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語学習者のパートナー【ミレスタッフブログ】

韓国語学習者のパートナー【ミレスタッフブログ】

ミレ韓国語学院スタッフのブログです

여러분 안녕하세요? ミレ韓国語学院のスタッフが毎日交代で書いています。


あなたの添削をしたスタッフも、皆さんと一緒に毎日楽しく頑張っています。



アンニョンハセヨ?

大阪スタッフのカナです。

 

朝晩の冷え込みが大きくなってきました紅葉

 

韓国のお天気ニュースではこんな見出しも・・

 

 

 기온 '뚝'…전국에 가을비...오후부터 쌀쌀



おぉ、TOPIK問題で出そうなやつですねおねがい

 

기온이 뚝 떨어지다:気温がぐんと下がる

 

쌀쌀하다 :肌寒い

 

가을비:秋雨

 

という意味となります。

 

ちなみに

よく似た単語 

살살하다:優しくする、手加減する

もあります。

 

それではアンニョン~ニヒ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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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ンニョンハセヨ?

スタッフの福井ですもみじ

 

今朝、歩いて駅に向かっているとき

ふと空を見上げると

空が澄んでいて高い!
 

残暑残暑と言いながらも

やはり、秋なんですねぇニコニコ

 

さて、秋といえばこの言葉。

 

天高く馬肥ゆる秋

(てんたかくうまこゆるあき)

ですね。

 

秋は、空が高く晴れ渡って、馬の食欲が増してたくましく肥える季節。

秋という季節の過ごしやすさ、素晴らしさを表す言葉です。

 

この天高く・・・の言葉は、

韓国語では四字熟語で言い表します。

漢字語そのままで

천고마비です🎵

 

 

韓国語では「천고마비의 계절(天高馬肥の季節)」という風に

계절という単語とセットで使われることが多いです。

ぜひ探してみてくださいね。

 

ちなみに・・・

天高く馬肥ゆる秋という言葉、

今では素晴らしい秋をあらわす平和な言葉ですが

 

これは中国から伝わった言葉で、

 

秋になると肥えてたくましく育った馬に乗って
敵(匈奴)が攻め込んで来るから警戒せよ馬馬馬ピリピリ

という、こんな物騒な意味だったそうですよ。

 

皆さんも秋の空を見上げた時に

この言葉を思い出してくださいね。

 

それでは、またパー

 

アンニョン〜ブルーハーツ

 

 

一年の締めくくり!

スピーチ大会観覧に来てくださいね。

https://new.mire-k.jp/speech/

 

안녕하세요. 이민아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얼마 전, 반가운 소식이 도착했는데요. 

바로 시인이자 소설가인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이라고 하는데 

제 인생에 이런 소식을 듣는 날이 오다니 감격스러웠어요... 

 

수상 소식 엿새만에 한강 작가의 작품이 백만 부 이상 팔렸다는 뉴스, 

만성 적자에도 꿋꿋이 운영 중이라는 한강 작가의 서점에 관한 뉴스도 눈길을 끄네요. 

 

 

https://youtu.be/DnrX0D0t_Ac?si=dukh_7dije0p9KEm

 

한국에서는 워낙 유명한 작가라 모르시는 분이 별로 없겠지만 

이번 뉴스를 통해 한강 작가를 처음 접하신 분들께는 

한국 소설을 읽어 볼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독서의 가을, 한국 소설 한 권 어떠신가요?

 

안녕하세요. 이민아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ニコニコ

 

이번 주 한국은 추석 연휴가 있었는데요, 

이 시기가 되면 한국에서 들리는 소식이나 뉴스에 

귀가 더 쫑긋해집니다. 

늘 한가위만 같으라는 민족 최대의 명절이니까요! 

 

올 추석은 유례 없는 찜통더위 탓에

열대야 속 달맞이 풍경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슈퍼문이 두둥실 떠오른 모습에 잠시 더위를 잊게 되네요... 満月

 

 

 

여러분도 달맞이 잘 하셨나요? 

