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우리를 두렵게 하는가
何が我々を恐れさせるのか
“어서 말해 보라고”
「早く言ってみろ」
공포를 마주한 순간
恐怖と向き合った瞬間
나약한 인간이라는 걸 깨닫지
弱い人間だと悟る
하지만 진짜 무서운건
しかし 本当に怖いのは
가려진 작은 아름다움
隠れた小さな美しさ
모든 두려움 속에는
あらゆる恐れの中には
진짜 나의 욕망이 도사리지
本当の私の欲望が潜んでいる
누군가 들춰보고 싶은 유혹과 낭만이
誰か 暴き出したい誘惑とロマンが
우리 존재의 이유가 숨어있지
我々の存在理由が 隠れている
잠겨진 심연의 문을 열어
閉ざされた深淵の扉を開けろ
두려움은 잠깐일뿐야
恐ろしさはほんの束の間だ
숨기고픈 진짜 나를 깨워
隠したい本当の自分を目覚めさせろ
가장 추한 모습으로
最も醜い姿で
오래도록 숨어있는
長いこと隠れている
나를 깨워낸 진정한 이야기
私を目覚めさせた真実の話
어떤 이야기가 우리를 살게 하는가
どんな話が我々を生かすのか
“흥분과 저열함 쾌락과 공포”
「興奮と低劣さ、快楽と恐怖」
“피하고 싶은 모든 것”
「避けたいすべて」
그것만이 살아 있다고 느껴
それだけが生きていると感じさせる
두려움 뒤에는 자유
恐れの向こうには自由
오늘 밤을 즐겨
今夜を楽しも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