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없게 하는 게
이번의 코로나19
또한
소중한 사람들을 더욱 생각나게 하는 게
코로나.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더욱
감사할 줄 알게 해 주는 게
코로나.
그리고 아등바등해도 소용없을 때는
받아들일 줄도 알아야 된다는 법을
깨우치게 해 주는 코로나.
정성껏 키운 포도로 포도잼을
만들었다면서 응원의 쪽지와 함께
택배함에 넣어 두고 갔더라고요.
매년 만들어 주는데도 올해는
유난히 가슴이 찡하고
고맙기 그지없네요.
(感謝の気持ち、言い尽くせない)
”언제 이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까”라는 것도
욕심이고 바람일지도 모르겠네요.
상대방에게 바라는 게 많으면
실망도 크고 상처 받듯이
(받는 듯이✖️)
포기하는 게 아니라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감사하며 지금 이 순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아자!!!
베프 덕분에 행복이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