한국에서는 달맞이를 할 때 꼭 소원을 빈답니다. 

가장 밝고 둥근 달 아래에서 

신비로운 달님에게 기대고 싶은 마음이 반영된 것이겠죠?

 

그럼 또 만나요! 飛び出すハート

 

 

안녕하세요, 이민아입니다. 

가을 냄새가 솔솔 불어오는 요즘, 

모두 잘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영화 이야기입니다. 

바로 <서울의 봄>인데요.

 

 

작년 겨울 한국에서 개봉해 천 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오랜만에 만나는 웰메이드 영화에 저도 흥분했는데요. 

급히 보고 왔습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서울에서 일어난 

군사 반란을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을 

배우들이 과연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했는데 감탄, 소름... 

 

엔딩곡으로 흐르는 군가는 또 어찌나 처연하던지 

영화가 끝나고도 한참 마음이 먹먹했습니다. 

 

오늘은 97회 미국 아카데미영화상 국제장편영화 부문

한국 영화 출품작으로 선정되었다는 뉴스도 보이네요. 

(무려 <파묘>를 누르고 만장일치!)

 

 

한국의 슬픈 역사를 다룬 영화를 

어떻게들 보실지, 혹은 보셨을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그럼 또 만나요! 

안녕하세요?

スタッフの野澤です。

 

少し前から目にするこの表現

「고구마 백 개 먹은 기분」

ご存じですか?

友人の話を聞いていたり、ドラマを見ていたりして

「あ~もどかしい」「じれったい」「いらいらする」

こんな気持ちになることがありますねちょっと不満

そんな時、コグマを100個食べた時のように

胸が詰まってイライラする

「답답한 기분」 のことをいうようですニコニコ

 

面白い表現ですね爆  笑

どこかで出会うかもしれませんラブラブ

 

では今日も楽しく頑張って行きましょうキラキラ

 

 

 

アンニョンハセヨ?

スタッフの福井ですニコニコ

先日、はじめて

音読ジムで「パワ中」限定をやってみました。

 

パワ中というのは
「中級パワーアップ講座」の通称です晴れ

テキストの本当の名前は
「前田式韓国語中級文法トレーニング」
(そんな名前だったのね・・・・笑

 

このテキストの文章限定で音読の練習をしました。
 

実はこのテキストの本文に愛着がある!
という人が多いんですよねニコニコ
私にとっても愛着のある本文が多いテキストで
特に私はLesson11のハングルの日が一番好きですラブラブ

このテキストで初めて世宗大王の存在を知って
色々調べたので、思い入れがあります。


中級のテキストですが、
今読んでも難しいところがたくさんあって、

しっかり発音の確認ができました。

 

本のタイトルは”文法トレーニング”となっていますが
音読素材にもピッタリだなぁと

改めて思いましたびっくりマーク

 

今度は4BD限定の音読ジムにも挑戦したいです目

 

ではではびっくりマーク

アンニョ〜ん歩く歩く歩く

 

音読ジムはこちらから↓

 

 

안녕하세요. 이민아입니다. 

모두 잘 지내고 계신가요?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방법, 

여러 가지 있겠지만 저는 시원한 영화관에서 무더위를 잊곤 합니다.

방학 시즌을 맞아 볼 만한 영화가 대거 개봉하고 있는 터라 

평소보다도 영화관을 찾는 발걸음이 많아졌는데요. 

오늘은 그중 하나를 소개하려 합니다. 

 

바로 <인사이드 아웃2>입니다! 

 

 

일본에서는 <인사이드 헤드2>라는 제목으로 개봉했죠. 

저는 전작을 워낙 좋아했기 때문에 손꼽아 개봉일만 기다렸어요...

 

픽사의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 라일리가 사춘기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감정들을 느끼며 일어나는 변화를 그린 영화인데요.

