馬耳山 石塔に学ぶ | あなたの知らない韓国 ー歴史、文化、旅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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歴史、文化、韓国語、日本語

 
    皆さんこんにちは。
 
    馬耳山塔寺は全羅北道の奇観のひとつと言えます。小石を積み上げた塔が眼前に迫り、とても迫力のある光景です。
 
    今回は馬耳山石塔の説明板により文化財にかかわる韓国語の文章を見たいと思います。
 
 

마이산 석탑

         전라복도 지방 기념물 제35호
         소재지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마이산 석탑은 1885년에 입산하여 솔잎 등으로 생식하며. 수도한 이갑용 처사가 30년 동안 쌓아 올린 것이다.
 
    이곳 탑사에는 당시에 120기의 석탑이 세워져 있었지만 현재에는 80기만 남아 있다.
 
   대부분은 주변의 천연석으로 쌓았지만 전지탑 등의 주요 탑들은 전국 발도의 명산에서 가져온 돌들이 한두 개씩 들어가 심요한 정기를 담고 있다.   
 
   마이산 석탑은 섬세하게 가공된 돌들로 쌓아진 신라 왕조의 탑들과 달리,가공되지 않는 천연석을 그대로 이용했다.
 
   막돌히튼식 이라는 조형 양식으로 음양의 이치와 팔진도법이 적용된 이 탑들은 정성과 탁월한 솜씨로 쌓아졌다.
 
   탑사내의 탑군을 이루는 탑들은 천지탑,오방탑,약사탑,월광탑,중앙탑과 이 탑들을 보호하는 주변의 신장탑들 처럼 제각기 이름과 의미를 지니고 있다.
 
   심한 바람에도 약간 흔들릴 뿐 무너지지 않는 탑에서 겅이로음을 맛볼 수 있고, 특히 겨울철에도 탑단에 물 한 사발을 올려놓고 성심으로 기도하면 역고드름이 하늘을 향히 자라나는 신묘한 현상을 관찰할 수도 있다.
 
   또 탑사내에 두 권의 서책이 전해 내려오는데 당시에는 이갑룡 처사가 산신들의 계시를 받아 작은 서른 권 분령의 책이 있었다고 한다. 
 
   마이산 도립공원 내에 위치한 이곳 탑사는 여러 유적등,특히 대응전,산신각,미륵불,영신각,종각,요사채 등이 복원되면서 명실상부터 전통 사찰로 자리잡았고 훌륭한 관광 명소가 되었다.
 
 
馬耳山石塔
全羅北道 地方記念物 第35号
所在地 全羅北道鎮安郡
 

    馬耳山石塔は1885年に入山し、松葉などを食べながら修行した李甲龍(18601957)處士が30年をかけて積み上げたものである。

 

    ここ塔寺には、当時、120基の塔があったが、現在は80基が残っている。

 

    大部分は周辺の自然石を積み上げているが、天地塔などの主要な塔は全国各地の名山から持ってきた石が一つ二つずついれられており、神妙な精気がこもっている。

 

    馬耳山石塔は、精巧に加工した石を詰みげてつくった新羅の塔とは異なり、加工していない自然石をそのまま利用している。

 

    自然石積み上げ形式ともいうべき造形形式で、陰陽の理知と八陣図法が適用されたこの塔は、誠心誠意卓越した技量で積まれている。

 

   塔寺内の塔の中の天地塔、五方塔、薬師塔、月光塔、日光塔、中央塔とこれらの塔を保護する周辺の神将塔のようにそれぞれ名前と意味がある。

 

    激しい風にも少し揺れるだけで崩れることのない塔から驚異的なものが感じられ、特に真冬にも塔の前に水一杯を供えて、心の底から祈ると,つららが空にむかって伸びていく神妙な現象が観察できる。

 

   また塔寺に2巻の書籍が伝わっているが、当時は李甲龍處士が山神たちの啓示を得て著した20巻の分量の本もあったようだ。

 

    馬耳山 道立公園内に位置するここ塔寺にはいろいろな遺跡が、特に大雄殿、山神閣、弥勒仏、霊神閣、鐘閣、寮舎などが復元されており、名実ともに伝統寺院の位置を占めており、優れた観光名所になっている。




    いかがでしたか。日頃目にするものとは異質な世界があったかもしれません。寺院に参拝された時の参考になれば幸い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