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15.-2017.04.21. 주간업무



by NOHKUN
Date : 2017.04.22.


 

이번주는 뭐했지?

시간이 지나면서 일거리가 늘어나고, 큰일과 작은일이 나뉘다 보니
조금씩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가기 시작하고 뒤돌아 보면 뭐했지 싶은 생각이 든다.

1. 식품위생담당자 교육
-. 사내 식당이 있으면 1년에 1회 받게 되는 담당자 교육.
-. 온라인 교육이 가능하여, 사무실에서 편하게 들을 수 있다.

2. 업무 인수인계
-. 이제 일을 시작해야 하니, 기존 업무들의 인수인계를 하였다.
-. 일이 없는 것도 막막하지만,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일이 몰리는 것도 좀 막막하다.
-. 이건 시간이 해결해 줘야 하는 문제이니, 어쩔 수 없겠지.

3. 내용증명 발송
-. 장기 무단결근자가 있어 내용증명을 발송함.
-. 이전에 내용증명을 발송한 이력이 없는지, 나에게 일이 왔다.
-. 앞의 회사에서는 내용증명 보낼 일이 간간히 있어서 자연스럽게 작성 후 발신.
-. 최근엔 우체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발송이 가능한데, 지금 회사는 범용공인인증서가 없어서, 직접 우체국에 가야 했다.
-. 내용증명 발송은 동일 문서 3부를 준비하여 우체국을 방문하면 접수가 가능하다.
-. 원본 확인을 위한 도장을 찍고, 한부는 발송인, 한부는 수신인, 한부는 우체국이 보관하게 된다.

4. 일본어 강좌 수강
-. 어찌하다 보니 일본어 강좌를 수강하게 되었다.
-. 업무종료 이후에 수업이 있어서 퇴근시간이 늦어지는게 조금 안타깝다.
-. 일본어가 특기라 회사에 입사했는데, 일본어 수업을 듣는다는게 조금 이상하긴 한데, 당장은 회사생활 적응도 좀 할겸 우선 들어보기로 하였다.

post script.
-. 영어공부를 해야 할텐데...
-. 외국계지만 본사가 일본이라 당장은 영어의 영향이 없지만, 최근 본사의 대주주가 미국 투자회사로 변경되어 본사의 경우 인사고가에 영어가 크게 작용한다고 한다.
-. 글로벌 이란 건가...

2017.04.12. - 2017.04.14. 주간업무



by NOHKUN
Date : 2017.04.16.


 

2017.04.12. - 2017.04.14. 주간업무

1. 감사 체크리스트 번역
-. 일본어로된 감사 체크리스트의 한국어 번역.
-. 이번과 같은 감사는 처음이라 준비 철저히 하도록 해야함.

2. 노사협의회 자료 정리
-. 일반적인 자료 정리 업무
-. 막 입사한 상황이라 일이 없어 이것도 업무한게 되는군.
cf) 이전 회사보다 근무환경이 확실이 좋다. 그 나름의 단점도 있고...

3. 공사건 검토
-. 다들 다른 일들이 바빠서 막 입사했는데 공사 견적을 검토하는 일이 생겼다.
-. 하지만 가견적 금액이 너무 비싼 느낌이 든다.
-. 회사에서 일이 돌아가는 모양새를 알수 없어 이걸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모르겠다.
cf) 공사는 기본적으로 폐쇄공간은 안됨!

4. 차주 본사와의 회의
-. 다음주 본사와의 회의가 있어 참가하도록 지시받음. 이거 뭐하는거지?

2017.04.12. - 2017.04.14. 週間業務



by NOHKUN
Date : 2017.04.16.


 

2017.04.12. - 2017.04.14. 週間業務


1. 監査チックリストの訳する。
-. 監査チックリストの日本語版を韓国語に訳する
-. 今回のような形の監査は初めてで、用意徹底にするよう。

2. 労使協議の資料の整理
-. 普通の資料の整理。
-. 入社したばかりなのでこういうのも仕事の一つ。
cf) 以前の会社より勤務環境は確かに優れている。それなりの短所も。

3. 工事件の検討。
-. みんなほかの仕事が忙しく、入社ばかりで工事の見積もりの検討をすることになった。
-. しかし、仮値がとんでもなく高い気がする。
-. 会社の仕組みがまだわからないからこれをどう進めるべきかわからない。
cf) 基本的に閉鎖された空間はダメ。

4. 来週の本社との会議。
-. 来週に本社との会議があり参加するよう命じられたが、これどうする?

2017.04.10. 퇴사를 결정했다. 라기보다, 이직한다!!



by NOHKUN
Date : 2017.04.10.



오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었다.
어떤 욱하는 기분에 그만둔게 아니라 이직을 하게 되었다.

이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둘 때는 조금 쓸쓸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잘못된 선택을 하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홀가분한 기분이다.
지금 회사는 일이 제법 힘들었나보다.

그렇게, 오늘이 마지막 날이었는데, 마지막까지 일이 바빠서 동료들과 인사도 못하고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
낮부터 오늘까지로 해서 회사를 그만두단다고 들은 동료들은 과자를 주거나, 비타민을 주거나 다들 축하(?) 해주었다..고 할까...

그런데 집에오는 길에 내가 회사그만둔다는 것을 늦게 알게된 사람들로부터 계속 전화가 와서 놀랐다.
나 그렇게 사람들을 도와줬다곤 생각하지 않는데...
다들 신경써 주니 고맙다. 내가 그렇게 일을 못하거나 하진 않았나 보다.ㅋㅋㅋ

이번주 중에 새로운 회사로 출근한다.

