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全土162市郡踏破目前!・・・ということで、東亜日報の取材を受けました | 全州にひとめぼれ!大邱が恋しくて!

全州にひとめぼれ!大邱が恋しくて!

7月26日「韓国ひとめぼれ感動旅~韓流ロケ地&ご当地グルメ紀行」出版。
韓国全自治体162市郡を制覇!渡韓回数は200回超。
全州にひとめぼれし、大邱に恋い焦がれるビョンが、
大好きな韓国の地方旅についてのレポを熱くお届けします。
전주에 첫눈에 반하다! 대구가 그리워서!

韓国162市郡踏破まであと1郡!ということで、
先日、東亜日報の取材を受けたのですが、
その内容が本日ネットニュースに掲載されました。
東亜日報→ 
日本語翻訳をお付けしてご報告いたします。
 

못 말리는 日 아줌마의 한국 일주 “전주만 83번 찾은 이유는…”

とめどない日本人女性の韓国一周
「全州だけでも83回訪問した理由は・・・」
 
2016년 7월. ‘운항 시간 3시간 반’이라고 적힌 티켓을 손에 쥔 50대 일본인 여성은 울릉도로 향했다. 배가 출발한 뒤 비바람이 몰아쳤다. 마치 놀이기구 ‘바이킹’을 탄 것처럼 배는 심하게 흔들렸다. 하지만 고생 끝에 도착한 울릉도는 이미 한국을 수십 차례 여행해 본 그에게도 감동이었다. 아름다운 자연은 물론이고 따개비칼국수, 오징어내장탕 등의 음식은 어디서도 맛보지 못한 것들이었다. 그리고 이 여성은 다짐을 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의 구석구석까지 가보자.’
2016年7月、「運航時間3時間半」と書かれたチケットを手にした50代の日本人女性は鬱陵島へ向かった。船が出帆すると、風雨が吹き付けた。まるで遊園地のバイキングに乗ったかのように、船はひどく揺れた。しかし、苦難を終え到着した鬱陵島は、既に韓国を数十回旅行した経験を持つ彼女にも感動的だった。美しい自然はもちろんのこと、フジツボカルグクスやイカの内臓スープなどのグルメは、他では味わうことのできないものだった。そして、女性は心に決めた。「あまり知られていない韓国の隅々まで行ってみよう」と。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가와사키(川崎)시에 사는 평범한 주부 고구레 마코토(小暮眞琴·57) 씨가 한국 전역(162개 지방자치단체) 여행을 앞두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2006년 서울을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161개 지역을 여행했다. 아직 가보지 못한 곳은 강원 횡성군이 유일하다. 횡성은 10월쯤 갈 예정이다. 고구레 씨가 12년간 한국을 찾은 횟수만 174차례다. 그는 지난달 25일 도쿄 신주쿠(新宿)구 한인타운에서 만났을 때도 대구에서 열린 ‘치맥 페스티벌’에 참가한 뒤 막 귀국한 참이었다. 
平凡な主婦 小暮真琴さんが韓国全域(162地方自治団体)旅行を目前に控え、話題になっている。2006年ソウルを皮切りに、先月まで161市郡を旅行した。残るは江原道 横城郡(フェンソングン)1つで、横城は10月頃訪問する予定だ。小暮さんが12年間に韓国を訪問した回数だけでも174回で、先月25日に新宿のコリアンタウンで逢った時も、大邱で開催された「チメクフェスティバル」に参加後、ちょうど帰国したばかりだった。
고구레 씨가 한국을 처음 찾은 것은 2006년 7월. 배우 이병헌의 팬인 그는 이병헌이 출연한 드라마 촬영지를 도는 패키지 투어에 참가했다. 본격적인 한국 여행은 2009년 전북 전주시 방문이 계기가 됐다. TV 드라마 ‘단팥빵’의 촬영지인 전주를 방문 했다가 한옥마을의 매력에 사로잡혔다. 이후 전주만 83번을 찾았다.
小暮さんが初めて韓国を訪問したのは2006年7月。イ・ビョンホンファンで、彼が出演したドラマロケ地を巡るパッケージツアーに参加した。本格的に韓国旅行を始めたのは2009年、全北 全州(チョンジュ)訪問がきっかけだった。テレビドラマ「あんぱん」のロケ地である全州を訪問したが、全州韓屋村の魅力に取りつかれた。以降、全州だけでも83回訪問した。
 
