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분위기가 봄이라고 해서
예년처럼 설레거나 마음이 들뜨거나 해서는 안 될 것 같은 분위기.
그렇더라도 일부러 우울해하거나 기운 빠질 필요는 없겠죠?!
이럴 때일수록 더 많이 웃고 더 잘 먹고 좋은 생각하고...
저도 冷泉荘교실 어떻게 하는 게 최우선일까 하다가 여러분들이 冷泉荘교실마저 쉬게 되면 정말 집에서만 답답해질 거라고 하셔서 그냥 이대로 하기로.
제가 기운을 내야 교실에 오신 여러분들께 기운을 나눠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아침에 일부러 사진 찍어 왔거든요.
올해도 예쁘게 활짝 핀 아몬드꽃을 보면서 마음만이라도 봄을 만끽.
여러분도 사진으로나마 봄을 만끽해 주세요.
인간이란 강하면서도 약한 존재.
그러니까 항상 자연에 감사하고 만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잊어서는 안 되겠죠.
冷泉荘教室
불안한 마음도 있으셨을 텐데 오늘도 열공하러 와 주셨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여러분들〜
무리하지 마시고 쉬셔도 괜찮으니까 부담갖지 마시고 편하게 연락 주세요.
뭐든지 마음 따라 발길 따라 자유롭게.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