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が暴力を振るう部屋に掛けられていたボシの肖像画。打ちのめされた自分を見下ろす肖像画はボシにとって醜悪さの象徴だった。
ワイルドはボシの新しい肖像画を描き始める。
뭐하는 거에요?
ボシ:何してるの?
움직이지 마.
ワイルド:動かないで。
그리지 마요, 보기 싫으니까.
描かないで、見たくないから。
말로는 그릴 수 없어, 아름다운 너의 모습
言葉では描けない 美しい君の姿
화려한 수식어도 네 앞에선 초라해
派手な修飾語も君の前ではみすぼらしい
가슴 속 너를 향한 그 마음 넘쳐 흘러
胸の中の君に向けた心が溢れて
난 널 그릴 수밖에
君を描かずにはいられない
넌 조용히 캔버스 위로 번져
君は静かにキャンバスの上に広がり
나른하게 내안에 스며들어
けだるく私の中に染み込む
너 그렇게 나를 바라볼 때면
君がそうして私を見つめると
너를 마시고 취해버리지
君を飲んで酔ってしまう
라틴어를 배우고, 고전을 읽고
ラテン語を習い 古典を読んで
아름다움을 찾아 헤멘 시간들
美しさを求めてさ迷った時間
수많은 이론들 수많은 작품도
数多くの理論 数多くの作品も
절실하지 않아 널 만난 후로
切実じゃない 君に会ってから
와일드, 알아보니까 퀸즈베리 집안 사람들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좀 있더라구. 퀸즈베리 백작 7세 그러니까 더글러스 경의 할아버지는 권총으로 자살을 했고 둘째 삼촌 프란시스 경은 산에서 뛰어내렸어.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야 셋째 삼촌 제임스 경은 런던 호텔에서 면도칼로 자기 목을 그었다고 하더라고.
ロス:ワイルド、調べてみたらクイーンズベリー家の人たちには精神的に問題がある。クイーンズベリー伯爵7世、つまりダグラス卿の祖父は拳銃で自殺したし、2番目の叔父フランシス卿は山から飛び降りた。でもこれが終わりじゃない。3番目の叔父ジェームズ卿はロンドンのホテルで自分の喉を搔き切ったそうだ。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이야기야. 이성과 광기, 그 경계 위 위태로움이 그애를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거야.
小説よりも小説のような話だ。理性と狂気、その境界線ぎりぎりの危うさがあの子をもっと特別にしてくれるんだ。
ワイルド(ボシとロス):
알고 싶어 (그가 바라던 도리안)
知りたい(彼が望んでいたドリアン)
보고 싶어 (보고 싶어)
会いたい(会いたい)
나 다른 결말을 쓸 수 있을까 (나 다른 결말을 볼 수 있을까)
違う結末を書けるだろうか (違う結末を見られるだろうか)
알고 싶어 (그가 바라던 도리안)
知りたい(彼が望んでいたドリアン)
보고 싶어 (보고 싶어)
会いたい(会いたい)
나 다른 결말을 쓸 수 있을까 (나 다른 결말을 볼 수 있을까)
違う結末を書けるだろうか(違う結末を見られるだろうか)
어쩌면 지킬 수 있을지 몰라 (어쩌면 지킬 수 있을지 몰라)
もしかしたら守れるかもしれない(もしかしたら守れるかもしれない)
소설과 다른 내가 바라던 (소설과 다른 그가 바라던/소설과 다른 그가 바라던)
小説と違う 私が望んだ(小説と違う 彼が望んだ)
행복한 도리안 (행복한 도리안)
幸福なドリアン(幸福なドリア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