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Ino Date : 2016.12.25. Region : LUMINE EST(JAPAN>TOKYO) Description :
1)201701_1920_1080_kor.jpg : 2017년 1월. 한국휴일.
2)201701_1920_1080_kor_a : 2017년 1월 한국휴일, 12월 2월 달력 포함
3) 201701_1920_1080_jap : 2017년 1월 일본 휴일
고등학교 때 만들어쓰던 달력 바탕화면을 리스타트 해본다. 1. 바탕화면이 금방 지겨워져서 자주 바꾸는 편이라 한달에 한번씩은 바꿔주려고. 2. 블로그에 꾸준이 작성하는게 없다보니 가끔은 뜸해져서 한달에 최소한 한번은 글쓰고자는 목표!! 3. 디지털카메라가 좋지 않던 시절의 사진이라 화질이 좋지 못하다.(ㅠㅠ)
어느날 갑자기 택배가 왔다. 기별도 없이 아닌 밤중에 홍두께처럼 내 이름 앞으로 택배가 왔다.
뭘까 이건. 명절을 앞두고 선물 보내 줄 사람도 없는데 뜬금없는 택배 소식에 누가 명절에 잘못보냈나 싶기도 하고, 내가 뭘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잊고 있나 싶기도 하고 그랬다. 집에 와서 보니 책이 한권 와 있는 것이다. 간략한 편지와 함께.
책을 보니 기억이 난다. 아침에 출근해서 인터넷을 잠깐 하는데, 특이한 그림이 있어 호기심에 클릭하였고, 책의 서평써줄 사람을 모집한다기에 신청을 해 보았다. 거기까지. 지금은 그 서평인 모집한 사이트의 주소도 모르겠고 아무튼 이모 저모 당황스러운 서평이벤트이다. 우선 나도 호기심이 생겨서 신청한 책이니 진지하게 읽어보았다. 아니 읽어보려 했지만 뭔가 표지부터 어설픈게 아닌가.
[불운과 친해지는 법]이라니. 제목부터가 왠지 불운이 감돈다. 내용은 일상 생활을 그리고있는 소설이다.
형진이라는 인물이 주인공인데, 현대사회의 쉐어하우스(*주:여러 사람이 한 집에 살면서 사적인 공간, 예를 들어 침실은 따로 사용하지만, 그외 시설은 공유하는 형식)의 주인으로 입주자들을 모으고 같이 생활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들을 그리고 있다. 비정규직 사원인 민규, 뮤지션 정우, 수의사 호준, 하늘을 날고 싶은 혜진과 그녀의 동생 수진. 드라마와 같은 부자집 아드님도, 병약한 미소녀도 없지만, 평범하게 하루하루를 이겨나가는 젊은 청춘들이 모여서 불운 아닌 불운을 겪어나가는, 일상적이지만 평범하진 않은 에피소드가 인상적이다.
책의 내용은 큰 감동이나 깊은 생각을 할 만큼 심오하지 않다. 우리네 일상 이야기를 가볍게 들여다 보고 지나가는 수다와 같은 이야기이다. 마치 이런 이야기들은 학창시절에 읽던 청춘드라마와 같지만, 젊은이들이 많이 힘들다는 요즘같은 시대를 대변하고 있는 것 같아 잔잔한 공감이 되어간다.
p.s. 그런데 사실 이 책에 호기심을 가지게 된 것은 책의 홍보로 사용되던 그림이었는데, 책에는 아래의 그림이 없다?!
JIT(Just In Time, 'ジット'とも言う。)方式, TPS(Toyota Production System), Kaizen(改善)などで多くの製造会社の見本になるトヨタ自動車。
無論JITはよく知らなくても会社員なら「3定5S」について聞いたことがあると思う。特に製造会社ではよき頻繁に聞いただろう。この「3定5S」もトヨタから始まったことをしっている?
JIT(Just In Time, '지트'라고도 함)방식, TPS(Toyota Production System), Kaizen(改善:개선) 등으로 많은 제조기업에 표본이 되는 도요타자동차.
물론, JIT는 잘 모를지라도 회사다니는 직장인이라면 「3정 5s」라는 것은 한번 즈음 들어보았을 것이다. 특히 제조업 회사에 다니는 사람이라면 들어본 빈도가 더욱 많을 것이다. 이 「3정 5s」도 도요타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이 책에서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3정 5S, 그 중에서도 정리/정돈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얼핏 여기까지만 보면, 제조업 공장에서나 해당되는 이야기로 보일지도 모르지만 실제 3정5S는 우리 생활 가은데도, 사무실에서 일하는 나도 업무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행동습관이다.
