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감사. | ソニのブ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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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新たな気持ちで・・アジャ!!


오늘도 감사. 감사. 
오늘은 작문교실도 있:고, 회화교실도 있:고, 개인레슨도 있는 날이어서 하루종일 행보..옥. 
여러분들과 함께 공부하는 시간이 저에게는 참 행복한 시간이랍니다. 


오늘 교실 가:기 전의 아침 산책 코스는..

▲어딜(어디일)까〜요?


▲매화梅花 하:면(と言ったら) 다자이후에서 살다 가신 菅原道真。

菅原道真 하면 天満宮。


▲여기의 매화들은 양지바른 곳에 있어서 그런지 매년 다른 곳보다 빨리 피는 것 같:더라고요(같:네). 그래서 오늘 (私が)가 봤거든요. 

•빨리 피는 것 같:길래 오늘 가 봤거든요. 


어디냐고요?

▲鏡天満宮

사진 속의 가족들은 한국 가족들. 

저는 한국사람이라서 이 가족들의 이야기를 일부러 들으려고 하지 않아도 저절로 들려 오는데..(한국사람들 목소리도 크니까ㅋㅋ)


★直接引用

•딸 曰く“어머 벌써 벚꽃이桜 폈:네”

•아버지 曰く“벚꽃이? 벚꽃 아닌 것 같은데”

•딸 曰く“그럼, 뭔데? 벚꽃 맞다니까

•아버지 曰く

“후쿠오카는 따뜻하니까[따뜨타니까] 벚꽃이[벋꼬치] 일찍 피:나 보다”


그냥 모르는 척하고 지나가려다가(지나가려고 하다가) 제가 오지랖(おせっかい)을..


•私曰く“이거 매화:거든요” 

그랬더니

・아버지 曰く“거봐, 아빠가 아니라고 했잖아

ㅋㅋㅋㅋ

사이가 참 좋아 보이는 가족들 같아서 저도 흐뭇. 

요즘은 길을 걸을 때 여기가 일본인지 한국인지 모를 정도로 한국어가 많이 들려 오는데요. 

가만히 듣고 있:으면 정말 재미있답니다. 

•젊은 부부들 “자기야〜”

•중년층 부부들 “여보〜”

•자식들이 있는 부부들 “〇〇아빠. 〇〇엄마”

여러분들도 길거리 걸을 때 귀를 쫑긋하고 한번 잘 들어 보세요. ㅎㅎㅎ


    

★①②거든요

★〜거나거나 했어요.
〜たり〜たりしました。
요리를 하거나 병원에 갔어요×
요리를 하거나 병원에 가거나 했어요. ⚪︎​



▲출처: 



★可能性/可能の有無
ㄹ(을.울) 수 있다
한국에 갈 수 있다. 
↕︎
①ㄹ(을.울) 수 없다. 
한국에 갈 수 없다. 

★経験の有無
ㄴ(은. 운) 적이 있다
한국에 간 적이 있다
↕︎
①ㄴ(은. 운) 적이 없다 
한국에 간 적이 없다. 

★한국에 간 적이 없어도 
한국 드라마를 보거나 열심히 공부하거나 하면 
한국어로 말할 수 있거든요


오늘 이야기하다가 부모님과 함께 여행 할 수 있는 시간이 앞으로 얼마나 남았을까?라는 이야기가 나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요즘 저는 ‘나에게, 아니 부모님께 내일이 있다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 라고 종종 자문자답을 해 보는데요. 

멀리 떨어져 살다 보니 언젠가, 언젠가 하다가 부모님과 제대로 된 여행 한번 못 했는데, 부모님과 함께 여행 가실 수 있는 여건이 되시는 분들은 별일 없을 때, 아직 부모님께서 조금이나마 건강하실 때 가시길 바랍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도 좀 우습지만, 부모님과 여행 강추!!! 

효도는 결국 부모님을 위한다기보다는 자기 마음 편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전 항상 마음이 불편하답니다. ㅎㅎ

지금 열심히 살면 그게 바로 효도라고 생각하며 스스로를위로해 봅니다. 

오늘따라 유난히 부모님 생각이 나네요. 

자주 전화라도 드려야겠네요. 


오늘도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