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놈의 날씨가
맑았다가 갑자기 퍼붓듯
비가 오다가 변덕이
죽 끓듯한 날씨인데
冷泉荘에서 빗소리를 듣고 있자면
왠지 모를 향수에 젖어
저는 참 좋거든요.
오늘은 冷泉荘ピクニック 날
저는 특별히 참가하는 건 없고
그냥 교실 개방을 할 뿐인데
그동안 여러가지 준비해 오신
참가자들은 공교롭게도 비가
와서 속상하시겠네요.
그래도 이런 날씨는 이런 날씨대로
운치 있어 좋고..ㅎㅎ
저는 할일 없어서 교실 청소 중.
여러분 비 오는 날을
만끽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