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행복

오늘도 여러분들을 모시고 문법공부를 즐겼습니다. 

모르는 단어들은 사전을 찾아 보시고,

그래도 모르겠으면 저한테 물으시고요. 

매달 한 번 있는 문법 교실인데, 역시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여러분들이 매번 다 모이시는 건 힘들지만, 그래도 같이 모여서 공부하는 건 재미있고 많은 자극을 받죠.

제 설명이 모자랄 때도 있지만...ㅋㅋ

100세 시대 

내년이면 반세기를 산 셈이 되니까 

더욱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 요즘 体のメンテナンス　ㅋㅋ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그리고 내일은 종합검진. 

그래서 요즘 염소처럼 풀만 먹고 반짝 다이어트 중. 

내일 끝나기만 하면 먹고 싶었던 것 폭풍흡입 할 거예요. ㅋㅋ

오늘도 병원 들렀다가 돌아가는 길에 道草

다른 사람에게 하찮은 일들이 본인에게는 소중할 수도 있고, 반대로 자기에게는 하찮은 일들이 다른 사람에게는 소중한 일일 수도 있는데, 저는 이런 道草가 소소한 행복 

처음 가보는 절. 

후쿠오카는 浄土真宗파 절이 가장 많은데요. 

이곳도 浄土真宗

입구에 이런 글귀가...

저번에 제가 잘못 알아들어서 수업 날짜를 잘못 알고 있는 바람에 오늘 교실에 못 오신 분들 たださらさらと私の失敗を水に流してくださいませ ㅋㅋ

그리고 오호리 공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중. 

너어.....엄 행복. 

우리 선생님은 오리를 구경중. 

여러분. 우리하고 오리는 완전 다른 단어. ㅋㅋ

제발 오리 선생님이라고 하지 마세요〜ㅍㅎㅎㅎㅎ

오늘도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