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노시타씨는 다리가 아프셔서 오늘 결석하셨는데
많이 아프다면 무리하지 말고 푹 쉬세요.
아베씨께서 오이타 자비에르의 새로운 과자를 여러분께 주셨는데
다음에 또 오이타에 가신다면 이 과자를 부탁해요ㅋㅋㅋ
<14시30분~16시>
오늘은 입동. 작년 이맘 때만 해도 많이 쌀쌀했었는데...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많이 따뜻하네요. 그래도 추운 것보다는 좋지요 뭐.
축하가 너무 많이 늦어져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그래도 일년에 한번밖에
없는 생일이니까 한달이나 늦어졌지만 기무라씨 생일 축하드렸어요
히라츠카씨는 며칠동안 홀로생활을 만끽하신 것 같은데 요리만 해도
힘드실텐데 빨래도 집안 일도 혼자서 다 하셨대요. 아이고, 대단하셔라..
등산에 푹 빠지신 이시바시씨는 부산의 금정산 근처의 여러 능선을 타고
등산을 하셨다는데 다음엔 어느 산을 정복할 예정이신지...
아 지금쯤이면 속리산, 내장산, 지리산, 설악산,오대산....
단풍이 진짜 예쁠텐데...
오늘따라 어렸을 때 가족과 올랐던 산들이 새삼스럽게 그리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