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진짜 오래간만에 오셨던 분.
오늘은 공부보다는
선생님 만나러 오셨다고...
오시자마자 핑계? ㅎㅎㅎ
말씀만으로도
가슴이 찡. (가슴이 찡하다)
눈물이 핑. (눈물이 핑 돌다)
감사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요즘 교실에서는
여러분께 사온 음료수들로
대접하는데, 역시 종류가 많으면
뭘 마실까 망설이시는 것 같아서
그냥 녹차 한가지로만 하기로.
요즘 한국에서 쓰는 신조어.
★결정장애決定障礙
예를 들어, 메뉴가 많이 있어서
고르지 못하면 “메뉴 결정장애”
ㅋㅋㅋ
그래서 교실에서도
녹차 한가지로만 하기로 했는데
“お〜い、お茶”???
누가 누구한테 하는 말이지?
좀 건방진 느낌이 들기도 하고
여러분들이 빨대를
잘 못 빼시는 것 같아서
フレーズ가 좀 공손한 페트병
お茶녹차를 주문했으니까
기대하세요〜ㅎㅎ
참고로.
★おーい
친한 사이나 아랫사람(目下)을
부를 때(呼ぶ時) 쓰는 말
↓
이봐. 여봐. 어이.
이보게. 이보시게. 여보시게
目下だって
어머. 어머 제가 여러분께 실례를...
ㅋㅋㅋ
요즘 오래간만에
野口英世씨나 樋口一葉씨
얼굴 보니까 참 반갑더라고요. ㅋㅋ
野口英世씨가 이렇게 미남인 줄
몰랐어요. ㅋㅋㅋㅋ
수박 사 먹어야지〜♪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