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7〜26:32)
ヘルメス:오르페우스는 가난했지만
オルフェウスは貧しかったが
베푸는 재능이 있었습니다
施す才能がありました
이 모질고 각박한 인생 속에서도
この不毛で厳しい人生の中でも
밝아질 세상을 봤죠
明るくなる世界を見ました
그리고 에우리디케는 어렸지만
そしてエウリディケは幼かったが
세상의 가혹함을 잘 알았습니다
世の中の過酷さをよく知っていました
그런데도 에우리디케는
それでもエウリディケは
오르페우스와 사랑에 빠졌죠
オルフェウスと恋に落ちたのです
エウリディケ:오래도록 홀로 외롭다는 것도 난 몰랐어
長い間1人で
寂しかったのも 私は知らなかった
추위 속에 홀로 견뎌내온 것도 난 몰랐어
寒さの中で1人で
耐えてきたのも 私は知らなかった
찬바람을 맞으며 늘 이렇게 살았어
冷たい風に吹かれながら
いつも こうやって生きてきた
기댈 곳이 나밖에는 없었어
頼れるのは 自分しかなかった
기댈 곳이 나밖에는 없었어
頼れるのは 自分しかなかった
그댈 안고 싶어 이젠
あなたを抱きしめたい 今は
네 품에 안기면
あなたの胸に抱かれたら
어느새 햇살이 날 감싸고
いつの間にか日差しが私を包み込んで
세상이 따듯해
世の中が暖かい
눈부시게 빛나는 것 같아
まるで眩しく輝くみたい
그 순간만은 잊게 돼
その瞬間だけは忘れてしまう
어둡고 추운 세상
暗くて寒い世の中
기댈 곳이 나밖에는 없었어
頼れるのは 自分しかなかった
기댈 곳이 나밖에는 없었어
頼れるのは 自分しかなかった
이젠 그대를 안고
今は あなたを抱いて
나 그대를 안고 꼭 안고
私はあなたを きつく抱きしめて
영원히 놓지 않을래
永遠に離さない
나 그대를 꼭 안고
私はあなたを きつく抱きしめて
돌아가지 않아 외롭던 날
帰らない 寂しかった日には
オルフェウス:어떻게 내가
どうやって僕が
그대를 만났는지는 몰라도
君に会ったのかは分からなくても
혼자 있는 그댈 본 순간부터
一人でいる君を見た瞬間から
오래 알아 온 기분
ずっと知っていた気分
만난 적도 없는데
会ったこともないのに
왠지 익숙한 느낌
なんだか慣れた感じ
그댈 알고 있었다는 확신뿐
君を知っていたという確信だけ
2人:그댈 알고 있었다는 확신뿐
君を知っていたという確信だけ
서로 알지 못해도 나
お互い分からなくても 私は
그대를 안고 꼭 안고
あなたを抱いて きつく抱いて
영원히 놓지 않을래
永遠に離さない
어느새 따스한 햇살이
いつの間にか 暖かい日差しが
어느새 온 세상이 내 품에
いつの間にか 全世界が僕の懐に
날 안아준다 말해요
私を抱きしめてくれると言って
불어오는 바람에도 항상 함께 할 거라고
吹いてくる風にも いつも一緒にいると
영원히 지금 이대로
永遠に今このまま
안아줄게요 영원히
抱きしめてあげるよ 永遠に
불어오는 바람에도 우리 함께 있는 한
吹いてくる風にも 僕たち一緒にいる限り
영원히 지금 이대로
永遠に 今このま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