岩田屋 水曜日のクラス | ソニのブログ

ソニのブログ

毎日新たな気持ちで・・アジャ!!


요즘은 지금까지 당연하게 누렸던 모든 것들에 대해 감사함과 소중함을 느끼며 지내시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은데요. 

빨리 좋아하는 사람들과 마음 편히 마스크없이 떠들고, 

맛있는 음식과 사랑도 같이 곁들여 손소독 걱정없이 하이파이브하는 날이 오기를 매일 매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하루속히 마음편히 한국에 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그런 마음으로 오늘도 열공!!


★여러분들 오늘 잘 하시데요(대요✖️)

→(授業中: 잘 하시네요

→(ブログを書きながら回想: 잘 하시데요: 더+요→데요(더요✖️)

→(他の人に伝える: 글쎄ぬぁんと、あのくさ、잘 하시더라고요)


★( 私が見てる:発見) 

”家政婦は見た”バージョンㅋㅋ

그러더니: 그러 (そうするね)+と思ったら


# 남편이 집을 나갔다가 허둥지둥 돌아오더니(왔더니✖️) 핸드폰을 찾더라고요. (찾데요)


# 그동안 조용하던 옆집 아주머니가 베란다에 나오더니 빨래를 널기 시작하더라고요. (시작하데요)


# 남편이 조깅하러 나가더니 비가 와서 돌아왔다고 하더라고요(하데요)


# 남편이 안주를 만들더니 술을 마시기 시작하더라고요. (시작하데요)


# 남편이 방금 전까지 졸더니 글쎄(ぬぁんと)채널을 바꾸니까 벌떡 일어나더라고요(일어나데요)


# 남편이 갑자기 옷을 갈아입더니 쇼핑하러 간다면서(行くと言って )나가더라고요.(나가데요)


# 손녀가 간식을 막 찾더니 글쎄なんと자기 과자를 잘 찾아서 먹더라고요. (먹데요)


# 친구랑 모처럼 오래간만에 만나서 식사하는데 글쎄なんと친구가 핸드폰을 꺼내더니 라인을 하기 시작하더라고요. 

(어쩌면なんと그 친구는 그렇게 배려가 없죠?!)


# 남편이 우체통에서 조간신문을 가져 오더니(가지고 오더니) 거실에서 읽기 시작하더라고요(하데요)


# 어머니께서 지금까지는 안 그러시더니(안 그러셨는데) 병원에서 집에 오시자마자 손을 씻으시고 가글도 하시더라고요. 


# 동생이 와인을 많이 마시더니 바로 잠들어 버리더라고요. (버리데요)


# 조카가 아이돌 DVD를 켜더니 갑자기 춤추기 시작하더라고요. 


# 친구가 바닷가에 도착하자마자 바다로 달려가더니 “바다다〜”라고 소리 지르더라고요. 


# 친구가 버스에서 자리에 앉더니 핸드폰을 꺼내더라고요. 


무라카미 씨. 

좀 이르지만, 오늘 생일 축하. 축하. 


冷泉荘 교실에서는 제가 여러분들 오시자마자  빨리 손 씻으시라고, 마스크 쓰시라고, 떨어져 앉으시라고 해서 좀 정신이 없는데 오늘은 편안한 마음으로 열공!!!


# 그동안 해산바라지 하느라고 바빴는데, 신사 참배도 끝나고 딸네가 집으로 돌아가서 시원섭섭하시다는 분. 

코로나19때문에 외출 못 하니까 그동안 식사는 시켜서 집에서 드셨다고 했는데 아이고, 손주 보고 싶으시겠네요. 


# 코로나19때문에 아무데도 못 나가니까 집에서 서랍이나 가방정리를 하면서 지내셨다는 분. 

근데 그게... 정리하다 보니까 마스크가 나와서 너무 좋으셨대요. ㅎㅎㅎ

지금까지 손자 볼 때 기침을 하면 딸이 질색을 하니까 마스크는 손자 볼 때만 썼는데 지금은 마스크가 귀중할 때. 


# 코로나19때문에 손주들이 아직 중국에 못 돌아가고 집에 있으니까 손주들이랑 노느라고 삼시세끼 밥 해 먹이느라고 바쁘시다는 분. 

손주들은 중국에 있는 아빠를 보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대요. ㅋㅋㅋ


# 요즘 남편이랑 취미로 블로그를 시작해서 사이가 좀 좋아지신 것 같다는 분. 남편분은 정원의 작은 새나 꽃들을 찍어서 올리고, 본인은 비건 블로그를 올리는데 남편분이 문장을 체크해 달라고 해서 좀 귀찮으시대요. ㅋㅋ


# 딸네가 지금까지 가족같이 키우던 바니라라는 토끼가 하늘나라로 가서 사위하고 같이 장례식을 치뤄 줬다고 하더래요. 따님은 원래 동물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이 토끼하고는 눈이 맞아서 오랫동안 키워왔대요. 

그런 슬픈 이야기를 하시면서 웃지 마세요. ㅋㅋ

도끼가 아니라 토끼!!


# 지금까지 육아 휴가로 쉬던 딸이 앞으로 다시 일을 시작하기로 해서 어린이집 설명회에 가거나 하셨다는 분. 

어린이집은 금방 들어갈 수 있었던 게 아니라 작년에 두 번이나 떨어지고 겨우 들어간 거래요. 


# 언제나 중국사람들이 많아서 줄서서 기다려야 됐던 가게에 요즘 손님들이 적어서 일요일마다 가서 식사하신다는 분. 코로나19때문에 이렇게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일도 있네요. ㅎㅎ


오늘도 여러분 덕분에 많이 웃었습니다. 

제가 무슨 소리를 해도 싫은 얼굴 안 하시고 즐겁게 열심히 공부하시는 여러분들이 참 사랑스럽답니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일이 없도록 여러분들 끊임없는 노력 부탁드릴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