岩田屋 水曜日のクラス | ソニのブ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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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新たな気持ちで・・アジャ!!


그저께였나 뉴스에서 新潟 진료소 창고에서 동면중이던  곰 세 마리가 발견됐다는 뉴스가 있었죠?! 
뉴스에서는 곰들이 진료소에 침입했다고 보도를 했는데 곰들 입장에서 보면 잘 자고 있는데 인간들이 침입한
곰들에게는 완전 민폐. 
주변 분들은 무서웠으리라 생각하는데 저는 뉴스를 보면서 쿨쿨 자고 있었을 곰들을 상상하니 웃겨서 참다 못해 웃어 버리고 말았는데요. 어이없어서...ㅍㅎㅎㅎㅎ

저는 곰에 관한 뉴스만 나오면 남의 일 같지 않은데 아무래도 저는 전생에 곰이었을지도. ㅋㅋ
그리고 이맘때가 되면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거든요. 
배가 고프다 못해 아프기까지 한데 혹시 동면하려고???
그건 그렇고 저는 곰들을 죽이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산에 풀어 줄 예정이라고 하니 다행이네요. 지금도 곰들은 쿨쿨 zzz?


★〜の(とぉ?) ? 質問•疑問
일본어문법 교과서 P6: の

★〜のね(とね?)? 疑問(p6: ね)
①- 네 (더라고요)
②-요 
③- ねえ: なるほど 그렇구나
    -よね〜지요?
④ -냐?

★〜(する)気?
?(가게?= 가려고?)

# 지금까지 본인이 먼저 같이 여행 가자고 한 적은 없고, 언제나 시누이가 여행비도 낼 테니까 먼저 같이 여행 가자고 해서 이번에는 가라쓰에 갔다 오셨다는 분. 
호텔이 새로 단장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는 소리는 들었는데 본인들 묵었던 방은 이전 그대로 방이었대요
시누이가 몸이 좀 안 좋았으니까 온천에 들어가거나 하면서 푹 쉬다가 왔다고 하셨는데 한국 같으면 시누이하고 절대로 같이 여행 안 갈 텐데 자상하시네요

# 요즘 〇〇배우가 좋아서 아니아니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그가 나오는 드라마를 보고 계신다는 분. 
누굴까요? ㅋㅋㅋ
멋진 남자도 좋지만 귀여운 남자가 좋다고 하셨는데...
이 때 여러분들이 일제히 “남편 귀여우시잖아” 
아....그렇구나
근데 왜 여러분들 남편분을 다 아시는거? 知っているのか

# 단단한 단호박을 자르다가 손을 베어서(베서) 피가 줄줄 나는 손가락을 키친타월로 꽉 누르고 걸어서 바로 코 앞의 병원에 가서 세(数量)바늘 꿰매셨다는 분. 
이제 실밥도 뽑아서(실밥제거) 괜찮다고 하셨는데, 채소를 썰거나 생선 배를 가르거나 할 때도 조심하셔야 돼요. 
어떤 분 왈(曰く) “저는 단호박 자를 때 망치로 두드려요”
헐.  더 무서워. ㅋㅋ

# 딸 출산 예정일이 설날 때쯤이어서 지금 집에 와 있는데 배가 남산만해서(お腹が大きい) 딸이 힘들다고 한대요. 
벌써 배 속의 아기 몸무게가 이천팔백 그램. 
처음부터 큰 아기가 커도 크거든요. 저처럼. ㅋㅋ
건강히만 태어나면 감사. 감사. 
그것보다 사위가 주말마다 와서 식사 준비하느라고 힘드시다고 하셨는데(힘드시대요) 안 찾아 오는 사위보다 훨씬 낫죠?! 내년에는 식구가 늘어서 좋으시겠네요. 

# 요즘 왼쪽 눈에 뭔가 실밥 같은 게 보여서 큰병이 아닐까 걱정돼서 안과에 갔더니 헐....노화에 의한 비문증이래요
노화니까 수술해서 낫는 것도 아니고 그냥 그대로 둘 수밖에 없다고...
어쩔 도리가 없을 때는 받아들일 수밖에 없겠죠?!
요즘 많이 손자 돌보시느라고 힘드셔서 그런 증상이 더 심해졌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큰병이 아니어서 천만다행이고 그렇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항상 건강 챙기세요. 

# 영화를 보러 가거나 마작에 가거나 하셨다는 분. 
마작 멤버는 네 명인데 그 때 그 때마다 멤버가 바뀐대요. 
요즘은 잘 하게 됐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야기하실 때 즐거워 보이셨어요. 하긴, 뭐든지 잘 하게 되면 신나죠?!

오늘은 사족(蛇足)이 많은 분 때문에 넘 시끄러웠어요. 
아니아니 덕분에 넘 즐거웠답니다. ㅎㅎㅎㅎㅎ

얼마 전까지만 해도 “환갑”을 가르쳐 드렸는데,
요즘에는 칠순(고희)70, 희수77, 팔순80, 미수88를 가르쳐 드려야 하다니...
근데 여러분들 몇 살까지 교실에 오시(요)? 来られる気?ㅎㅎㅎ
 
뭐라고? 안 들려? 라고 하셔도 괜찮으니까...
언제까지나 건강히 교실에 오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교실 끝나자마자 저는 冷泉荘교실로 고고씽. 
왜냐하면 여러분들 칠판 보실 때 좀 더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화이트보드를 창쪽에도 달 수 있게 간단한 공사를 했거든요. 

짜잔. 
이제야 끝나 지금 블로그 올리는 중. 
슬슬 집에 가야겠네요. 가야. 帰ろうか(軽い強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