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교육학부 미술과를 졸업하고 현재 연구원 종합연구과 전기과정(미술전공) 2학년에 재학중인 정대하동무가 창작한 만화 《カラクリカラ》가 集英社에서 주최하는 제97회 手塚賞에서 準入選을 수상하였습니다(이번에는 최우수상인 入選수상자가 없음).
手塚賞는 集英社가 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줄거리가 있는 만화를 창작하는 신인작가들을 새로 찾아내기 위하여 1971년도부터 해마다 2번씩 진행하고있는 력사가 있는 경연입니다.
이번 제97차 경연만 보더라도 《Dr.スランプ》, 《ドラゴンボール》의 鳥山明, 《ONE PIECE》의 尾田栄一郎를 비롯하여 일본의 저명한 작가들이 심사를 맡았는데 200명을 넘는 신진작가들의 작품이 응모되고 그중 3작품이 準入選, 5작품이 佳作을 수상하였습니다.
정대하동무는 자기가 창작한 작품을 가지고 대학 1학년시기에 集英社를 찾았는데 그때 출판사 편집원들의 이목을 끌게 되였으며 그때부터 출판사 담당편집원이 붙어 만화창작을 계속하여왔다고 합니다.
그때로부터 5년. 그동안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온 정대하동무는 手塚賞에 수차례 응모를 하여 이번에 드디여 우의 상을 수상하게 되였습니다.
정대하동무는 이번에 수상하게 된 《カラクリカラ》에서 재일동포에 대한 차별문제를 바탕으로 깔았다고 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작품을 비롯한 많은 작품을 창작하고싶다고 합니다.
이후 정대하동무는 만화잡지의 련재권을 획득하기 위한 경연에 참가하게 되며 거기에 당첨되면 정대하동무의 작품이 《ジャンプSQ》를 비롯한 유명한 만화잡지에 실리게 됩니다.
準入選수상작 《カラクリカラ》는 《ジャンプSQ》 2019년 7월호에 게재되여있습니다.
改めてすごいです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