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전. 오후
회화교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아이고 죄송합니다.
제가 사진을 잘 못 찍어서ㅠㅠ
와 주신 건 너무 감사한데
마스크 쓰고 앞에는 답답한 비닐커튼.
너무 죄송할 뿐입니다.
여러분들 즐겁게 이야기 하셨지만
많이 힘드셨을 거예요.
뭔가 다른 대책을 마련해야
될 것 같네요.
개인레슨은 문제 없는데
4명 이상이 되면 密.
7월부터는 6명 교실도 있는데,
제 욕심만 부려서 교실을 하기보다는
좀 잘 생각해서
어떻게 할지 정해야겠네요.
조만간 블로그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건 그렇고 집안사정으로
올해 처음 교실에 오신 분도
계셨었는데 슬픈 일도 경사스러운 일도
있으셨다고....
그럼 지금은 집이 텅 빈 것 같겠네요.
“사위 사랑은 장모”
잊지 마세요. ㅎㅎㅎ
오늘 치매방지 문장 만들기에
나왔던 단어들. ㅋㅋ
오전. 오후
★비가 그치다. 무지개. 우산을 접다.
바지가 크다. 컸어요(成長した)
설거지를 하다. 도와 주다
도와 드리다.
취하다. 만취하다. 떡이 되다.
맡다. 맡기다.
발을 밟다. 밟히다.
선물을 예쁘게 싸다.
여러분들이 다들 집에 가시고
텅 빈 교실.
하지만 저는 여러분과 오래간만에
만나서 행복으로 마음이 꽉 찬 느낌.
오늘도 불편한 환경 속에서도
즐겁게 공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들 건강하셔서
더욱 감사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