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正恩党委員長が韓国芸術団(K-POPスター)の公演を鑑賞(動画&記念撮影の写真はこちら) | かっちんブログ 「朝鮮学校情報・在日同胞情報・在日サッカー速報情報など発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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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炳潤さんのFBより)

 

 

 

 

金正恩党委員長が

 

南側芸術団(K-POPスター)の公演を鑑賞

 

 

 

昨日夜、北朝鮮の東平壌大劇場で約2時間10分にわたって行われた韓国の芸術団の公演には、チョー・ヨンピルやレッド・ベルベットのほか、チェ・ジニ、イ・ソニ、ユン・ドヒョン、ペク・チヨン、ALi(アリ)、ジョンイン、カン・サネ、少女時代のソヒョン、ピアニストのキム・グァンミンさんら11組が出演し、計26曲を披露した。

 

 

 

【平壌4月2日発朝鮮中央通信】最高指導者金正恩委員長が李雪主女史と共に4月1日、東平壌大劇場で平壌を訪れている南側芸術団の公演「春が来る」を鑑賞した。

金正恩委員長を劇場のホールで都鐘煥・文化体育観光部長官とユン・サン音楽監督をはじめ南側芸術団の主要メンバーが迎えた。

金正恩委員長は、彼らと温かいあいさつを交わし、南側芸術団の平壌訪問を熱烈に歓迎した。

金正恩委員長は、4月の初め、政治日程が複雑で時間を割くことができないと思って今日、遅くても平壌に招請した南側芸術団の公演を観るために来たと述べ、短期間に誠意を込めて立派な公演を準備してきたことについて謝意を表した。

 

 

 

 

 

金正恩委員長と李雪主女史が、都鐘煥長官をはじめ南側人士らと劇場の特別観覧席に姿を現すと、全ての観客はとどろく拍手で熱狂的に歓呼した。

「春が来る」という公演の題名が出た舞台には、南側の有名な人気俳優が出演して自分らの愛唱曲を熱唱した。

各出演者は、観客と熱い同胞愛の情を抱いてあいさつも交わし、自分らの平壌訪問の所感も述べながら、またもや北と南が一つになって和合の舞台がもたらされた興奮と激情を抑えきれなかった。

公演は、「われらの願いは統一」で幕を下ろした。

民族の和合を願う北と南の強烈な熱望と心が合わさって一つの同胞であることを再び痛感するようにした公演は、観客の絶賛を博した。

公演が終わると、観客が南側芸能人に花束を与えた。

 

 

 

 

 

金正恩委員長と李雪主女史は、出演者に温かく手を振って公演の成果を祝った。

金正恩委員長は公演が終わった後、南側芸術団の主要俳優に会って一人一人握手し、立派な公演でわが人民を喜ばせたことについて深甚なる謝意を表した。

金正恩委員長は、わが人民が南側の大衆芸術に対する理解を深めて心から歓呼する姿を見ながら胸がいっぱいになり、感動を禁じ得なかったと語った。

 

 

 

 

 

金正恩委員長は、南側芸術団の平壌公演は「春が来る」という題名とともに北と南の全民族に平和の春が訪れるようにしたとし、このようなよい雰囲気を大事に守って引き続き育んでいく時、わが同胞の前途にはいつも新芽が萌え出て花が咲くうららかな春と五穀百果が実る豊穣の秋だけがあるであろうと述べた。

最高指導者金正恩委員長は、南側芸術団の今回の平壌訪問が民族の一つになった姿を誇示する意義ある契機になることを願うという期待を表明し、南側芸術団のメンバーと共に意義深い記念写真を撮った。

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政治局常務委員会委員で朝鮮最高人民会議常任委員会の金永南委員長、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の崔輝副委員長、金與正第1副部長、祖国平和統一委員会(祖平統)の李善権委員長、朴春男文化相と平壌市民が公演を共に観た。---

 

 

 

 

 

 

 

 

朝鮮語版はこちら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남측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평양 4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녀사와 함께 4월 1일 동평양대극장에서 평양을 방문하고있는 남측예술단의 공연 《봄이 온다》를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최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여정동지,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리선권동지,문화상 박춘남동지와 평양시민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극장홀에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윤상음악감독을 비롯한 남측예술단 주요성원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그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시고 남측예술단의 평양방문을 열렬히 환영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4월초 정치일정이 복잡하여 시간을 내지 못할것 같아 오늘 늦더라도 평양에 초청한 남측예술단의 공연을 보기 위하여 나왔다고 하시면서 짧은 기간에 성의껏 훌륭한 공연을 준비해가지고 온데 대하여 사의를 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리설주녀사께서 도종환장관을 비롯한 남측인사들과 극장 특별관람석에 나오시자 전체 관람자들은 우렁찬 박수로 열광적으로 환호하였다.

《봄이 온다》라는 공연제명이 펼쳐진 무대에는 남측의 유명한 인기배우들이 출연하여 자기들의 애창곡들을 열창하였다.

출연자들은 관람자들과 뜨거운 동포애의 정을 안고 인사도 나누고 자기들의 평양방문소감도 이야기하면서 또다시 북과 남이 하나되여 화합의 무대가 마련된 흥분과 격정을 누르지 못하였다.

공연은 《우리의 소원은 통일》로 막을 내리였다.

민족의 화합을 념원하는 북과 남의 강렬한 열망과 마음들이 합쳐져 하나의 겨레임을 다시금 절감하게 한 공연은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공연이 끝나자 관람자들이 남측예술인들에게 꽃다발들을 안겨주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와 리설주녀사께서는 출연자들에게 따뜻이 손저어주시며 공연성과를 축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공연이 끝난 후 남측예술단의 주요배우들을 만나시여 일일이 악수를 나누시며 훌륭한 공연으로 우리 인민들을 기쁘게 해준데 대하여 심심한 사의를 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우리 인민들이 남측의 대중예술에 대한 리해를 깊이하고 진심으로 환호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슴이 벅차고 감동을 금할수 없었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남측예술단의 평양공연은 《봄이 온다》는 제명과 더불어 북과 남의 온 민족에게 평화의 봄을 불러왔다고 하시면서 이런 좋은 분위기를 소중히 지켜가고 계속 키워나갈 때 우리 겨레의 앞길에는 언제나 새싹이 움트고 꽃이 피는 화창한 봄과 오곡백과 무르익는 풍요한 가을만이 있게 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남측예술단의 이번 평양방문이 민족의 하나된 모습을 과시하는 의의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표명하시고 남측예술단 성원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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