仕事の後はプチ参勤交代 ㅋㅋ | ソニのブ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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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新たな気持ちで・・アジャ!!

요즘 회화교실은 여러분들의 실력이 많이 늘어서
 
이런저런 인생이야기들도 많이 나누고 있는데요.
 
이제 앞으로 얼마 살지 모르니까 
 
그냥 이대로 사는 게 아니라
 
하고 싶은 건 망설이지 않고 다 해보겠다는 분
 
断捨離가 생각만큼 잘 안 되신다는 분.
 
뭔가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고 싶으시다는 분.
 
요즘에는 내면적으로 수양하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는데요.
 
보통 마음이 약한 사람이 상대방의 나쁜 점이나 
 
약점을 보고 자기를 안심시키는 경향이 있는데, 
 
여러분들은 상대방을 많이 칭찬하시는 것 같아요. 
 
상대방을 진심으로 칭찬한다는 게
 
쉬운 것 같으면서 참 어려운 일이거든요.
 
여러분들을 보면서 저도 조금씩 성숙해 가는 것 같아요.
 
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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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교실 끝나고 検察庁에 일이 있어서 갔다가 
 
날씨도 따뜻하고 시간도 있어서 
 
旧唐津街道를 参勤交代기분으로 걸어봤는데요. 
 
천천히 자세히는 언젠가 휴일에 걸어보기로 하고
 
오늘은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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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福岡県立図書館郷土資料課
上矢印저는 지도 보는 게 취미 ㅋㅋ
 
제가 즐겨보는 古地図사이트.
 
江戸시대 지도인데 시대별로 여러가지 있으니까 
 
한번 봐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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簀子공원. 요즘에는 지명이 大手門3丁目가 됐지만 
 
옛날에는 簀子町. 그래서 공원 이름도 簀子공원.
 
すのこ?제가 또 궁금하면 못 참는 성격이라서
 
후쿠오카시 홈페이지의 지명의 유래를 알아봤더니
 
簀子の町名由来は、
 
この町の北の海中に「簀子石」と呼ばれる
 
大きな岩があったことによる
 

この岩と地中で続いている簀子石が

 

昭和の初期まで現在の家庭裁判所付近にあり、

 

潮の干満が分かる神秘の石と言われましたが、

 

その後姿を消してしまいました。

 

정말로 古地図를 봤더니 가정재판소 근처에

 

簀子石라고 써 있었어요. 와, 대박.

 

진짜 재미있죠? 저만 재미있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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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마트. 

백화점 지하도 재미있지만, 재래시장이나 

이런 동네의 마트를 보면 마음이 막 설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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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이 신선하고 싸더라구요.
 
근데 ひいらぎ인 줄 알고 봤더니 
 
トンマ?頓馬?まぬけ?
 
왜 이런 이름이 붙었을까요?
 
지금이 제철이고 조림이 맛있다고 하던데...
 
오늘은 생선조림 기분이 아니니까 안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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若いか를 사기로. 老いか도 있나? ㅋㅋ
 
꼴뚜기보다는 좀 큰데 오징어 크기도 아니니까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몰라서 가게 아저씨께 
 
물어 봤더니 먹물이 나오니까 일단 乾煎り를 하고 
 
버터에 볶거나 튀김으로 해서 먹으면 맛있다고.... 
 
음... 저에게 요리는 実験なので... 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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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변은 옛날에 바닷가 근처여서 그런가?
 
왠지 생선가게가 많이 있더라구요.
 
빨리 집에 가서 젊은(?)오징어 요리하고 싶어서 
 
총총걸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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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저는 일단 乾煎り하고 
 
고추장 양념으로 볶아 봤는데 넘 맛있는 거 있죠. 
 
소주 한잔 마시면 딱 좋겠는데..ㅋㅋ
 
멋진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도 좋지만
 
요즘은 이렇게 집에서 자기자신을 위해서 
 
만드는 요리가 최고의 만찬. ㅎㅎ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고, 맛있고, 
 
새로운 발견도 있었던 보람있는 하루였습니다.
 
아참. 2월 3일 櫛田神社의 豆まき에 
 
くまモン이 온대요.
 
会えるかモ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