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는 겨울인데도 무슨 장맛비처럼 비가 엄청 내렸는데, 그런 궂은 날씨 속에도 교실을 찾아 주셨던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며칠 블로그가 없어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을 텐데, 저는 잘 있으니까 다들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무슨 아이돌도 아닌데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ㅎㅎ
조금 사정이 있어서...(있길래×)
못 올렸습니다[모돌렫슴니다]
이유는 교실에서 알 수 있을 거예요. ㅎㅎ
그동안 제대로 못 먹고[몬먹꼬], 책도 못 읽고[몬닐꼬: 발음 ㄴ挿入], 못 놀았더니[몬노랃떠니]
몸이 근질근질. ㅋㅋ
제가 블로그에 낱낱이 쓰기에는 좀 그렇고 자세한 이야기는 교실에서...(낫, 낯, 낮, 낱개)
이럴 때 힘이 되어주는 말 한마디가 있죠?!
여러분들은 어떤 말이 힘이 되어주는 말인가요?
“힘내” “괜찮아” “ 잘 될 거야” 등등.
근데 생각이 많으면 아무 문제 해결도 못 하고(모타고) 고민만 하다가 끝나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가족문제, 형제문제, 자식문제, 부모님문제...
여러가지 문제들을 안고 사시는 것 같은데, 지금은 엄청 큰 문제인 것 같아도 시간이 지나고 나면 별것 아니었을 때가 많지 않았나요?
제가 가끔 펼쳐 보는 이 책에 이런 글귀가 있더라고요.
이것도 인생. 저것도 인생.
이것이 불행이 아니라 이것을 불행이라고 느끼니까 불행해지는 것일 뿐.
모든 것에 감사하면 모든 게 다 행복하다고 느끼게 될 거예요.
만사에 감사.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