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A Gathering Storm迫りくる嵐/10. Epic2 叙事詩2 〈ハデス〉 | 韓国ミュージカルを 訳しまくるブログ

韓国ミュージカルを 訳しまくるブログ

韓国ミュージカル
想像と創造だらけの翻訳
(注意: 目標はネタバレ100%)
近頃はメモ付き写真アルバムとしても使用中。

(31:35〜35:32)

 

ヘルメス:페르세포네가 가고 추위가 찾아왔죠 

ペルセポネが去り 寒さが訪れました

 

オルフェウス:하데스 그가 너무 일찍 왔어요

ハデス 彼があまりに早く来すぎた

원래 이러면 안 되는데 

元々これじゃいけないのに

 

세상의 리듬을 돌려놓기 전에는

世の中のリズムを戻すまでは

이럴 수 밖에 

どうにもならない

 

오르페우스는 베푸는 재능이 있었죠 

オルフェウスは施す才能がありました

 

어디 가는 거야?

どこに行くの?

 

신이 내린 축복이였습니다

神々がさずけた祝福でした

 

노래를 완성해야해

歌を完成させなきゃ

 

빨리 완성해줘

早く完成して

바람이 바뀌고 있어

風が変わってきてる

폭풍이 오고 있다고 

嵐が来るのよ

 

바람이 후 

風が Fu

 

우리는 먹을 게 필요해

食べるものが必要だわ

 

바람이 후 

風が Fu

 

장작도 필요하고

薪も必要だし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オルフェウスとエウリディケ

 

내 말 들었어? 오르페우스? 

私の話聞いてる?オルフェウス?

 

노래하는 가난한 한 남자 

歌う貧しい一人の男

 

오르페우스! 

オルフェウス!

 

언제나 굶주리던 아이 

いつも飢えていた子

 

알았어 완성해 

わかったわ 完成させて


밀려오는 폭풍 아래
迫りくる嵐の下

 

 

 

반짝이는 보석들 저 아래

きらめく宝石たち あの下に

금과 은 전부를 가진

金と銀 すべてを持った

하데스는 지하의 왕

ハデスは地下の王

강처럼 흐르는 광맥의 주인

川のように流れる鉱脈の主人


하지만 아내가 없는 반년 동안

でも妻がいない半年間

칠흑 같은 외로움에 지쳐가

漆黒のような寂しさに 疲れていく

태양의 품에 안긴 그녀 생각에

太陽の懐に抱かれた彼女を考えると

질투가 타올라 의심이 불어나

嫉妬が燃えて 疑いが増える

돌아오기는 할까

帰ってはくるだろうか

안 오면 어쩌나

来なかったらどうしよう

내 사랑 이대로

愛する人 このまま

안 오는 걸까 

戻って来ないのでは

 

높이 솟은 장벽들

高くそびえる障壁

저승의 강 수많은 돌들

あの世の川 数多くの石

하데스는 많은 돌과

ハデスはたくさんの石と

수많은 이의 피와 땀으로

たくさんの人々の血と汗で

장벽을 세워

障壁を築き

땅에서 얻은 것들을 지키네

地で得たものを守る

 

망치를 들어

ハンマーをかかげ

땅을 내리쳐

地面に打ち下ろして

울려 퍼진 소리

鳴り響いた音

강이 주월 감싸

川が周囲を包んで

한때 듣던 그 노래를 삼키네

かつて聴いていた歌を飲み込む

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 라라라라~

ラララ ララララ ラララ ラララ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