힘내자!!


post script 2017.04.11.
마지막까지 일이 바빠서 제대로 인사를 하지 못하고 끝내서인지, 오늘도 계속 전화가 걸려왔다.
나 정말 나쁘지 않은 놈인가보다 ㅋㅋ

2017.04.10. 会社を辞めた。っつうか、転職する!!



by NOHKUN
Date : 2017.04.10.



今日、会社を辞めた。
なんらかの勢いでやめたのではなく、転職なのだ。

以前の会社を辞める時はすこし寂しい気持ちもあったし、自分が間違った選択をしているのではないかという気持ちもあったが、今度はすっきりした気がする。
今の会社での仕事は結構大変だったらしい。

で、今日が最後の日であったが、最後まで仕事が忙しく、仲間とちゃんとした挨拶もできずに会社を辞めた。

昼間から今日切りで会社を辞めることが分かった仲間たちが、お菓子をくれたり、ビタミンをくれたり飲み物をくれたりして、結構祝ってもらった(?)というか…。

ところが帰り道に、私の退職を遅く分かった人々から電話が相次いで驚いた。
私、そこまで人々の役に立った覚えはないのに…。
みんな、気を使ってくれて、ありがたい。私仕事がだめではなかったらしい。(笑)

今週中、新しい会社へ出勤する。

頑張ろう!!


post script 2017.04.11.
最後までしごとが忙しくちゃんと挨拶もできずに終わったせいか、今日も挨拶の電話が続いた。
私、本当に悪くなかったかも。(笑)

2017.02.26. 2017年3月のカレンダー



by Ino
Date : 2017.02.26.
Photo Region : Fugetsudo (Japan > Kobe)
Description :

1)201703_kor.jpg : 2017年3月。韓国の休日



2) 201703_jap.jpg : 2017年3月。日本の休日



1. 3月のカレンダーはちょっとおしゃれな感じでしてみた。
2. あんみつ食べたい。 >_<!!!

2017.02.26. 2017년 3월 달력



by Ino
Date : 2017.02.26.
Photo Region : Fugetsudo (Japan > Kobe)
Description :

1)201703_kor.jpg : 2017년 3월. 한국휴일.



2) 201703_jap.jpg : 2017년 3월 일본 휴일



1. 3월 달력은 조금 꾸며보았다.
2. 안미츠 먹고싶다 >_<!!!

2017年2月のカレンダー


 

 

by Ino
Date : 2017.02.12.
Photo Region : Sosa-dong(Korea>Changwon)
Description : 
 

1)201702_1920_1080_kor.jpg : 2017年2月。韓国の休日。

2) 201702_1920_1080_jap.jpg : 2017年2月。日本の休日。


 
1. 何がそんなに忙しくて…。忙しいと言い訳して2月のカレンダーを2月にアップロードするなんて。
2. 2月は休日もないし、つまんない。ww

2017년 2월 달력


 

 

by Ino
Date : 2017.02.12.
Photo Region : Sosa-dong(Korea>Changwon)
Description : 
 

1)201702_1920_1080_kor.jpg : 2017년 2월. 한국휴일.
 
2) 201702_1920_1080_jap.jpg : 2017년 2월 일본 휴일.


 
1. 뭐가 그리 바쁜지.. 바쁘다는 핑계로 2월 달력을 2월에 업로드 하다닛!!!
2. 2월은 뭔가 휴일도 없고 재미없네 ㅋㅋㅋ

    

도막사라문

        




by Ino
Date : 2017.01.24.




점심 식사시간때의 일이다.
처음에는 계란이야기였는데 이상한 전개가 이어졌다.
처음에는 AI-조류인플루인자-로 인해 계란(계란=달걀... 혹시나해서..)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계란을 수입하고 있는데, 해외에서 들여온 계란은 흰색이라는 이야기였다.
모인 사람들은 30전후의 남성 6명. 29세에서 34세의 사람들이 모여서 식사를 했는데, 29세의 직원이 어릴 때 흰색 달걀을 본 적이 없다고 했다.
본디 달걀이라는게 흰색도 노란색도 수입종의 알이기에 별 의미없는 잡담이지만, 내 기억에는 초등학생 때 흰 달걀보다 노란 달걀이 영양가가 높다고 해서 흰달걀이 없어진 것을 알고 있다.
여하튼, 그 흰계란을 모르는 직원에게 모두의 시선이 몰렸다.
[그럼 넌 계란공작 같은거 하면 흰색 계란 안썼어?]
[계란 공작이 뭐죠? 그런거 안했는데요...]
?!?!
[너, 수수깡은 알어?]
[그거야 당연히 알죠. 흰계란은 몰라도, 그것도 있었잖아요. 지점토 공작.]
?!?!
[어? 우리세대는 보통 찰흙쓰지 않아? 지점토는 비싸서 보통 안썼을텐데...]
어릴적 추억이야기가 되어, 점토와 지점토 이야기, 수수깡이야기 등 이야기가 오갔다.
그게 팽이 이야기가 되어 그랑죠 이야기로 이어졌는데...
아까, 흰계란을 본적이 없다고 했던 직원이 갑자기,
[도막사라문]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일제 침묵.
금세 침묵은 깨졌지만, 순간 당혹스러워하는 모습들이 재미있었다.
오랜만의 추억이야기는 재미있었다.


덧붙여, [도막사라문]영상도 첨부.




그런데, 오랜만에 영상을 보니 팽이가 아니잖아?!
게다가, 총같은걸로 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