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과 저는 운명적인 만남일까요? ㅋㅋ
표현을 잘 안 하죠?! 특히 남자들은...
한국남자들은 다정다감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다른 사람들이 있어도, 길거리에서도
드러내놓고 애정표현을 많이 하는데요.
저는 말 안 하면 잘 모르는 스타일이라서
남자라면 여자를 이끌어주고, 애정표현도
마음속에서 말고 겉으로 드러내놓고가
좋은데,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ㅎㅎ
오늘 하라다 씨께서 결석하시고
피곤해보이던 분들도 계셨는데 설 지나고
피로가 점점 나타나기 시작할 때니까
건강관리들 잘 하시고 다음시간에는
힘찬 얼굴로 뵈어요(봬요)〜
오늘 전원 출석!!!
옛날에 사진 찍을 때는 긴장하시더니
요즘은 웃는 얼굴로 다들 예뻐. 예뻐. ㅋㅋ
남편 분이 심었던 무를 이웃사람들에게
나눠주니까 다들 기뻐하시더래요.
그걸 보고 남편분이 좋아하더니 또 텃밭에
새로운 야채 심을 준비를 하시더래요.
직장에서 연수가 있어서 도쿄에 가야 됐는데
어머님을 돌봐야 하니까 후쿠오카에서
연수를 받으셨대요.
친정어머님도 잘 돌보시더니 시어머님도
잘 돌보시네요.
동네에서 どんど焼き가 있어서
동네사람들이 가지고 온 것들을 모아서
태우셨대요.
옛날에는 이것저것 다 태워도 괜찮은 것 같더니
요즘에는 아무거나 다 안 되는 것 같아요.
첫손녀에게 줄 雛人形를 사셨다는 분.
갓난아기 때는 너무 울어서 힘들다고 하시더니
요즘은 예뻐 죽겠죠?! ㅋㅋ
남편 분과 등산 갔다오셨다는 분.
옛날에는 같이 싫어하시더니 웬일?!ㅋㅋ
鏡餅를 하루종일 물에 담갔다가 잘라서
단팥죽으로 해서 드셨다는 분.
처음에 물에 담글 때는 떡이 단단하더니
점점 말랑말랑해졌대요.
오늘부터 여러분.
관찰일기를 써 주세요. ㅎㅎ
그럼 "더니"를 잘 이해할 수 있게 될 거예요.
홧팅!!!!
자세히 이야기합시다〜
• 여동생한테서 과자하고 양갱,
소포가 왔대요.
• 결혼기념일(43년이 됐대요)에 식사하러 갔대요.
물론 지금까지 싸운 적이 있대요. ㅋㅋ
• 친구한테서 " 한국가수 비가 결혼해요"라고
연락이 왔대요. 에구 에구
• 다자이후 시청에 호적등본 받으러 갔대요.
• 동네사람들하고 厄除神社 どんど焼き에 가서
참배하고 왔대요.
오늘은 집에서
「〜から〜しましょう」
복습해 주세요.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시간까지 매일 건강하게 보내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