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았던 세상은
私が見た世界は
어디에나 있는
どこにでもある
그런 풍경
そんな風景
비유 같은 건 없는
比喩なんてない
느리고 평범한 풍경
ゆっくりして平凡な風景
특별한 사건도 없고
特別な事件もないし
놀라운 기적도 없지만
驚くべき奇跡もないけど
비유 같은 건 없는
比喩なんてない
느리고 평범한 풍경
ゆっくりして平凡な風景
그런 것들 모두 다 좋았어
そういうの全部好きだった
나만이 볼 수 있는
私だけが見られる
늙어가는 고모의 손등
年をとっていくおばさんの手の甲
초라했던 나의 봉급
みすぼらしかった私の給料
저녁에 피어나는 연기
夕方にたちのぼる煙
?에 불을 보면 나오는 한숨
?に火を見ると 出てくるため息
잉크가 묻은 작은 책상
インクのついた小さな机
종이 한 구석을 채운 낙서
紙の片隅をうめた落書き
내년의 우리가 궁금해
来年の私たちが気になる
그렇게 적었던 생일 편지
そう書いた誕生日の手紙
그런 것들이 나는 좋았어
そういうのが私は好きだった
그건 우리였으니까
それは私たちだったから
비유 같은 건 없는
比喩なんてない
오직 내게만 보였던 풍경
ただ私にだけ見えた風景
어쩌면 나만이 쓸 수 있는
もしかしたら私だけが書ける
나만이 볼 수 있는
私だけが見ることができ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