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動画お借りしました )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暖かい日差しが差す)
화창한 어느 날 문득
(のどかなある日)
가슴 속 깊숙이 묻어둔
(胸の奥深くに埋めてた)
네 모습 다시 떠올라
(君の姿をまた思い出す)
잔잔했었던 내 안에
(物静かだった僕の中で)
거센 파도가 일렁이려해
(荒れた波が揺れている)
기나긴 꿈에서 깨어나
(長い夢から醒めたのかな)
나를 지나쳐간 바람에 너를 보냈었는데
(僕を掠めた風に 君を見送ったのに)
돌아와버린 바람이 널 데려와
(戻ってきた風が君を連れてくる)
오래 숨 죽였던 내 맘을 왜
(長いこと息を殺してた僕の心をなぜ)
흔들어 놓는지
(揺さぶるんだ)
이제와서 나 어떡하라고
(今更僕にどうして欲しくて)
내게 이러는지
(こんなことをするんだ)
드리운 어둠에 가렸던
(影を落とした暗やめに覆われた)
기억이 다시 찾아와
(記憶がまた訪れてくる)
잊고 지냈던 모든 감정이
(忘れていた全ての感情が)
어느새 피어올라와
(いつのまにか咲いてくる)
혼란스런 맘이 날 괴롭혀
(混乱する心が僕を苦しめる)
나를 지나쳐간 바람에 너를 보냈었는데
(僕を掠めた風に 君を見送ったのに)
돌아와버린 바람이 널 데려와
(戻ってきた風が君を連れてくる)
오래 숨 죽였던 내 맘을 왜
(長いこと息を殺してた僕の心をなぜ)
흔들어 놓는지
(揺さぶるんだ)
이제와서 나 어떡하라고
(今更僕にどうして欲しくて)
내게 이러는지
(こんなことをするんだ)
차마 난 쉽게 놓을 수 없단 걸
(到底僕は簡単に手放せないと)
알기에
(分かっているから)
하루종일 너를 기다리나봐
(一日中君を待ってるみたいだ)
내게 불어왔던 바람이 미운적은 없는데
(僕に吹いてくる風が憎かったことはないけど)
너의 기억을 실어와 왜 흔들어
(君の記憶を乗せてきてなぜ揺らすんだ)
다신 돌아오지 말라고 전해주고 싶은데
(二度と戻ってくるなと伝えたいけど)
아무 말 없이 내게
(何も言わずに僕の元から)
사라질까봐 두려워 난
(消える気がして怖い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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