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チヂミ) | 韓国語学習者のパートナー【ミレスタッフブロ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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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셨어요音譜

지난 번에 자기 소개를 한 후 처음으로 글 올리게 됐어요!

그동안 벌써 계절이 하나 바뀌었네요.

계절이 바뀌는 동안 제게 큰 이벤트가 하나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지난달 바자(バザー)때에 전(チヂミ・チジミ)을 부쳤는데요 …五つ葉 クローバー

 

이날은 아침부터 구름이 끼여 있어서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을 했는데

막상 바자 시간이 되니까 하늘이 밝아지면서 아주 좋은 날씨가 되었고, 전을 부치기에는 좋은 날씨가 되었습니다. ニコニコ

 

전을 부치기 시작하자 마자 손님 들이 몰려와서 굽는 손길이 아주 바빴는데요. 이날 구운 전과 양념장은 두 가지 맛이었어요. 보통 맛과 매운맛. 매운맛은 보통 맛에다가 반죽을 할 때 고춧가루를 넣은 것뿐이었는데도 먹고 나서 싸가지고 갈 정도로 인기가 있었답니다. 그 덕분에 다른 가게보다 일찍 팔려서 뒤풀이로 맥주를 마시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답니다.OKOK

 

그런데 한국사람들은 비가 오면 전이 먹고 싶어 진다고 합니다.

저도 물론 그렇고요. 왜냐고요?  전 부치는 소리가 빗소리와 주파수가 비슷하기 때문이라는 설과, 농촌에서 비가 오면 농사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전을 부쳐 먹기 시작해서라고 합니다. 어쨌든 농촌에서 자란 저는 비 오는 날이면 전 이 먹고 싶어지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이기는 하지만, 후자라고 생각합니다…ウインク

 

전은 한국인의 음식문화에 깊이 자리하고 있는 음식이면서 지금은 일본에서도 인기있는 한국음식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음식이 되었죠!小花3小花3小花3

 

여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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