 

우리가 매일 느끼는 감정을 캐릭터로 표현한 기발함!

한미일, 캐릭터 이름을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기쁨 (Joy) ヨロコビ

슬픔 (Sadness) カナシミ

버럭 (Anger) イカリ

까칠 (Disgust) ムカムカ

소심 (Fear) ビビリ

불안 (Anxiety) シンパイ

당황 (Embarrassment) ハズカシ

따분 (Ennui) ダリィ

부럽 (Envy) イイナー

 

 

덥다고 짜증 내기 쉬운 계절, 

스스로의 감정을 차분히 바라볼 수 있는 시간도 필요하겠죠. 

 

여러분이 무더위를 이기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スタッフの野澤です。

 

今日は호미と가래のお話です。

호미 草を刈る鎌(かま)

 

가래 鋤(すき)

これを使った속담をご紹介します。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小学館の朝鮮語辞典には以下のように出ています。

「事が小さいうちに処理しておくべきなのに、大きくなるまで放っておいて後で苦労する」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には二つの意味が出ています。

작은 힘으로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일에 쓸데없이 많은 힘을 들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小さい力で十分に処理できることに、無駄に多くの力を使うことを比ゆ的に表現する語」

 

커지기 전에 처리하였으면 쉽게 해결되었을 일을 방치하여 두었다거나 나중에 큰 힘을 들이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事が大きくなる前に処理すれば簡単に解決できることを、放置しておいて後で大きな力が必要となることを比ゆ的に表現する語」

 

なるほど~

호미と가래の写真を見ればなんとなくわかりますねウインク

 

実は日本語にもこの表現があります音譜

今日の一針(ひとはり) 明日の十針(とはり)

「すぐにしなければならないことを先延ばしにすると、余計に手間がかかるということのたとえ」

 

日本語でも韓国語でもこの表現に出会ったら

もう大丈夫ですねOK

 

では今日も楽しみながら~ラブラブ

韓国語学習頑張りましょうメラメラ

 

 

 

 

 

안녕하세요!

이성림입니다花

 

얼마 전 ミレマガリレーコラム에서 팥빙수에 대한 글을 읽다가

어렸을 때 엄마가 해 주시던 팥빙수가 떠올랐어요.

 

 

어렸을 때 집에 있던 빙수기는 이것!

下矢印

레트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빙수기죠.

일본 제품이었던 걸로 알고 있어요電球

 

한국 팥빙수는 일본의 かき氷와는 조금 다릅니다.

쨔잔~グラサン飛び出すハート

 

 

 

엄마가 해 주시던 팥빙수에는

간 얼음과 통조림에 든 과일 (缶詰めの果物),

그리고 쫄깃쫄깃한 떡과 단팥, 그리고 그 위에 연유를 뿌리고

작고 네모난 젤리도 들어있었던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통조림에 들어있는 빨간 색 체리를 팥빙수 위에 얹었던 기억이 납니다照れ

 

요즘 빙수를 보면, 

망고 빙수, 녹차 빙수 등

사진을 안 찍고는 못 배길만한 멋진 모습을 하고 있는 빙수도 많지만

옛날에 먹던 팥빙수가 그립네요.

 

 

팥빙수 이야기를 하면,

2000년대에 유행했던 윤종신의 '팥빙수'라는 노래를 뺄 수가 없죠びっくりマーク

チューキューン

 

'빙수를 주제로 한 노래가 있다니' 하며 한번 놀라고,

또 재미있는 가사에 또 한번 놀라게 하는

들으면 들을 수록 기분이 좋아지는 음악입니다花

 

 

 

 

 

 

리메이크되어 다양한 버전이 있어요.

맘에 드는 버전으로 한번 들어보세요.

여름을 보내기 위한 명곡입니다! くまクッキーうさぎクッキー笑

 

이 노래를 들으면서 조금 시원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네요.

그럼 안녕~バイバ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