格が決まるかが分かる時代なので

요즘은 어디에서 어떤 재료로 제조되고 어떻게 가격이 정해지는지 알 수 있는 시대라서


物の価格についていくのではなく、物の価値についていくべきだと思います。

물건의 가격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물건의 가치를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ですから、それだけの値打ちをしながら、それに代わるものがないと感じた時に買う。

그러니까 그만한 값어치를 하면서 그걸 대체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느낄 때 산다.


そうしたいけど、高すぎると買えない。

그러고 싶지만 너무 비싸면 살 수 없다.

 

まあ、そういうことですよね。www

뭐 그런거죠. ㅋㅋㅋ

 

ニコニコ 前置きが長くなりましたが、

 

今回は韓国人もよく間違える尊称表現、中でも事物尊敬と間接尊敬について話してみようと思います。

이번에는 한국인도 자주 틀리는 존칭 표현, 그 중에서도 사물 존대와 간접 존대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해요.

 

いつからかは分かりませんが、サービス業で働く人たちが

언제부터 인지는 모르겠는데 서비스업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주문하신 커피 나오셨습니다.

 

のように、物であるコーヒーを尊敬し始め

처럼 사물인 커피를 존대하기 시작하면서

 

주문하신 커피 나왔습니다.


というと生意気に感じられる奇異な現象が起きたんです。

라고 하면 건방지게 느껴지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거든요.

 

言い換えると、尊敬語は物ではない人にだけ使わなければならないので

다시 말해서 존댓말은 사물이 아닌 사람에게만 써야 하기 때문에

 

動詞「나오다」の主体である「커피」は尊敬できないそうです。

동사 ‘나오다’의 주체인 ‘커피’는 존대할 수 없다고 해요.

 

しかし、大切なお客様が注文してくださったコーヒーという意味の失言が広まり

그런데 소중한 고객님께서 주문해 주신 커피라는 뜻의 말실수가 널리 퍼져서

 

こんな風に言わないと、タメ口のように感じるまでになったそうです。

이런 식으로 말하지 않으면 반말처럼 느끼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하네요.

 

 

 

 

事物尊敬についてもう少し調べてみると

사물 존대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면

 

할인이 적용되셨어요. (X)  

 

할인이 적용됐습니다. (O)

 

결제 금액은 10,000원이십니다. (X)  

 

결제 금액은 10,000원입니다. (O)

 

이벤트는 이미 마감되셨어요. (X)  

 

이벤트는 이미 마감됐습니다. (O)

 

이건 포장이신가요? (X)  

 

이건 포장해드릴까요? (O)

 

빨대는 뒤편에 있으세요. (X)  

 

빨대는 뒤편에 있습니다. (O)

 

잠시만 기다리실게요. (X)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O)

 

のように物は尊敬しないのが正しい表現だと言います。ニコニコ

처럼 사물은 존대하지 않는 것이 바른 표현이라고 해요. ^^

 

しかし、相手の身体や心、所有物など密接な関係があることに対する尊敬は間違った表現ではないので

하지만 상대방의 신체나 마음, 소유물 등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에 대한 존대는 틀린 표현이 아니어서


相手の身体:얼굴이 왜 이렇게 작으세요.


相手の心:요즘 걱정이 많으시죠?


相手の所有物:모자가 너무 멋있으세요.

のように言うのは間接的な尊敬ということで大丈夫だそうです。ニコニコ

처럼 말하는 것은 간접적인 존대라고 해서 괜찮다고 하네요. ^^

 

イメージソース:ネイバーブログ「間接尊敬」

 

それでは、お客様のお名前を聞くときは、どのように言えばいいのでしょうか?

그렇다면 고객님의 이름을 물을 때는 어떻게 말하는 게 좋을까요?

 

私もかなりこんがらがってたんですけど、調べてみたら

저도 상당히 헷갈렸는데 찾아보니까

 

고객님, 성함이 어떻게 되십니까?

 

のように名前は相手が所有しているものなので、間接尊敬で話すのが正しいそうです。

처럼 이름은 상대방이 소유한 것이라서 간접 존대로 말하는 것이 맞다고 하네요.

 

もしかして、相手が買ったものも所有物ではないかという方はいませんか?

혹시 상대방이 산 것도 소유물이 아니냐고 하시는 분은 없나요?

 

私はそう思ったんですけれども。笑。

저는 그렇게 생각했는데요. ㅎㅎ


所有権紛争より、文の中で動詞の主体が物であるかどうか

소유권 분쟁보다 문장 안에서 동사의 주체가 사물인지 아닌지


もし物なら、尊敬すべき相手と密接な関係があるかどうかだけ見ればいいと思います。

만약 사물이라면 존대해야 할 상대방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만 보면 될 것 같아요.

 

例えば

예를 들어서

 

고객님이 주문하신 커피 

 

で主体は「고객」ですから「주문하시다」と尊敬するのが正しいのですが

에서 주체는 ‘고객’이니까 ‘주문하시다’고 존대하는 것이 맞지만

 

커피 나오셨습니다.

 

で主体は「커피」ですから「나오셨다」と尊敬するのも違うし

에서 주체는 ‘커피’니까 ‘나오셨다’고 존대하는 것도 틀리고

 

コーヒーは相手の一部のように感じられる所有物(服、ネクタイ、時計など)ではないので、やはり尊敬できません。

커피는 상대방의 한 부분처럼 느껴지는 소유물(옷, 넥타이, 시계 등)이 아니어서 역시 존대할 수 없어요.

 

だからといって、私の体の70%はコーヒーであるほど

그렇다고 해서 내 몸의 70%는 커피일 정도로

 

私とコーヒーは一つだから尊敬しろという方はいないということで知っておきますね。ぼけー

나와 커피는 하나이니까 존대하라고 하시는 분들은 없는 걸로 알고 있을게요. ^^;;

 

今日の話はこれで終わりにして、今度は面白い(反語法)文法の話に戻ります。ニコニコ

오늘 이야기는 이만 줄이고 다음에는 재미있는 (반어법) 문법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

 

じゃあ、私はベーキング戦争を続けるために行きます。

저는 베이킹 전쟁을 계속하러 가 볼게요. 

 

それでは、また会いましょう~ バイバイ

그럼 다음에 만나요~

 

 

 

 

 

구렁이세요? 

맨날 화요일에 업데이트해서 눈  빠지게 기다렸는데 말도 없이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은근슬~쩍 수요일로 바꾸기 있기 없기?

에휴... 오빠가 그렇게 하겠다고 하면 나도 그래야지 뭐 어쩌겠어. 

(이꽉물) 그래도 공지를 해라그으! 

근데 우리 오빠 식충이 아이다. 

뭐든지 잘묵고 벌레같이 징그러운 거도 마 팍팍 만지고 억수로 멋있데이~

마이 묵고 운동도 마이 해야 된데이. 내는 말라깽이도 뚱뚱한 거도 싫다. 

오, 다음에 그 얘기 해야겠다. 어떤 스타일의 남자가 좋은가 뭐 그런거. ㅎㅎ

이번주는 보자보자~ 날씨 보자~

목요일 약간 비, 금요일 완전  비. 토요일 약간 비라고 하네용. 

실컷 반말하고 시작하고 마무리만 '요'로 끝내기. 왜냐면 내 맘이니까. ㅋㅋㅋ

영상 때문에 고생하는데 장난만 치고 이래라 저래라 요구만 해서 미안해요.

그래도 틈 날 때마다 보고 또 보고 있으니까 이번주도 건강하게 보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