メタボリック症候群などの新語 | 韓国語教室 とるめんい川西

韓国語教室 とるめんい川西

2005年から兵庫県川西市で韓国語を教えています。

1、メタボリック症候群

韓国語では、대사증후군 [代謝症候群, metabolic syndrome]

요약
인슐린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거나 제기능을 하지 못해 여러 가지 성인병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증상.
インシュリンがうまく作られなかったり機能が十分でなく、さまざまな成人病が複合的に表れる症状。





2、ニート

韓国語では、니트족 [NEET] = ニート族

요약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도 없는 청년 무직자를 뜻하는 신조어.
働かず、働く意思もない青年無職者を意味する新造語。

원어명(英語名)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3、ひきこもり

韓国語では、방콕족 (방콕族)=방안에 콕 틀어박혀 사는 사람들 部屋にこもっている人々

バンコクはよく冗談で言います。

연휴 때 어디 갔었어?「連休どっか行った?」
방콕... 「バンコク。(家にこもってたの意味)」
パンエ コク トゥロバッキョッソ

が、
バンコク族は韓国ではそれほど知られていないのでは??
人と人との繋がりが濃い韓国では、置き換えられる言葉はあっても
まだ社会現象化はしていないと思います。




「ひきこもり(히키코모리) 」という日本語がそのまま百科辞典に載っていました。

히키코모리 (방콕족)

요약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사는 병적인 사람들을 일컫는 용어.
社会生活に適応できず、家に閉じこもってばかりいる病的な人々を示す用語。

1970년대부터 일본에서 나타나기 시작해, 1990년대 중반 은둔형 외톨이들이 나타나면서 사회문제로 떠오른 용어이다. 히키코모리는 '틀어박히다'는 뜻의 일본어 '히키코모루'의 명사형으로,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집안에만 틀어박혀 사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1970年代から日本で表れはじめ、90年代中盤に‘隠遁型孤立’として社会問題化した用語。
「ひきこもり」とは、「閉じこもっている」という意味の日本語「引きこもる」の名詞形で、
社会生活に適応できず、家にばかり閉じこもっている人々をいう。

1990년대 말부터 한국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방콕족(방안에 틀어박혀 사는 사람들)'과 증상이 비슷하다. 이들은 스스로 사회와 담을 쌓고 외부 세계와 단절된 채 생활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일본 후생성은 2001년부터 6개월 이상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을 히키코모리로 분류하고 있다.

1990年代末から韓国で表れ始めた「バンコク族(部屋に閉じこもっている人々)」と症状が似ている。
彼らは自ら社会との間に壁を築き、外部社会と断絶した状態で暮らすという共通点を持っている。
日本の厚生省は2001年から、6ヶ月以上このような症状が見られる人々を「ひきこもり」と分類している。

사람에 따라 3~4년, 심할 경우에는 10년 이상을 방안에 갇혀 지내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다. ① 집안 사람들은 물론 어느 누구와도 대화를 하지 않는다. ② 낮에는 잠을 자고, 밤이 되면 일어나 텔레비전을 보거나 인터넷에 몰두한다. ③ 자기혐오나 상실감 또는 우울증 증상을 보인다. ④ 부모에게 응석을 부리고, 심할 때는 폭력까지 행사한다.

人によっては3~4年、ひどい場合は10年以上部屋の中に閉じこもっていることもある。
代表的な症状は次のとおりだ。①家族はもちろん、誰とも話をしない。②昼は寝て、夜になると起きだしてテレビやインターネットに没頭する。③自己嫌悪や喪失感、または鬱状態がある。④両親に無理を言い、ひどい場合は暴力もふるう。

학자들은 핵가족화로 인한 이웃·친척들과의 단절,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한 급속한 사회변화, 학력 지상주의에 따른 압박감, 대학을 졸업한 뒤에도 취업을 하지 못하는 데 따르는 심리적 부담감, 갑작스런 실직, 사교성 없는 내성적인 성격 등 여러 요인을 원인으로 지적한다.

核家族化による隣近所・親戚との断絶、情報通信技術の発達による急速な社会変化、
学力至上主義による圧迫感、大学卒業後も就職できないことによる心理的ストレス、
突然の失職、社交性でない内気な性格など、
学者らはさまざまな要因をその原因に挙げている。


以上、ネイバー百科辞典よ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