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너는 내 가슴에 꼭꼭 숨겨둔 내 그리움, 사랑, 미움, 열망. 그리고 증오의 덩어리였어.
「ホン」、君は僕の胸にぎゅっと隠しておいた、懐かしさ、愛、醜さ、熱望。そして憎悪の塊だった。
그리운 엄마
懐かしいお母さん
아름다운 누이
美しいお姉さん
깨어진 나의 첫사랑
目覚めた僕の初恋
피 흘리는 육신
血を流す肉体
상실 체읍 눈물 늘 그 모양
喪失 涕泣 涙 いつもその形
상처 속 인생
傷にまみれた人生
버리고 싶고
捨てたくて
외면하고픈
目を背けたい
내 인생
僕の人生
죽고 싶다 외쳐도
死にたいと叫んでも
그래도
それでも
죽지도 못하고
死ぬこともできず
그렇게 살아온
そうやって生きてきた
내 인생
僕の人生
아무리 추워도
どんなに寒くても
내가 힘들어
僕がつらくて
얼지 않는 바다
凍らない海
가득히 떼내고 싶었던
丸々と引き剥がしたかった
흘러서 외쳐
流れて叫んで
내 모든 것 내 모든 글
僕のすべて 僕の全ての文章
나 아직
私はまだ
내 모든 문장을 있게 한
僕の全ての文章を生み出した
살아있다
生きている
내 인생
僕の人生
아프니
辛いから
불안하니
不安だから
고통스럽니
苦しいか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