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25〜1:26:50)
휘영청 밝은 달 아래 어두운 저 길
煌々と明るい月の下 暗いあの道
저 그림자 보던 새들이 구슬피 우는데
影を見ていた鳥たちが泣くのだが
저 새들은 어찌하여 저다지도 슬피울꼬
あの鳥たちは どうして悲しくなるの
아이야 아이야
アイヤー アイヤー
거 우는 소리 시끄럽다!
泣き声がうるさい!
살점이 별로 없는 것이 나 같이 배부른 사람
たいして肉もない 私みたいに満腹な人
안주로는 기가 막히지
おつまみでは呆れてしまう
내가 또 사냥은 잘해
私がまた 狩りは上手だよ
평안감사 새 사냥 평안감사 새 사냥
平安観察使 鳥狩り 平安観察使 鳥狩り
간만에 나온 김에 몰이꾼도 하나 사들이자
久しぶりに出たついでに 狩子も一人雇おう
검 잘 쓰고 말빨 좋은 놈으로다가!
剣が上手で口達者な奴で!
달 아래 슬피 우는 새들이 모여든다 아이야
月の下で悲しく泣く鳥たちが集まるよ アイヤ
앞산의 두견새 뒷산의 호반새
前山のホトトギス 後山のアカショウビン
하나 둘 여기로 모여든다
一羽二羽と ここに集まってくる
평안감사 새 사냥 평안감사 새 사냥
平安観察使 鳥狩り 平安観察使 鳥狩り
거 징하다! 아무리 사냥을 해도 자꾸 몰려드네 그려
?? いくら狩りをしてもどんどん寄ってくる
마음을 독하게 먹고 날개 한번 펼치니
固く心を決めて 翼を一度広げたら
발길로 또 한 번 차고
足でもう一度蹴って
날개를 두 번 펼치니
翼を 二度 広げたら
아이고 새들이 나를 공격하기 시작하네
ああ 鳥たちが私を攻撃し始めたー
어허 길을 막아라 어허 길을 막아라
オホ 道を塞げ オホ 道を塞げ
길을 막아라 전부다 막아라
道を塞げ 全部塞げ
아이고 나 죽네 나 죽어
ああ 私は死にそうだ 死ぬ〜
어허 길을 막아라 길을 막아라
オホ 道を塞げ オホ 道を塞げ
길을 막아라 전부 다 막아라
道を塞げ 全部塞げ
막아서자 막아서자 어허 길을 막아라
塞ごう 塞ごう オホ 道を塞げ
막아서자 막아서자 어허 길을 막아라
塞ごう 塞ごう オホ 道を塞げ
아이야 아이야 〜〜
アイヤー アイヤー〜〜
어이나 갈까 어이나 갈까
オイナ 行こうか オイナ 行こうか
(아이구 끌좋다! 아이구 꼴좋아!)
(おお いいね!やあ いい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