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工夫、勉強 | ソニのブ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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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新たな気持ちで・・アジャ!!


밖은 벌써 어둑어둑. 
교실은 김동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모과향으로 가득. 

왜 아직껏 교실에 있냐고요?
집에 가면 먹기만 하니까. ㅋㅋ
그런 이유도 있지만, 4월부터 이와타야교실 수업 내용을 뭘 할까 궁리하다 보니까 벌써 이런 시간이 됐네요. 

한가지에 집중하면 시간 가는 줄 몰라서 좀 문제. ㅋㅋ

그러니까 제가 수업 시간 전에 심각한 얼굴을 하고 있을 때는 말을 거시면(말을 걸다) 절대로 안 돼요. 
그렇다고 제가 화가 나 있는 게 아니니까 오해들 마시고요. ㅎㅎ
제가 집중력이 좀 장난 아니어서...
양해들 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수업 후에 이와타야교실. 冷泉荘교실 여러분들 숙제 검사 다 끝내고, 다음달 문법교실, 번역교실 준비 다 하고 커리큘럼 짜고 슬슬 가려는 중입니다. 

미리 미리 준비한 자者만이 새로운 기회가 찾아 온다는 것을 알기에 미리 미리 시간 있을 때 준비. 
이게 바로 공부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여러분께 보답하는 길은 제대로 열심히 가르치는 것. 

여러분들이 “교실에 선생님 얼굴 보러 오는 것만으로도 만족해요” 라고들 하시는데, 그것만으로는 저는 만족 못 합니다!!! 
뭔가 하나라도 배웠다는 만족감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그런 수업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공부중. 

제가 항상 긴장하며 가르칠 수 있는 선생님이 되도록 여러분도 끊임없는 공부들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집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감사.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