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三節	補助用言
第47項 補助用言は分かち書きを原則とするが、
    場合によってはつけて書くことも許容する。
(「A」を原則とするが、「B」も許容する。)
  A                           B
불이  껴져  간다.           불이 껴져간다.                火が消えていく。  
내 힘으로  막아 낸다.     내 힘으로 막아낸다.             僕の力で食い止める。  
어머니를  도와  드린다.    어머니를 도와드린다.             母をお助けする。   
그릇을  깨뜨려  버렸다.   그릇을 깨뜨려버렸다.               器を割ってしまった。
비가  올  듯하다.        비가 올듯하다.                雨が降りそうだ。   
그  일은  할  만하다.      그 일은 할만하다             その仕事はする価値がある。
일이  될  법하다.             일이 될법하다                 仕事がうまく行きそうだ。
비가  올  성싶다.              비가 올성싶다.                  雨が降りそうだ。
잘  아는  척한다.              잘 아는척한다.                よく知っているふりをする。 
ただし、前の語に助詞がついていたり、
    잘도  놀아만  나는구나!
    책을  읽어도  보고….
前の語が複合動詞である場合
    네가  덤벼들어  보아라.
    강물에  떠내려가  버렸다.
また中間に助詞がある時
    그가  올  듯도  하다
    잘난  체를  한다.
は、その後にくる補助用言は分かち書きをす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