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너그러움. | ソニのブ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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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新たな気持ちで・・アジャ!!

 
 

 


항상 우리 곁에 있으면서,

마음에 안 들거나 못마땅한 게 있어도

묵묵히 우리를 지켜보고만 있는 자연.

 

우리에게 뭔가를 바라지도 않고,

그렇다고 나서서 우리에게 

뭔가를 해 주는 것도 아닌데  

우리들은 자연에 치유되며

질리지도 않습니다.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힐링되는

자연의 너그러움.

 

한국어 공부도 여러분들께

그런 자연과 같은 

힐링되는 존재이길 바랍니다.

 

오늘도 감사. 감사.

 

 

오늘 수업 시간 때 나왔던 

한국 엄마들의 교육열 이야기.

 

한국의 교육열은 정말
세계적으로도 유명한데요.  
 
아마 'SKY 캐슬'이라는 드라마를
보셨던 분들은 좀 짐작이 가실 거예요. 
 
그리고
요즘 새로 시작한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출처: 유튜브

 

 

▲출처:'그린마더스클럽' 캡처

 

‘그린마더스클럽’

녹색(緑.Green)

어머니(お母さん.Mothers')

+

회(会.Club)

‘녹색 어머니회’

 

영어로 하니까 좀 있어 보이죠. ㅎㅎ

 

일본에도

交通安全の旗振り当番이라는 게 있죠. 

 

한국에서는 

‘녹색 어머니회’라고 하거든요. 

일본과 좀 다르다면

관할 소속이 경찰청(警察庁)이라는 점. 

예를 들어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녹색어머니회. 

 

 

드라마는 초등학교

'녹색 어머니회' 엄마들의 교육열 이야기.

 

저도 학생 때는 공부만 하는 게

당연한 일인 줄 알았는데

일본에 와서 살다 보니

공부에만 매달려 사는 한국의 

아이들이 애처럽고 가여워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아이들 교육에 목숨 거는 엄마들..

극성스러운 엄마들이라고

비난들도 많지만,

저는 그 엄마들의

파워가 정말 대단하다고 

감탄할 뿐이에요.

가끔, 

나도 한국에 살았으면 그랬을까?라고

상상해 보기도 하는데요.

아마 못 했을 거 같아요. 

 

그래서 좋은 의미로 한국 아줌마들은

무서워~ㅎㅎ

한국 아줌마들의 파워의 원동력은

자식들일지도 모르겠네요. 

 

여러분들의 원동력은?


한국어 공부가

여러분들께 있어

원동력의 하나이길 바라며..

 

오늘도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