웹서핑을 하다 우연히 알게된 책으로 도서관에 신청해서 빌려 읽게 되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은 리뷰를 쓰자니, 단순히 "이렇게 하면 업무 효율이 오릅니다."라는 정도 밖에 달리 할 말이 없는 듯 하다. 그래서 그것보다는 이 책을 읽는 사람은 도요타라는 회사에 대한 이해를 조금 가져주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JIT방식에 대해 먼저 알아본 뒤에 TPS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런 다음 3정5S라는게 어떤 의미인지를 이해한 다음에 이 책을 읽어본다면 책의 내용을 더욱 잘 이해하며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책의 내용은 단순하고 정말 쉽다. 책의 앞부분에 나와있는 설명 한 장이 이책에서 말하고 싶은 모든 것을 대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층은, 신입부터 회사의 사장까지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책에도 나와 있듯이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관리와 유지를 해주는 사람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예로 나는 전에회사가 지금 다니는 회사보다 3정5S에 더욱 민감했는데(메뉴얼 적인 일본경영진의 특색인지도 모르지만...) 일을하다보면 지금 회사에서 직원들에게 많이 아쉬운 부분이 3정 5S를 항상 말로 하지만 실천을 조금 더 잘해주면 훨씬 많은 효과를 볼텐데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이다. 내가 무어라 말하는게 큰 힘이 싣어지지 않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
당신의 업무현광은 지금 어떻습니까?
끝으로 책의 목차를 체크시트 형태로 만들어 보고 끝내고자 한다.
(O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것, X는 내가 해야 할 부분.)
1장.도요타식 정리·정돈'이 직장을 바꾸고,업무 효율을 높인다
2.정리·정돈은 단순한 잡무가 아니라 중요한 업무의 하나다 (O)
3.필요한 서류는 '10초 이내'에 꺼낼 수 있어야 한다 (O)
4.'깔끔하게 또는 깨끗하게'가 목적이 아니다 (O)
5.물건을 소유하는 것만으로도 비용은 들어간다 (O)
2장.낭비를 줄이는 도요타의 '정리술'
1.'방치된 물건'이 모든 것을 말해 준다 (O)
2.버릴 때의 '판단 기준'을 세워라 (O)
3.'언젠가'에 기한을 설정한다 (O)
4. 사람이 아니라 '시스템'을 탓하라 (X)
5.'필요 없는 것'을 찾을 때는 벽 주변부터 살핀다(X)
6.필요한 것을 필요한 만큼만 가진다 (△)
7.먼저 들어온 것부터 순서대로 내보내라 (O)
8.'발주 시점'을 정하라 (O)
9.'쓰지 않는 것'과 '쓸 수 없는 것'을 명확히 분류한다(X)
10. 1년 동안 쓰지 않은 명함은 즉시 처분한다 (X)
3장.업무 효율을 높이는 도요타의 '정돈술'
1.물건을 놓는 곳은 '사람의 움직임'을 보고 결정한다 (△)
2.겨드랑이를 들지 않고도 잡을 수 있는 곳에 물건을 놓는다 (O)
3.'사용 빈도'에 따라 물건을 놓을 곳을 결정한다 (X)
4.'사용 빈도'가 낮은 것은 공유한다 (O)
5.선을 하나 그린다 (△)
6.다른 사람이 30초 안에 찾아낼 수 있도록 '정위치'를 정하라 (O)
7.'보려고' 하지 않아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X)
8.물건의 '주소'를 정하라 (△)
9.어디에 놓아야 할지 한눈에 알 수 있는 '모양 표시'(△)
4장.도요타식 정리·정돈을 '습관화'하는 방법
1.청소도 중요한 하나의 업무다.(O)
2.'청소하지 않아도 되는 시스템'을 궁리한다.(X)
3.사람에 따라 '깨끗함'의 기준이 다르므로 점검을 잊지 말자(O)
4.'결정한 규칙을 지키지 못하는' 것은 리더의 책임 (O)
5.'정리·정돈을 하면 편해진다'는 것을 실감한다.(O)
6.'떡'을 준비한다(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