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회 어떤 선택
どんな機会も どんな選択も
그 어떤 자유 내겐 없어
どんな自由も 私にはない
길은 멀고 벽은 높아
道は遠いし 壁は高い
한 걸음도 난 버거워
ほんの一歩さえ 私には手に余る
숨 죽인 채 그냥 있는 거야
息を殺したまま じっとしてるのよ
헛된 꿈을 바라면 안 됐나
虚しい夢を見たら ダメだったのかな
호기심에 난 손을 뻗었어
好奇心から私は手を伸ばした
어떻게든 잡고 싶어서
なんとか捕まえたくて
내게 속삭인 말에 조금 설렜나봐
私にささやいた言葉に 少しときめいたみたい
반짝이는 그런 얘기에
きらめくそんな話に
어둠 속에 묻힌 날 꺼내
闇の中に埋もれた 私を取り出して
세상에 날, 날 보여준대
世界に私、私を見せてくれるって
거짓일까 달콤한 거짓말
嘘かしら 甘い嘘
아님 뭔가
それとも何か
무언가 낯선 희망일까
何か見慣れない 希望かしら
바보처럼 꿈꾸지 마라
バカみたいに夢をみるんじゃない
엄마는 힘 없이 말했지
母さんは力なく言ったよね
나는 달라 난 해볼 거야
私は違う 私はやってみる
엄마가 하지 못한 그 모든 걸
母さんができなかった 全てを
길은 먹고 아득하지만
道は遠くて 遙かだけど
멈추지마
止まらないで
난 앞으로 가야만 해
私は前に進まなきゃ
어둠 속에서 나와
暗闇から出て
한 걸음 한 걸음 이제
一歩一歩 これからは
나의 빛깔들로 채
私の色のまま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