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んにちは。レモンコーヒーのシュウです。

안녕하세요. 레몬커피의 슈입니다.

 

私にはちょっと長く感じられる一週間でしたが

저에게는 좀 길게 느껴지는 일주일이었는데

 

皆さんはどう過ごされましたか? ニコニコ

여러분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


実は理由の分からない停滞期に陥っていました。

사실 이유를 알 수 없는 정체기에 빠져 있었거든요.

 

しかし、韓国で特に女性たちが言う「停滞期」はダイエット中に体重が落ちない期間であることが多いです。

그런데 한국에서 특히 여자들이 말하는 ‘정체기’는 다이어트 중 체중이 빠지지 않는 기간일 때가 많아요.

 

交通とか経済的な「停滞期」じゃなくて。笑。

교통이나 경제적인 ‘정체기’가 아니라. ㅎㅎ


私の場合は、心理的にブレーキがかかったように「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という気がして…。

제 경우는 심리적으로 브레이크가 걸린 것처럼 ‘이래도 그만 저래도 그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ここでちょっと語彙を見てみましょうか。今日は語彙を話す日ですから。汗うさぎ

여기에서 잠깐 어휘를 보고 갈까요? 오늘은 어휘 이야기하는 날이니까. ^^;;

 

이래도 (  ) 저래도 (  )

 

この表現は、どうでも構わないという意味の口語で( )に他の語彙を使うことができます。

이 표현은 어떻든 상관없다는 뜻의 구어로 (  ) 에 다른 어휘를 사용할 수 있어요.


例えば「이래도 흥 저래도 흥」のようにあざける時に出す鼻声の「」を使うこともできるし

예를 들어서 ‘이래도 흥 저래도 흥’처럼 비웃을 때 내는 콧소리인 ‘흥’을 쓸 수도 있고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のように「一生のうちに」という意味の「한세상」を使えば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처럼 한평생 사는 동안이라는 뜻의 ‘한세상’을 쓰면


どう生きるにしても同じだという意味のことわざにもなります。
어떻게 살든 마찬가지라는 뜻의 속담이 되기도 해요.

 

また私の話に戻って… だからといって気分が悪いとかじゃなくて

다시 제 얘기로 돌아와서... 그렇다고 해서 기분이 안 좋거나 그런 건 아니고


感情的にはむしろ平穏すぎるというか。

감정적으로는 오히려 너무 평온하달까.


風一つ吹かない日、水の上に浮かんでいる小さな木舟のように。

바람 한 점 불지 않는 날, 물 위에 떠 있는 작은 나무배처럼.

 

イメージソース:pixabay.com

 

正直、どんな話をしたらいいのか分からなくて

솔직히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몰라서 

 

今週はブログも更新できないと思ったんですが

이번 주에는 블로그도 업데이트 못 할 것 같았는데


ある人が寒さも物ともせずに、海に飛び込んで船を押すのを見て

어떤 사람이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바다에 뛰어들어서 배를 미는 걸 보고

 

「私はどうして櫓を漕いでもみないで風が吹かずに船が止まってしまったと思ったのだろう。

“나는 왜 노를 저어보지도 않고 바람이 안 불어서 배가 멈춰버렸다고 생각했을까.

 

一緒に漕いで、それもダメなら船を押してくれる人がいるのに

같이 노를 저어주고, 그것도 안 되면 배를 밀어주는 사람이 있는데 

 

どうして船の中に誰もいないと思ったのだろうか。」

왜 배 안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을까.”

 

と感じました。

라고 느꼈어요. 


存在だけでも力になる人がいて幸せだという言葉の意味が分かりそうでした。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사람이 있어 행복하다는 말의 뜻을 알 것 같았어요.

 

話が深すぎる方に流れましたね。ニコニコ

얘기가 너무 심오한 쪽으로 흘러갔네요. ^^

 

真顔 そうだよ。重すぎるから他の話をしてみて。

 

先日「韓国男女のソウルフード」というのを見たんです。

얼마 전에 ‘한국 남녀 소울푸드(Soul Food)’라는 걸 봤거든요.


外食メニューを選ぶ時、男性は豚肉炒め、トンカツ、クッパを好んで

외식 메뉴를 고을 때 남자들은 제육볶음, 돈가스, 국밥을 선호하고


女性はトッポッキ、パスタ、鶏もみじ料理を好むということですが

여자들은 떡볶이, 파스타, 닭발을 선호한다는 건데


なぜなら、男性はお腹いっぱい食べられるものを選ぶ反面

왜냐하면 남자들은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걸 선택하는 반면


女性はおいしく食べられるものを選ぶからだそうです。

여자들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걸 선택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私のソウルフードはこの中にないんですけど、じゃあ私は韓国の女性じゃないという…。
제 소울푸드는 이 중에 없는데 그럼 저는 한국 여자가 아니라는...

 

こんなことは、笑おうという話に過ぎないからあまり一般化しないでくださいね。 にっこり

이런 건 웃자고 하는 얘기일 뿐이니까 너무 일반화하지는 말아주세요. ^^

 

イメージソース:ネイバーのブログ「男女のソウルフード」

 

ところで、メニューに「볶음」もあるし「볶이」もありますが、どんな違いがあるのか気になりませんか?

