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감사. 감사.
일본은 오늘 海の日 국경일.
한국은 오늘 초복初伏.
한국에서는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먹는데, 저도 오늘 저녁은 삼계탕 비슷한 삼계탕을 만들어 먹어 볼까 합니다. ㅎㅎ
여러분들도 잘들 드시고 어디들 아프지 마시길 바랍니다.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최고!!
▲그럼, 멍하니 꽃을 바라보는 건 ‘꽃멍?’ ㅎㅎ
하카타 야마카사는 오늘로 막을 내렸습니다.
해체하는 모습을 보니 왠지 섭섭하고 아쉽네요.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 집을 나와 교실에 오다가 꽃멍, 물멍, 야마카사멍..을 하면서 인생에 대해 생각!!
나이를 먹으면서 행동보다는 생각만 많아지는 것 같네요.
법륜스님의 ‘인생 수업’ 중에서..
내 중심을 잡고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려면(려고 하면),지금까지 삶의 우선순위였던 재물, 출세, 명예, 건강 등에 대한 욕구를 뒤로 돌려야 합니다. 그 욕망들을 내려놓아야(してやっと/してこそ)그 순간 눈이 열리고, 어떻게 해야 행복해지는지 비로소 인생의 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영원히 살 것[껃]처럼 오늘을 허투루 보내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을 돌아보세요. 죽음의 순간은 언제 올지 알 수 없기 때문에(ため:理由.ので) 오늘 최선을 다해야 하고, 그 마음을 잃지 않아야 내일 죽어도 후회 없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추구하는 성공과 상관없이(関係なく)스스로 만족하는 삶을 살아갈 때 그것이 바로 좋은 인생입니다. 늘 오늘의 삶이 만족스러우면 그게 곧 행복한 인생이지요.
스스로 만족하는 삶.
오늘이 만족스러우면 그게 바로 행복..
참 지당하신 말씀이네요.
물멍도 좋지만, 멍하니 있으면서 오늘을 허투루 보내지 말고 최선을 다해야겠네요.
오늘도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