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위기가 물씬.
서울의 단풍은 11월초가
절정이 될 거라고 하네요.
화제가 됐던 아티스트 겸 사진작가
ココ・キャピタン(Coco Capitán)
전시회가 마침 대림미술관에서 있다고 해서
가 봤습니다.
스마트폰 앱으로 오디오가이드를
들을 수 있어서 참 편리.
내용이 奥床しい日本語하고는 달리
직설적이고 알기 쉬워서
여러분들 한국어공부를 위해 찰칵.
"반려동물"伴侶動物
일본이라면 "ご遠慮ください"
한국에서는 "出入制限" ㅋㅋ
한국: 휴대폰 사용은 자제(自制)
はっきり言いますね〜ㅋㅋ
뭐라고 하냐고 하셨던 분.
시장 갈 때 가지고 가는 가방은
"시장가방"
세련된 가방은,
건물 뒷모습
이런 빨간벽돌집을 보기 힘든데
빨간 벽돌집이 많더라구요.
저도 어렸을 때는 이런 벽돌집에서
자라서 그런지 왠지 옛날이 그립더라구요.
아마 일본의 蜂屋柿를 품종개량
한 걸 거예요.
이 감이 참 맛있거든요.
뜰손질은 힘들긴 힘들어도
삭막한 아파트보다는 뜰이 있는 게
좋긴 좋은 것 같아요.
前提: 잡초뽑기하고 모기만 없다면....
이런 곳에 여러분들의 쉼터를 만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꿈을 꾸며
동대문 DDP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