그런데 메뉴에 ‘볶음’도 있고 ‘볶이’도 있는데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あまり気にならないとおっしゃっても、一応説明しますね。にやり

별로 궁금하지 않다고 하셔도 일단 설명할게요. 

 

どちらの単語も動詞「볶다」の名詞形で

두 단어 모두 동사 ‘볶다’의 명사형으로

 

볶음」は「볶(다) + 名詞形語尾 」で構成され

‘볶음’은 ‘볶(다) + 명사형 어미 음’으로 구성되었고

 

볶이」は「볶(다) + 名詞形接辞 」で構成されています。

‘볶이’는 ‘볶(다) + 명사형 접사 이’으로 구성되었어요.

 

もう少し詳しく見てみると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名詞形語尾「」は、パッチムのある(「」パッチムを除く)動詞や形容詞の語幹に付いて名詞の機能をしますが

명사형 어미 ‘음’은 받침 있는 (‘ㄹ’ 받침 제외한) 동사나 형용사의 어간에 붙어 명사의 기능을 하는데

 

없다 → 없(다) + 음 = 없음

 

있다 → 있(다) + 음 = 있음

 

のように使うことができます。

처럼 쓸 수 있어요.

 

この場合、発音上「없슴, 있슴」と書きやすく、紛らわしい正書法として言及されることもありますが

이 경우 발음상 ‘없슴, 있슴’으로 쓰기 쉬워서 헷갈리는 맞춤법으로 언급되기도 하는데


名詞形語尾「」をつける規則を適用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명사형 어미 ‘음’을 붙이는 규칙을 적용해야 해요.

 

イメージソース:ネイバーのブログ「正しい正書法を調べよう」

 

その他には「」をつけるんですが、パッチムがない場合

그 외에는 ‘ㅁ’을 붙이는데 받침이 없는 경우

 

처하다 → 처하(다) + ㅁ = 처함

 

のように、語幹の最後の文字のパッチムとして使い

처럼 어간 마지막 글자의 받침으로 쓰고


」パッチムの場合は

‘ㄹ’ 받침인 경우에는

 

만들다 → 만들(다) + ㅁ = 만듦

 

のように「」パッチムとして使います。

처럼 ‘ㄻ’ 받침으로 써야 해요.


만듬」のように「」パッチムを省略してしまいがちですが、これは間違った表記法です。

‘만듬’처럼 ‘ㄹ’ 받침을 생략해 버리기 쉬운데, 이건 잘못된 표기법이에요.


また、名詞形接辞「」はいくつかの動詞や形容詞の語幹に付いて名詞を作りますが

또 명사형 접사 ‘이’는 몇몇 동사나 형용사의 어간에 붙어 명사를 만드는데

 

길다 → 길(다) + 이 = 길이

 

높다 → 높(다) + 이 = 높이

 

のように使うことができます。

처럼 쓸 수 있어요. 

 

この場合、「길이, 높이」は一つの名詞として扱うと文法的に説明することもありますが

이 경우 ‘길이, 높이’는 하나의 명사로 취급한다고 문법적으로 설명하기도 하는데


言い換えると、名詞形語尾を使った「볶음」は動詞から名詞に機能を変更した感じなら

다시 말해서 명사형 어미를 쓴 ‘볶음’은 동사에서 명사로 기능을 변경한 느낌이라면


名詞形接辞を使った「볶이」は一つの名詞として扱う感じです。

명사형 접사를 쓴 ‘볶이’는 하나의 명사로 취급하는 느낌이에요.

 

イメージソース:マシジャマガジン「トッポッキはなぜ炒めないのにポッキなの?」

 

余談として「떡볶이」は「」と「볶이」を組み合わせて作られた名詞で

여담으로 ‘떡볶이’는 ‘떡’과 ‘볶이’를 결합해 만들어진 명사로

 

元々切ったカレトク(棒状の餅)と一緒に牛肉や野菜を醤油タレで炒めた料理なんですが
원래 자른 가래떡과 함께 쇠고기나 채소를 간장 양념으로 볶은 음식인데

 

主に宮中で食べたということで「궁중 떡볶이」とも呼ばれているんです。

주로 궁중에서 먹었다고 해서 ‘궁중 떡볶이’라고도 부르거든요.


これはコチュジャンが入っていないので、辛さに弱い方でも楽しめるトッポッキのようですね。ニコニコ

이건 고추장이 들어가지 않아서 매운 맛에 약하신 분도 즐길 수 있는 떡볶이인 것 같네요. ^^

 

イメージソース:ナムウィキ 「イカ炒め」

 

また「볶음」も味付けをして炒める調理法とか、そうやって作った食べ物を意味して

또 ‘볶음’도 양념을 넣고 볶는 조리법이나 그렇게 만든 음식을 뜻해서


そのようなメニューを「主材料 + 볶음」の形式で呼ぶのですが

그런 메뉴를 ‘주재료 + 볶음’의 형식으로 부르는데


上のイメージのようにイカが主材料なら「오징어볶음」と呼びます。

위의 이미지처럼 오징어가 주재료라면 ‘오징어볶음’이라고 불러요.  


