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co - 残されたものについて

１９５８曲目です

＊こちらのページでリクエスト受けてます！ 

(動画お借りしました)

作詞 : ZICO

作曲 : ZICO, brightenlight, ダウン

編曲 : ZICO, brightenlight

요즘 따라 시간이 이상해 

(最近時間がおかしいんだ)

헤어진 날에서 며칠째 살아

(別れた日のまま何日も暮らしてる)
나지막한 바람 창틈으로 새면 

(低い風が隙間から入ると)

네 숨결이 닿을 것 같아

(君の息遣いが届いたみたいだ)

끝내 읽히지 못한 편지 한 장 

(結局読めなかった手紙一枚)

포장째 시들어 버린 꽃 한 다발

(包装したまま枯れた花束)
내가 받아 본 것 중 가장 비참했던 이벤트

(僕が受けたものの中で一番惨めだったイベント)

계절은 봄을 데리러 갔지만 

(季節は春を連れていくけど)

난 지난번 겨울 끝자락에 남아

(僕はこの前の冬の果てに残って)
천천히 배웅하려고 해 잘 가 잠깐

(ゆっくり見送ろうとしてるよ 元気でね)

내가 붙여준 별명들 

(僕のつけたあだ名)

사사로운 네 기쁨, 슬픔까지

(些細な君の喜び、悲しみまで)
이제 내 것이 아닌 거네 

(もう僕のものじゃないんだね)

난 무사할까 감히 혼자서

(僕は大丈夫かな 一人で)

요즘 따라 시간이 이상해 

(最近時間がおかしいんだ)

헤어진 날에서 며칠째 살아

(別れた日のまま何日も暮らしてる)

날 지긋이 보는 까만 밤 하늘이

(僕をじっと見る真っ暗な夜空が)

네 눈동자를 닮았어

(君の瞳に似てた)

고개만 돌려도 만날 수 있었는데 

(顔を上げれば会えたのに)

눈 감아야 겨우 보일 듯해

(目を閉じたらやっと見えるよ)
얼마나 환했으면 이토록 찡그리는 걸까

(どれだけ輝いてたら こんなに顔をしかめるのかな)

그동안 내 흔적을 몇 개나 발견했니 

(これまで僕の跡形を何個見つけた?)

문득 떠올라도 그가 볼까 봐

(ふと思いだしても彼に見られるかもって)

딴청 했니

(知らんぷりしたの?)
기억은 잊혀질 때가 돼서야 

(記憶は忘れる時になれば)

뚜렷한 형상을 하고 앞을 지나쳐 가

(はっきり現状して 前を通り過ぎる)
보름 내내 날 간호해 줬을 때도 

(15日間看護してくれた時も)

재미 삼아 결혼 날짜를 꼽아볼 때도

(遊びで結婚する日を決めた時も)
넌 계속 마지막을 준비 해왔나 봐 

(君はずっと最後を準備してたみたいだ)

영혼 없이 영원만

(魂なしに永遠だけを)

들먹인 이 머저리한테서

(フラフラしてたこのバカに対して)

어떻게 된 게 두근거림이 전보다 심해졌어

(どういう事かドキドキが前より強くなった)
설레임 보단 조바심이 생겨서 

(ときめきより焦りができて)

넌 우릴 내려놓았고 난 미처 몰랐지

(君は僕らを手放して僕は知らなかった)
이유와 잘못을 찾는 내가 그 이유와 잘못인 걸

(理由と間違いを探した僕がその理由と間違いなんだ)

요즘 따라 시간이 이상해 

(最近時間がおかしいんだ)

헤어진 날에서 며칠째 살아

(別れた日のまま何日も暮らしてる)

구차한 거 맞아 

(窮屈だよ)

안 떠난다는 말 나 혼자라도 지킬게

(離れないって言葉 僕一人でも守るよ)

메시지 창엔 여전히 

(メッセージには相変わらず)

화목한 대화가 남아있어

(和やかな会話が残ってる)
엄지 손에 한때 흘린 너의 눈물 자국이 남아있어

(親指に一時流れた君の涙の跡が残ってる)
그만 가봐야 된다는 

(‘もう行かないといけない’っていう)

너의 마지막 목소리가 남아있어

(君の最後の声が残ってる)
아직도 모든 게 제자리에 남아있어

(まだわからないことが残って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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