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르 구시가지 이모저모 | ソニのブ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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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숨쉬는 자다르 구시가지

 

 

"사람"이라는 뜻의 나로드니 광장.

현지인들의 만남의 장소라고 하네요.

 

 

자다르 시청

 

 

그림이 아니랍니다. 시청사 벽에 이런 멋진 조각들이...

 

왁스칠을 한 듯 반들반들.
 

 

▲다섯 개 우물

 

지금으로부터 약 500년 전인 16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하는 우물.

오스만 투르크족이 침략했을 때를 대비해서 식수 확보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가토키요마사가 구마모토성에 우물을 많이 파 뒀던 것과도 일맥상통하네요.

 

 

▲Land gate

 

우물 광장에서 위로 올라가면 랜드 게이트가 보이는데, 도시 남동쪽에서 구시가지와 통하는 문으로 베네치아 공화국의 지배를 받는 시기에 건축되어서 이를 상징하는 사자상이 아치의 중앙에 조각된 것이 특징.

 

 

소나무는 왠지 동양스러운 느낌이 드는데, 의외로 유럽에는 소나무가 참 많답니다.

 

 

 

 

 

이건 무슨 식물일까요... 아시는 분?

 

 

어머 어머 돼지저금통

 

 

크로아티아는 레이스로도 유명하고, 무엇보다고 넥타이의 발상지로 유명.

여러분들 알고 계셨나요?

크로아티아가 넥타이의 발상지라는 사실을...

 

 

▲Saint Anastasia

세계 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성 아나스타샤 대성당은 달마티아 지방에서 가장 큰 카톨릭 교회인데 4-5세기에 지어져 파괴되었다가 재건되는 과정을 여러번 겪었다고 하네요.

 

 

 

 

 

▲Pilla of shame

수치심의 기둥

 

 

죄인을 묶어두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게끔 하여 수치심을 느끼게끔 한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라고 하네요.

일본 에도시대 때의 晒 같네요. ㅎㅎ

 

 

▲Roman forum

로마 분위기가 나죠.

 

자다르에서의 밤은 깊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