대구 광주 강원 등 지방 도시의 매력에 빠져 있던 그가 ‘한국 완주’의 목표를 세운 건 2년 전 울릉도 방문 이후였다. 고구레 씨는 “울릉도 여행 때 고생을 하다 보니 어떤 곳이라도 여행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외국인이 잘 가지 않는 곳까지 가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외국인에게 한국의 구석구석을 돌기란 쉽지 않았다. 지난해 6월 충북 옥천군에서 옥천성당 등을 둘러볼 때는 버스 시간이 맞지 않아 1시간이나 걷기도 했다.
大邱、光州、江原道など、地方都市の魅力にはまった彼女が「韓国完走」の目標を立てたのは、2年前の鬱陵島訪問以降だ。小暮さんは「鬱陵島旅行の時に苦労したことで、どんな場所でも旅行できる自信がついた」、「外国人が行かない場所まで行きたくなった」と言った。しかし、外国人にとって韓国の隅々まで行くことは簡単なことではなかった。昨年6月、忠北 沃川郡(オクチョングン)で聖堂などを周った時には、バスの時間が合わず、1時間も歩いたこともあった。
 
고구레 씨는 고생하면서도 전국 일주를 포기하지 않은 이유를 ‘한국인 특유의 정(情)’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0월 대구 여행 중 들른 한 식당에서 “갓김치가 맛있다”고 하자 식당 주인은 “다음에 또 오면 갓김치를 주겠다”고 했다. 한 달 뒤 다시 갔더니 식당 주인이 갓김치 한 박스를 준비해 놓고 있더라는 것. 
小暮さんは苦労してでも全国一周を諦めない理由を「韓国人特有の人情」のためだと説明した。昨年10月、大邱旅行中に立ち寄ったある食堂で「からし菜のキムチが美味しい(から好きだ)」というと、食堂の店主は「次に来たら、からし菜キムチを作っておいてあげるわ」と言った。一か月後再び食堂を訪ねると、店主がからし菜キムチを準備しておいてくれたということがあった。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로는 전북 군산시를 꼽았다. “일제강점기 호남평야 쌀을 일본으로 실어 나르기 위해 확장된 항구도시라는 사실에 일본인으로서 가슴이 아팠다”는 그는 일제강점기 한국의 아픈 역사를 일본인들도 알아야 한다며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과거 역사를 알리고 있다. 
彼女が最も記憶に残る旅行先として、全北 群山市(グンサンシ)を挙げた。「日本統治時代に湖南(ホナム)平野の米を日本へ運ぶために拡張された港湾都市だという事実に、日本人として胸を痛めた」という彼女は、日本統治時代における韓国のつらい歴史を日本人たちも知るべきだと考え、自身のブログを通じ過去の歴史を伝えている。
 
‘한국의 전국을 일주하는 일본 아줌마’라는 소문이 나면서 그는 전북 국제교류자문관, 대구 관광 명예홍보위원으로도 위촉됐다. 최근엔 대구와 경북 영주시 등 일본인 대상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한국여행 플래너’로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의 목표는 한국의 수많은 외딴섬을 여행하는 것이라고 한다.  
「韓国全土を一周する日本人女性」という噂が広がり、全羅北道国際交流諮問官、大邱観光名誉広報委員に委嘱された。最近、大邱と慶尚北道 栄州(ヨンジュ)など、日本人を対象に旅行プランを企画する「韓国旅行プランナー」として活動を始めた。今後の目標は、韓国に数多くある離島を旅行することだと言う。
 
※ところどころ、お話した内容と異なる部分もありますが、
お聴き流しください(苦笑)
 
これからも韓国の方の温かい情を求めて、
韓旅を続け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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