いつまでこの台本が続くかわかりません…。
一応これは私がタイプで直接打ってます。(コピーしてません)
そして映像と照らし合わせて、違うところは直したり、見やすくしたりしています。
それなりに労力を使っているので、2次使用される場合は
コメント欄にお書きください。
【百貨店 玄関前】
보모 : 어머! 아저씨!!
친구: 어? 내 가방! 소매치리야! 내 가방, 가방, 어떡해.
       내 가방, 내 가바앙~, 저게 얼마 짜린데, 꽉 잡아야지 뺏기면 어떡해.
보모: 죄송합니다. 사모님. 보경이 다칠까 봐서…
친구: 어머, 왜 핑곌 대? 보경이 이리 줘. 
    혹시 아줌마 한패 아냐? 
    한패네, 한패! 아줌마가 물어내! 내가방 물어내~! (弁償してよ!)
라임: 이런 건 횡액수냐 관재수냐…
       여기 계셔보세요.
(ひったくり犯を追っていくライム。すばらしい乱闘シーンの後、カバンを取り戻す。)
(警察に事情を話しているユン・スルと友だち。そこへライムが戻ってくる。)
윤슬: 그렇게 꼭 찾아야겠니? 그 가방 어디 건데?
라임: 물 건너 온 거네요. (カバンを渡す)
라임: 맞죠? 이거.
윤슬: 없어진 거 없나 봐.
라임: 친구 분 가방 찾아줬으니까 아까 라운지에서 있었던 일 없던 걸로 하죠.
       주세요. 명찰.
윤슬: 없어요.
라임: 있을 텐데?
윤슬: 버렸어요.
라임: 버 렸 어 요 …
윤슬: 입구 쓰레기통 뒤져보면 ..(突然ライムに襟元をつかまれる) 악!!
라임: 입구 쓰레기통 어디? 백화점에서 1억 쓰시는 분이나 
       친구 덕에 커피 얻어먹는 년이나 쓰레기통 더럽긴 마찬가지거든.
        버리신 분이 주워 주셔야겠는데.
윤슬: 좋아요.나 그렇게 융통성 없는 사람 아니에요. 없던 일로 하죠.
라임; 그러기엔 늦었지. 난 별로 윤통성이 없거든.
(襟元をつかまれたまま引っ張られていく。)
윤슬 : 어머, 왜 이래, 놔 이거!!
(ゴミ箱の前)
라임: 찾아.
윤슬: 이 쓰레기통 아니거든?
라임: 그러니까 찾으라니까? 긴지 아닌지 보게.
윤슬: 됐죠? 받아요. 얼른. 가게.
라임: 버릴 거죠?
윤슬: 어머! 미쳤어? 무슨 짓이야?
라임: 거기가 쓰레기통인 것 같애서.
윤슬: 뭐 저, 저런 게 다 있어? 
친구: 그러게~. 어쩜 저렇게 멋진 여자가 다 있냐? 대체 뭐하는 여잘까?
윤슬: 야!!
下から8行目、긴지 아닌지 のところがわからなくて調べました。
「ゴミ箱の丈が長いか見る?」最初こう思ってしまいました^^。
しかし、長いの길다 ではありませんでした。
긴가민가 = 기연가 미연가 [其然ー未然ー] (はっきりしない、あいまいだ)
という表現がありますが、
あの 其인가 と似ている、其인지 のことでした。面白い~。
すなわち、「そうかどうか、あっているかどうか」という意味になります。