ボシと知り合いになったワイルドは、創作欲が溢れるかのように執筆する。ロスが登場すると、約束を忘れたことに気づいたワイルドが謝罪する。ワイルドは楽しいことがあるのだと話し始める。
ワイルド:본능적으로 알 수 있어 그는 그런 사람
本能的にわかるんだ 彼はそういう人
내 모든 예술 영혼마저 빨아들인 그런 사람
私の芸術の 魂さえ吸い込んだ人
본능적으로 느껴지던 야릇한 공포와
本能的に感じた 奇妙な恐怖と
운명의 신이 준비한 것 같은 격렬한 쾌감과 슬픔
運命の神が準備したような
強烈な快感と悲しみ
ロス:뭔데 이렇게 거창해?
ばかに 大げさだな
내 손을 잡아줘 함께 날고 싶어
手を取ってくれ 一緒に飛びたい
빛과 어둠이 나란히 맞닿은
光と闇が 並んで触れ合う
그 회색빛 선 위로
灰色の線の上を
뭔데 이렇게 들뜬거야?
なにこんなに 浮かれてる?
내가?
私が?
이런 모습 오랜만에 보니까 그렇지.
こんな姿は 久しぶりだからさ。
내 손을 잡아줘 (잡아줘)
手を取ってくれ(手を取って)
함께 날고 싶어 (날고 싶어)
一緒に飛びたい(飛びたい)
빛과 어둠이 (빛과 어둠이)
光と闇が(光と闇が)
나란히 맞닿은 (맞닿은)
並んで触れ合う(触れ合う)
그 회색빛 선 위로 (회색빛 선 위로)
灰色の線の上を(灰色の線の上を)
도대체 뭔데 그래?
一体何事なんだ?
내가 쓴 소설 안으로 들어간 것 같은 그런 상황이 생겼다면 믿겠어?
私が書いた小説の中のような状況と言ったら信じるか?
그게 무슨 소리야?
どういう事だ?
그를 처음 본 순간 마치 예전부터 서로 알게 될 운명이었던 거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 내가 썼던 문구 그대로 말이야. 재밌지 않아? 사람들은 예술이 삶을 모방하는 거라고 하지만 실은 삶이 예술을 모방하는 거라고.
彼を初めて見た瞬間、まるで初めから知り合う運命だったような感じだった。小説に書いた 文章そのままだ。面白くないか?人は芸術が人生を模倣すると言うが、実は人生が芸術を模倣するんだよ。
또 도리안 그레이 얘기하는 거야? 내 생각엔 또 의미부여 하는 것 같은데.
またドリアン・グレイの話か?考え過ぎだよ。
아니? 이렇게 말로 설명하는 게 더 어려울 정도야.
いや?こうやって言葉で説明するのが難しいくらいだよ。
그 애와 눈이 마주친 순간
あの子と目が合った瞬間
시간이 고인 우물에 빠진 듯
時間のたまった井戸に落ちたように
내 어제와 오늘 내일은 뒤엉켜 버렸지
昨日と今日と明日がもつれてしまった
그 애가 내게 말 걸었을 때
あの子が話しかけてくると
내 몸은 중력을 잃은 채
私の体は重力を失ったまま
나도 모르게 이렇게 떠올랐지
知らない間に浮かび上がっていた
누군데 그래?
誰なんだよ?
알프레드 더글라스.
アルフレッド・ダグラス。
알프레드 더글라스 경?
アルフレッド・ダグラス卿?
응. 난 보시라고 불러. 왜 그래?
うん 私はボシと呼んでる。どうした?
아냐. 근데 그 사람이 뭐가 그렇게 대단해?
いや。でも、彼の何がそんなに凄いんだ?
그 애는 두려움이 없어. 내가 생각만 하는 것들을 실제로 살아내고 있거든. 질투가 날 정도로 말이야!
あの子は恐れを知らない。考えるだけだったことを実際に生き抜いているんだ。嫉妬するほどにね!
그 애가 내 손을 잡으면 날 수 있을 것 같아
あの子が私の手を握れば
飛べるような 気がする
빛과 어둠이 나란히 맞닿은
光と闇が並んで触れ合う
그 회색빛 선 위로
灰色の線の上で
그렇게 날다보면 경계는 사라지고
そうして飛ぶと境界は消えて
빛과 어둠이 나란히 맞닿은
光と闇が並んで触れ合う
두 세계는 하나가 될 테니가
2つの世界は1つになるか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