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에서 매일 호사를 누림. | ソニのブ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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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新たな気持ちで・・アジャ!!



직장인들이 땡땡이 치는 맛이라고나 할까요?!
어제, 오늘 오전에 시간이 비어서
나만의 시간을〜♪

취미로 일하는 게 아니니까,
이전에는 스케줄표에 예정이 없는
빈(状態) 시간은 불안하기도 했는데, 
요즘은 일상 속에서 일부러라도
예정을 비워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진짜 호사라는 걸(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처음에 뭣도 모르고 폼 잡고 마셨던 
쓰디쓰던 커피가 어느 순간 
고소하게 느껴질 때. 

미술의 ‘미美’ 자도 모르면서
그냥 폼 잡고 문화생활 하는 척 
미술관이나 갤러리를 돌아다니다가
어느 순간 말로 표현 못할 감동을
받았을 때..

그러고 보면 뭐든지 스스로
행동하고 느끼다 보면 진짜(本物)를 
조금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의 리뷰나 다른 사람들의 추천이 
때로는 도움이 될 때도 있지만, 
각자 취향,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뭐든지 자기 감각을 믿고 
자기 눈으로 보고, 맛보고,
느끼고…

그래서 오늘은 
福岡市美術館에서 하는(蛇腹)
「藤野一友と岡上淑子」전을
보고 가을을 만끽하며 감성을
키워 봤습니다. ㅎㅎ








가을은 사람들을 시인으로

만드는 것 같아요. 

뭔가 시 한 편 짓고 싶어지는 기분. 



요즘 후쿠오카성터는 

여기저기 공사중. 

저는 松木坂의

시공후(施工後)보다 시공전의 

언덕길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오늘 그림들을 보며 느낀 건(것은)

사고의 반영을
화가들은 그림으로 
음악가들은 음악으로, 
문학가들은 글로, 
무용가들은 춤으로,
그리고 보통 사람들은 
언어로 하는 표현이 제일
많지 않을까 싶은데요. 
근데
언어가 단순해지면
사고도 단순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요즘, 저도 기가 막히면 ‘헐’
굉장한 걸 봐도, 말도 안 되는 걸 봐도
‘대박’ 이라는 말 한마디로
표현이 점점 단순해져 가는데
이러다가는 사고도 단순해져 버릴 것 같네요. 
말을 가르치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으로서 앞으로는 좀 더
다양하고 고운 말들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수업 중에 나온(나왔던)

飛ぶ: 뜨다. 날다. 

비행기가 뜨다. 

飛ぶ〜(離陸瞬間)

뜬다〜(離陸するぞ)

飛んだ(離陸後)🛫

떴다. 

(空を)飛んでいる(蛇腹)

날아(요)進んでいる





1. 떴다 떴다 비행기
    現在完了(飛んだ). ②ㅆ:다
 飛んだ、飛んだ↑飛行機

    날아라 날아라
    ①아/어라〜 直接指示
    ①(으. 우)라고 하다. 間接指示(伝聞)
    (翼で) 飛べ飛べ(進め進め)→→

   
높이 높이 날아라
    形容詞 높다(高い) ①높:이. 副詞(高く). 

    우리 비행기

2. 내가 만든 비행기
    ①ㄴ(은. 운)✔︎体言(名詞). 状態
     私が作った(作ってる)飛行機
 
    날아라 날아라
   
     멀리 멀리 날아라
     形容詞. 멀다(遠い) ①멀:리(副詞)遠く

     우리 비행기

일본어로는 離陸も飛ぶ。

空を飛んでいる時も飛ぶ


하지만,


한국어는 

뜨다(浮かぶ.浮く.離陸🛫)↑

•눈을 뜨다. 

•해가 뜨다(日の出)

•바다 위에 배가 뜨다. 


★날개(翼)로 飛んで進む: 날다


마라톤에서는 

출발선도 결승선도 중요하지요. 

근데

한국어는 출발선에 중요도를. 

일본어는 결승선에 중요도를

두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있었던(絶対過去) 마라톤처럼

출발선도 결승선도 같은 곳이라면

끝남은 새로운 시작을 

말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종착점은 새로운 시작. 

오늘 배운 건 끝이 아닌

시작이라는 것을…


오늘도 여러분 덕분에

즐거운 대화로 호사를 누렸습니다.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