岩田屋 水曜日のクラス | ソニのブ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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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新たな気持ちで・・アジャ!!

막콘???
뭔 소리?
제가 워낙 아이돌을 잘 몰라서....
여러분들 눈빛 “선생님 아이돌 이름을 한명 한명 다 모른다 쳐도 막콘 정도는 아셔야지요. 너무해” 라는 느낌. ㅎㅎ

“막콘이 뭐예요?”
“마지막 콘서트라는 의미예요”  헐. 

요즘 SNS 영향으로 모든 단어들을 줄여 쓴다고 해도 관심이 없으면 막콘은 절대 모를 거예요. ㅎㅎ
그럼 처음 시작하는 콘서트는 첫콘인가? 하고 인터넷에서 검색해 봤더니 헐....진짜 있어. 
아이고. 저도 대충 넘어가지말고 좀 더 아이돌에 관심을 가져야겠네요. 
제가 넘(너무) 모르죠. 
그건 그렇다고 치고 아이돌 이름뿐만 아니라 한국어 단어도 좀 외워주셨으면 좋겠는데...ㅍㅎㅎㅎㅎ

오늘 추워질 것 같아서(気がして)숄도 넣어가지고 갔는데, 교실은 좀 더웠죠?!
뉴스에서 내일은 추워진다고 했으니까 추워질 거에요. (だろうと思います)

오늘 사진 많이 찍었는데도 이 사진이 최선입니다. ㅎ
아마 여러분들 뭐라고 하실 것 같아요(気がする)

# 동창회로 가고시마 이부스키랑 아마쿠사에 갔다오셨다는 분. 
이부스키하면 모래찜질로 유명한데 모래찜질 5분도 못 참으셨대요. 저는 1분도 못 참을 것 같아요. 아니, 들어가기도 싫을 것 같아요. 아니 아니 들어가기 싫어요

#저번에 열이 나서 힘들었는데 그럴 때 많이 바빠서 더 힘드셨다는 분. 참으면서 여러가지 하셨다고 하셨는데, 힘드셨을 것 같아요
★자만: 自満. 자랑: 自慢. 我慢する: 참다

# 영화를 여러 편 보거나 미술관에 가거나 하셨다는 분. 
영화를 네 편이나 보신 것 같던데, 저는 그렇게 영화 한꺼번에 많이 못 볼 것 같아요. ㅎㅎ

# 시아버님 삼주기 제사가 있어서 가족들이 다 모이셨다는 분.
이번에는 딸들이 아니라 딸네(사위도)들도 왔으니까 재미있으셨대요. 돌아가신 아버님도 하늘나라에서 좋아하셨을 것 같아요(기뻐하셨다 것 같아요)

# 납골은 이전에 다 마쳤는데, 이번에는 어머니 뼈를 교토에 안치하기 위해서 아들네랑 이모분들과 다 같이 갔다오셨다는 분. 
안 보일 뿐이지 아마 어머님 그 자리에 계셨을 거예요

# 저번 이탈리아 여행 때 여기저기 구경 갔는데 그 중에서 로마가 제일 좋으셨다는 분. 로마제국이었으니까 로마가 제일 볼 만할 것 같아요

# 저번에 스시 먹으러 갔을 때도 옆자리에 한국사람들이 있었는데 이번에 갔을 때도 한국사람이 있어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셨다는 분. 요즘은 스마트폰이 있어서 한국사람들이 맛집을 찾아 여기저기 다니는 것 같아요. 

오늘 여러분들 배운 문법
 “알 것 같기도 하고....” ㅎㅎ
아마 그러실 텐데 오늘 집에 가셔서 꼭 복습하세요. 

저는 지금부터 종합검사 받으러 고고씽. 
배고파 죽을 것 같아요. 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