でも「떡볶이」も炒めたから「볶음」じゃないかと聞かれたら、それも間違ってはいないんですけど

그런데 ‘떡볶이’도 볶았으니까 ‘볶음’이지 않냐고 하신다면 그것도 틀린 건 아니지만


慣習的に使い分けているとしか説明できませんね。

관습적으로 구분해서 사용한다고 밖에는 설명할 길이 없네요.


言葉というものがいつも論理的で、決まった規則通りにはいかないので。驚き

말이라는 것이 항상 논리적이고 정해진 규칙대로만 되지 않아서. ^^;;

 

イメージソース:ナムウィキ「カルボブルダック炒め麺」

 

皆さんもよくご存知の「불닭볶음면」にも、今日見た「볶음」が使われています。

여러분도 잘 아시는 ‘불닭볶음면’에도 오늘 본 ‘볶음’이 쓰였는데요.


ちなみに麺とかご飯は「볶음」の後につけて使うんですけれども

참고로 면이나 밥은 ‘볶음’의 뒤에 붙여서 쓰는데

 

これはなぜ主材料が前に来る規則通りに「면볶음」とか「면볶이」じゃないかと言われても

이건 왜 주재료가 앞에 오는 규칙대로 ‘면볶음’이나 ‘면볶이’가 아니냐고 하셔도 

 

申し訳ないのですが、私もなぜか分かりません。泣き笑い

죄송하지만 저도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ㅠㅠ


とにかく、ある人がすごくおいしいと言うので、数日前に初めて食べてみたんですけど

아무튼 어떤 사람이 엄청 맛있다고 해서 며칠 전에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プルダックソースの辛さにカルボナーラのクリーミーな風味が加わって、とても美味しかったです。ラブ

불닭 소스의 매운 맛에 까르보나라의 크리미한 풍미가 더해져서 굉장히 맛있었어요. ^^


些細なことにあまりにも意味を与えているように見えるかもしれませんが、これが似合うということなのかと思いました。

사소한 것에 너무 의미 부여하는 것 같지만 이게 어울린다는 건가 싶었어요.


前は、お互いに違うものを混ぜると個性を失うと思っていたのに

전에는 서로 다른 걸 섞으면 개성을 잃는다고 생각했는데


全く違う新しい味になるかもしれないという悟りを得たというか。

전혀 다른 새로운 맛이 될 수도 있다는 깨달음을 얻었다고 할까.


ですからカルボブルダック炒め麺を食べて得度したんですね。www

그러니까 까르보 불닭볶음면을 먹고서 득도한 거죠. ㅋㅋㅋ

 

凝視 南無阿弥陀仏観世音菩薩~

 

当たり前のことを今になって知るなんて、赤面の至りですけれども

당연한 걸 이제서야 알다니 부끄럽기 짝이 없지만


足りない私を理解してくれて、良く見てくれる人に涙が出るほどありがたいです。えーん

부족한 저를 이해해주고 좋게 봐주는 어떤 사람에게 눈물나게 고마워요. ^^


もちろん、足りないブログを見てくださる皆さんにもいつも感謝の気持ちを忘れずにいます。

물론 부족한 블로그를 봐주시는 여러분에게도 항상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있어요.


天気もだんだんよくなって外にいる時間が多くなる時に

날씨도 점점 좋아지고 밖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는 때에


安全で健康な一週間をお過ごしくださいということで、今日はこの辺で終わりにします。

안전하고 건강한 일주일 보내시길 바라면서 오늘은 이쯤에서 마무리할게요.


それでは、また会いましょう~ バイバ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진짜 썸네일 보고 깜짝 놀랐잖아요. 

그거 맞죠? 큰 하트 요청한 거 불닭면 썸네일 그거 맞죠! 영상을 여러 번 봤는데도 몰랐는데 며칠 전에 이 썸네일은 눈이 왜 이렇게 하얗지? 하다가 발견했어요. 

와~ 정말 머리 심하게 좋다 그러면서 계속 감탄했어요. 혹시 내가 착각한 거면 그냥 착각하고 있을라구요. 그게 더 좋으니까. ㅎㅎ

 

그리고 또 어제는 완전 소름 돋았잖아요. 

블로그에 쓰려고 물 위에 떠 있는 배 이미지를 일요일날 찾았단 말이죠. 근데 영상에서 저렇게 생긴 배를 타고 나타나다니!! 

잠깐, 그럼 내가 무슨 생각하는지 진짜로 맞춘거네?? 텔레파시 이거 진짜로 되는 거... 무섭다. 

그래도 소원 하나 적립이네. ㅋㅋㅋ 이야~ 대박이다. 

 

이건 말해도 안 믿겠다 싶었는데 나 그렇게 소원 함부로 들어주는 사람 아니란 말이에요. ㅠㅠ 

아무튼 통신비도 아낄 겸 텔레파시로 대화할 수 있을 때까지 단련합시다. 

음... 내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숫자 (0부터 10 중에) 뭐게~ 맞추면 또 소원 하나? 

과연 다음주는 어떻게 될 것인가! 아~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