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설맞이모임〉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첫 시연회
【평양발 김유라기자】2019년 설맞이공연에 참가하게 되는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이 12일 오후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첫 시연회의 무대에 섰다.
학생들은 10일부터 성악조와 무용조로 나뉘여 설맞이공연무대에 올리는 작품련습을 시작했으며 11일 저녁에 합동련습과 관통련습을 진행하였다. 불과 3일동안에 5분짜리 작품의 틀을 만들어낸셈이다.
설맞이공연에 참가하는 조국의 학생들의 연목에 이어 시연회 무대에 선 학생들은 다소 긴장된 모습이였으나 무사히 시연회를 끝내였다.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이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첫 시연회의 무대에 섰다.
무용조를 지도하는 오사까조선제4초급학교 고가혜교원은 3일간의 강도높은 훈련기간을 《학생들이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고 돌이켜보았다.
조국의 지도교원들도 학생들이 속도전으로 작품을 시연회 무대에 올린것을 보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시연회를 지켜본 만경대학생소년궁전 화술지도원인 최남희교원은 《기적입니다. 학생들을 많이 평가해줍시다.》고 미소를 지었다.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이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첫 시연회의 무대에 섰다.
아마가사끼초중 황계현학생(중2, 성악조)은 《예술단성원 모두가 서로돕고 이끌면서 적극적으로 훈련에 나선것이 작품완성에 이어졌다.》고 말하였다. 그는 《특히 3일간은 강도높은 훈련이 되였지만 조국의 선생님들이 훈련을 즐겁게 진행하자고 마음써준 덕분에 힘들지 않았다. 밤낮을 가림없이 우리를 위해주는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안고 훈련에서 앞장서겠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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