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こを見て勉強されている方がいるようなので、頑張ってアップしたいと思います!
(百貨店VIPルームで)
친구; 진짜?
윤슬; 그래~.지금까지 내 신여성 버전에 안 넘어간 남자 없었거든.
근데, 쏘 쿨하게 가는 거야. 완전 매력적인 뒷모습으로.
친구; 결국 차였단 소리네?
윤슬: 드디어 인연이 시작됐단 소리지.
친구: 사실 만나도 걱정이지. 혹시 그 사람이 너랑 오스카 사이…
윤슬; 알았으면 좋겠니? 알았으면 그 자리 나왔겠어? 차나 마셔.
친구; 근데, 난 백화점 VIP 라운지 중에 여기가 젤 좋더라.
어~,이 커피 잔부터 달라. 이게 그 비싼…
윤슬; 된장녀!
친구; 뭐?!
윤슬: 된장녀!
친구: 내가 된장녀면 그러던 넌?
윤슬: 나? 난 성숙녀지.
어쩜 저렇게 대놓고 청담동 며느리룩인가 몰라. 명품을 입고 다녀야지 왜 파묻혀 다녀?
어머! 쟨 또 뭐니?
친구: 누구?
(ハ・ジウォン= 役柄「ライム」登場。VIPルームらしからぬ服装)
(上着を脱いだ腕に龍のタトゥーが…。)
친구: 어머! 웬 일이니? 용이다, 용. 아줌마, 보경이 안아요. 얼른.
(立ち上がる윤슬)
친구; 왜? 뭐하게?
윤슬: 조만간 여기 안주인 될 텐데 순식간에 동네마트 되는 꼴, 어떻게 보고만 있어?
예비 안주인으로서 혼전 내조랄까?
(ライムのほうに歩いていく)
윤슬: 거기!
아영; 뭐 필요한 거 있으십니까? 고객님.
윤슬: 라운지 출입이 언제부터 이렇게 헐렁해졌죠?
년 구매액 1억 이상인 VIP만 출입하는 곳 아닌가?
들어올 때 신분증 검사를 다 했어요?
아영: 물론입니다.고객님.
윤슬: You are a liar!! 나 안 했잖아!
아영: 그야 고객님은 전직원이 얼굴 다 아는 분이셔서…
라임; 내 얘긴 거 같다. 열쇠 줘. 엄한 사람 앉아 보셔도 됩니다. 가려던 참입니다.
커피 잘 마셨다. 이따 보자.
윤슬; 백화점에 돈은 우리가 쓰고 커피는 엄한 사람이 마셨네? 당신 이름 뭐죠?
아영: 고..고객님,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윤슬, 아영の名札を取り上げて奪って行く。カチンと来るライム。)
아영; 어디 가~? 우리 올해 삼재야. 관재수, 횡액수, 구설수 , 달달이 아주 올 수라니까.
라임; 명찰 찾아야지.
아영; 아우 쫌! 괜히 일 크게 키우지 마. 그냥 죄송하다고 싹싹 빌면 돼.
욕 좀 먹고 말 수도 있어. 참어.
라임: 욕은 왜 먹는데? 뭐 이렇게 맨날 죄송하냐? 우린.
キム・サランの高慢女っぷりが見事です。
結構好きです^^。はじけるような発音がいい。
거기!! と人を呼ぶ姿…ㅎㅎ
쨴 또 뭐니?!!とお怒りになる姿…しびれます。
俗語、勉強になりました。
쏘 쿨하게 の 쏘 は「so」、英語です^^;
あと、엄한 사람は「関係ない人」という意味だそうです。知らなかった。
「厳しい人」ではない。これについてはもうちょっと調べてみたいと思います。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